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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발도르프 자연육아

엄마표 발도르프 자연육아

(아이 내면의 힘을 키우는 근본 육아법)

이소영 (지은이)
씽크스마트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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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발도르프 자연육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엄마표 발도르프 자연육아 (아이 내면의 힘을 키우는 근본 육아법)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88965293385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23-02-28

책 소개

아이 영적인 본성을 인정하고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교육인 ‘발도르프 교육’은 유네스코 세계장관회의에서 21세기 교육 모델로 선정됐다. 인위적인 환경보다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하며 배우는 것이 아이 내면의 힘을 키우기에 좋기 때문일 것이다. 저자가 발도르프 교육을 공부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 엄마표 발도르프 자연육아 따라하기

1부 자유를 향한 엄마의 여정
발도르프를 만나다
스물여덟의 일탈, 초등교사 사표를 던지다
청년 귀농자는 행복했다
다시 학교로, 아이들 곁으로
엄마 되기 첫 번째 미션, 조산원을 찾다
응급수술을 넘어 찐 자유를 맛보다
브이백 도전, 나답게 쭉 살아갈 거야

2부 감성을 풍요롭게 하는 발도르프 자연육아
40년 차 프로 시골러, 나를 관통한 초록빛으로 아이를 만나다
우리 집 이름은 쉴라
마당 있는 시골집에서 아이를 키우고자 할 때 전제조건
텔레비전 대신 시간 부자
제로 웨이스트와 상상력
식탁에서부터 꽃피는 삶
아이와 편안하게 지내는 가장 쉬운 방법, 루틴 챙기기

3부 의지를 키우는 발도르프 놀이육아
자연에서 자라는 아이들
큰돈 들이지 않고 마련할 수 있는 발도르프 자연물 놀잇감
놀이 밥을 듬뿍 먹어요
시작과 맺음을 맛보는 놀이육아
아픈 만큼 성장하는 아이
모험 놀이를 해보자

4부 사고를 기르는 발도르프 예술육아
사교육 없는 유아 시절
어린이집을 선택하는 기준
내 아이를 위한 엄마표 발도르프 한글 놀이
발도르프 수 놀이 이렇게 해봤어요
책 좋아하는 엄마와 이야기 좋아하는 아이
엄마표 발도르프를 위한 밝놀 프로젝트를 만들다

5부 힘을 빼고 행복을 채우는 일상육아
나만의 공동육아로 육아 외로움 극복하기
엄마도 아이도 살리는, 36개월 신화 깨기
무던한 육아의 비결, 선택했다면 믿자
힘 빼는 육아 기술, 특별함을 깨라
어쨌든 가정, 우리 가족의 오롯한 문화 챙기기
편안한 엄마를 꿈꾸며

에필로그

저자소개

이소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릴 적 꿈이었던 선생님이 되어 공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만났다. 아이 내면의 힘을 키우는 근본 교육법을 찾다가 발도르프 교육을 공부했고, 더 깊이 알고 실천하기 위해 발도르프 학교의 담임교사가 되었다. 배우는 것과 가르치는 일, 기록과 나눔을 좋아한다. 두 아이를 낳고 기르며 발도르프 육아법으로 자연에서 살아가는 일상을 기록한 첫 책 『엄마표 발도르프 자연육아』는 많은 공감을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삶에서 배우고 발도르프로 익힌 것을 육아 프로젝트와 강의, 작은 책모임으로 나누고 있다. 아이의 첫 공부인 한글을 딱딱하지 않고 아름답게 배우도록 돕고 싶어 이 책을 집필했다. 『발도르프 한글 첫걸음』을 통해 시를 낭송하고 노래를 부르며, 몸을 움직이고 자연을 걸으며, 생생하게 살아있는 모음과 자음을 만나길 바란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ecosoyou 인스타그램 @eco_so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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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발도르프를 만나다’ 중에서
시골 작은 마을에서 나고 자란 나는 우물 안 개구리였다. 집에는 제대로 된 컴퓨터 한 대도 없었고 인터넷 연결망이 발달하기 전 스무 살을 맞이했기에 정보력이 어두웠다. 세련된 문화 예술의 경험도, 박식한 지식으로 이끌어줄 멘토도 없었다. 하지만 우물에 산다고 한탄하고만 있지 않았다. 우물의 고즈넉한 정취에 감사하며 이른 아침부터 이 논 저 논 열심히 뛰어다녔다. 눈앞에 조그마한 궁금증이 보이면 다가가서 호기심을 풀었다. 차근차근 삶의 폭을 넓혀가며 내 결에 맞는 것들을 곁에 두었다.
남과 비교해서 무엇하랴, 과거와 비교했을 때 조금 더 넓은 시야를 가진 개구리는 초보 선생님이 되었다.


‘제로 웨이스트와 상상력’ 중에서
옛이야기를 보면 부잣집 도련님을 첩첩산중 절로 보내 헌 옷 입혀 청소하고 빨래하고 밥 지으며 글공부를 하도록 한 다음 집으로 다시 돌아와 시련 하나쯤 통과하고 행복하게 살았다는 소재가 꽤 있다. 귀한 아이일수록 물질에 둘러싸이게 하기보다 두루두루 사람들과 어울려 좋은 인성을 갖게 하려는 고도의 전략이었으리라. 소중한 내 아이 둘을 머나먼 절로 보내는 것보다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물건 물려 쓰기’는 제로 웨이스트와 상상력 모두 챙기는 우리 집만의 전략이다.


자연에서 자라는 아이들’ 중에서
지금 사는 곳이 꼭 시골이 아니어도 좋다. 대도시 가보니 좋은 공원도 많고 산도 참 좋더라. 거창한 장소 아니더라도 내 집 근처 작은 자연을 찾아보자. 아이들은 유명한 관광지에 가도 개미 관찰하며 종일 논다. 뒷산이나 동네 공원, 매일 거기만 가도 좋다. 오히려 하루의 변화와 계절의 리듬을 느끼기엔 쉽게 갈 수 있는 자그마한 장소가 낫다. 뒤에는 산이 있고 앞에는 강이 흐르는 자연 속에 노는 마음은 아마도 ‘평화’에 더 닿아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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