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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스폰서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88965470779
· 쪽수 : 400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88965470779
· 쪽수 : 400쪽
책 소개
민은아의 로맨스 소설. 첫사랑은 졸업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다. 특히 남자의 첫사랑은. 일편단심 민들레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재형의 사랑은 끝이 없다. 영화감독인 꿈만을 쫒는 여자 박지민, 하지만 꿈을 이룰만한 돈이 그녀에게는 없는데…. 그런데 그 돈이 로또 맞은 벼락처럼 쏟아지려하고 있었다. 조건은 단 하나. 여배우도 아닌 영화감독 박지민이 고교동창생이자 한국제약 차남을 스폰서로 받아들일 것.
목차
프롤로그
1.스폰서 황태자
2.둔한 여자 박지민.
3.사랑앓이
4.사랑의 그림자
5.네게 천천히 스며들다.
6.사랑은 파도를 타고
7.친구의 결혼식
8.하룻밤
9.뜨거운 밤
10.노예계약 파기
11.그녀를 만나기 전 100미터 전
12.애인과 남편 사이
13.시사회
14. 사랑의 장난
15. 사랑은…….
에필로그
저자소개
책속에서
황재형, 그는 한 편의 영화 속 남자 주인공이었다. 한쪽 이마를 가린 젖은 머리칼이 햇살에 비쳐 반짝이는, 묘한 분위기의 남자.
그냥 남자라는 느낌보다는 모든 여자들의 로망의 대상이라고나 할까? 같은 반 여자아이들 뿐 아니라 운동자에서 체육을 하고 있던 여학생 시선들은 모조리 그를 향했다.
황재형은 현실에서나 영화에서나 늘 지민이 그리고, 표현하고 싶었던 남자였다. 그래, 남자.
박지민, 머리위의 꽃잎을 털며 하얀 덧니를 드러내며 화를 내던 그녀.
예전 벚꽃 구경을 하던 그때보다 벚꽃이 굉장히 신비스럽다는 느낌이 들었다. 봄바람에 살랑살랑. 그녀의 머리와 어깨 위에 앉은 꽃잎의 떨림만큼 살짝 떨린 심장의 움직임.
봄바람은 특별했다. 첫 사랑을 시작한 소년의 마음처럼 아주 가볍게 불었다.
벚꽃이 흩날리듯 뜨거움이 머리에서, 어깨로, 가슴으로, 전신으로 퍼져갔다.
가슴이 콕콕 쑤셔왔다. 그래,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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