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떠날 수도 머물 수도 없을 때

떠날 수도 머물 수도 없을 때

(당신의 사랑이 흔들리고 있다)

프랜 코헨 프레이버 (지은이), 박지훈 (옮긴이)
쌤앤파커스
14,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24개 2,0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떠날 수도 머물 수도 없을 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떠날 수도 머물 수도 없을 때 (당신의 사랑이 흔들리고 있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65701347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3-02-27

책 소개

좋아한다는 감정은 여전하지만, 흔들리고 엇갈리는 마음에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어질 땐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스스로의 변화를 통해 멀어진 그의 마음을 다시 끌어당기고, 상처 입은 관계를 치유하여 따스하고 포근한 로맨스를 되찾기 위한 비법을 안내해준다.

목차

추천의 글 - 폴 E. 벤드하임
프롤로그 - 떠날 수도 머물 수도 없다면

Part 1. 그가 처음 사랑으로 느껴질 때
뇌, 사랑에 빠지다
사랑의 콩깍지, 도대체 왜?
나는 어떻게 그에게 빠져든 걸까
공감,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사랑의 재료
공감과 사랑의 감정이 빗나갈 때

Part 2. 온전히 사랑하고 사랑받지 못한다고 느껴질 때
아기와 어머니의 사랑, 그리고 연인들의 로맨스
뭐 하나 알아서 할 줄 모르는 게으른 남편
헤어날 수 없는 어머니의 그늘
이 남자, 대체 언제부터 이 모양이었지?
항상 곁에 있어도 외로운 건 왜일까
남자가 너무 잘해줘도 문제

Part 3. 그의 모습에서 다른 사람이 느껴질 때
그에게서 오래된 가족의 모습이 보인다면
이 남자, 하나부터 열까지 다 뜯어고치고 싶어!
아버지와 다를 것 없는 한심한 남편
지금의 나를 만든 어린 시절로의 여행
축복받아야 할 애정생활에 드리운 가족의 그늘

Part 4. 그의 앞에서 내가 보잘것없게 느껴질 때
그 여자가 그 남자에게 기대는 이유
도를 넘은 의존심은 자존감이 부족하다는 증거
네 탓, 네 탓, 네 탓이야!
비뚤어진 자존심, 그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나약함
그를 뜯어고친다고 순한 양이 될 수 있을까
결론은 나를 좀 더 사랑해야 한다는 것

Part 5. 나의 진심이 오해받는다고 느껴질 때
그 남자를 입 다물게 만든 그 여자의 잔소리
나의 진심이 오해받는 이유
몸짓과 행동으로 진심을 전하려면
피해의식으로 가득 찬 부부

Part 6. 그에게 배신감이 느껴질 때
배신감을 치유하기 위한 용서의 세 단계
Step 1. 공감 / Step 2. 치유 / Step 3. 겸손
술독에 빠져 사는 남자

Part 7. 그에게 의존하고 있는 내가 느껴질 때
‘보호’라고 쓰고 ‘구속’이라고 읽는다
맞벌이 부부와 가부장적인 남편
그가 모든 걸 다 해준다고 행복해질 수 있을까
여린 아내와 무서운 남편
도박 중독자에게 학대받는 여자

Part 8. 그의 결점이 크게만 느껴질 때
그에게서 보이는 단점이 실은 나의 단점일 수도 있다
싸우지 않고 자연스럽게 남자를 변화시키는 법
게으른 예술가와 생활력 강한 커리어 우먼
내가 이렇게까지 희생하는데 너는 왜?

Part 9. 그가 나를 피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
성욕 없는 사랑은 메마른 오아시스다
다시 신혼으로 돌아간 섹스리스 부부
행복한 섹스에 이르기 위한 네 가지 단계
Step 1. 시사회 / Step 2. 오프닝 / Step 3. 본 공연 / Step 4. 커튼콜

감사의 글 / 주석

저자소개

프랜 코헨 프레이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임상 심리학자이자 정신분석학자로 20년 가까이 환자들을 치료해왔다. 연인관계, 신경과학의 기초, 무의식적 과정, 트라우마, 기분장애의 전문가로, 고통에 갇힌 연인들을 영원무궁한 사랑과 낭만의 길로 인도하기 위해 열정을 바치고 있다. <중년의 갈림길Crossroads at Midlife>, <대담한 아내들Daring Wives>의 저자이기도 한 프레이버 박사는 ‘오늘의 심리학Psychology Today’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TV와 라디오 방송에도 다수 출연했다. 2013년 현재 뉴욕 롱아일랜드에 병원을 개업하고 그곳에서 거주하고 있다.
펼치기
박지훈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회사법 석사과정을 수료하였다. KAIST 금융 전문 과정을 수료 후 현재 증권사에 근무하고 있으며,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및 번역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블록체인 혁명』, 『누가 더 끝까지 해내는가』, 『인디스펜서블』 등이 있으며, 다큐멘터리 〈에이즈 가설의 저편 너머〉, 〈하우스오브 넘버스〉의 번역을 맡았다.
펼치기

책속에서



사랑의 유효기간이 3년도 안 된다는 말은 어쩌면 맞는 말인지도 모른다. 당신이 그를 얼마나 격하게 사랑했든, 시간이 흐르면 사랑의 콩깍지가 벗겨지는 걸 피할 수는 없으니까. 사랑의 콩깍지가 벗겨지는 건 확실히 비극이다. 그때부터 그의 단점들이 속속들이 눈에 꽂히고, 모든 기대를 걸었던 로맨틱한 환상이 깨진 것에 배신감을 느끼며 마음에 비수가 꽂힌 것 같은 중상을 입기 때문이다.
그 또한 마찬가지다. 당신에게서 있는 결점 없는 결점을 다 끄집어내며 당신을 차갑게 대하고, 당신이 아무리 진심어린 말을 건네도 마지못해 대답하거나 무시할 뿐이다. 이런 고통이 계속되면 중상은 어느덧 치명상이 되고, 사랑은 한순간에 생명을 잃고 만다. 후회와 한숨, 애증과 안타까움이 빽빽이 들어찬 권태기의 짙은 안개가 드리우기 시작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게 다일까? 도파민 하나가 사랑의 모든 것을 좌우한다고 할 수 있을까? 이 책에 소개될 수많은 연인들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답은 이미 나와 있다. 도파민의 유효기간이 만료된 후에도 사랑의 한줄기 빛을 움켜쥐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 14~15p, 프롤로그 중에서


그가 감정을 말로 잘 표현하지 못하더라도, 그의 행동이나 비언어적 단서를 읽을 수 있다면 두 사람은 서로에게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다. 둘 사이에만 통하는 특별한 방법으로 의사소통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말없는 밀담은 서로의 가슴을 휘감는 황홀한 멜로디가 되어 애정을 뜨겁게 달구어줄 것이다. 물론 이 훈련이 우리의 실제 대화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유형의 비언어적 의사소통을 아우르지는 못한다. 다만 여러 가지 유형의 비언어적 단서를 알아채는 눈치를 키운다는 정도로 생각하자. 이 훈련을 통해 영감을 얻게 된다면, 실생활에서 이루어지는 대화에 적용해볼 수 있다. 그러다 보면 가사만 들리던 데서 한발 더 나아가 멜로디까지 들리는 날이 올 것이다.
- 152p, 나의 진심이 오해받는 이유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