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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환경문제
· ISBN : 9788965457312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1-06-05
책 소개
목차
머리글
1부 환경을 바라보는 어제와 오늘
1. 환경, 해결되지 않는 과제들
살아 있는 문화재
환경 인식의 거울, 환경영향평가제도
고양이와 생선가게
환경영향평가 왜?
설악산과 케이블카, 환경전문가는 필요 없다
먼지 쌓인 환경·생태 공약
가리왕산에 드리워진 오리발과 지역발전의 허상
4차산업혁명의 역행, 흑산도공항
지금도 계속되는 4대강사업
2. 인간, 자연 앞에서 한없이 부끄러운
반달가슴곰 KM-53의 여행?
숲 가꾸기, 정부의 위장환경주의
소나무재선충과 숲
미세먼지와 자동차
미세먼지와 숲
숲속 나무는 얼마나 오래 살까?
2부 내일을 위한 고민
3. 이제는 바꿔야 할 것들
일제의 잔재, 국립공원
1%를 위한 성장
핵발전 단가 ‘숨겨진 비용’
정원과 공원, 그리고 세금
따오기에 덮친 생태적 덫
반달가슴곰과 설악산
국토 훼손과 부동산
홍수는 재앙인가?
그린 없는 그린뉴딜
4. 미래는 환경이다
환경에 대한 갑질을 멈출 시간
사람이 먼저인 나라
주택 및 토지공개념
환경 칸막이
경유차 전성 시대와 유류세
깨어 있는 기업의 힘
송편이 먹고 싶다
기본소득과 기본공제
금수저와 청년기본소득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나?
더 하고 싶은 상생이야기 오색케이블카가 촉발한 갈등을 바라보며
저자소개
책속에서
2021년 4월 13일. 우려하던 일이 공식화되었다.
자연환경을 바라보는 문제는 비단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옛것을 알아야 새것이 더욱 빛을 발할 터인데, 환경에 대한 옛것의 무지는 생각보다 심각하다. 아는 만큼 보인다 하니, 이 얘기는 지금 우리나라가 환경을 생각하는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례로 더없이 적합해 보인다.
이 나무들을 보며 우리나라 고유의 오랜 역사문화의 감동을 느끼라고 하는 강요는 더 이상 없어야 한다. 그리고 이런 일제의 문화말살정책을 무의식적으로 따라 하는 행위는 시급히 멈춰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