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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싶을 땐 사하라로 떠나라

울고 싶을 땐 사하라로 떠나라

유영만, 유지성 (지은이), 김필립 (사진)
쌤앤파커스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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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싶을 땐 사하라로 떠나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울고 싶을 땐 사하라로 떠나라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행복론
· ISBN : 9788965701767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3-11-10

책 소개

유영만 교수와 유지성 작가가 6박 7일 동안 10kg이 넘는 배낭을 메고 250km를 달리기 위해서 지상에서 가장 혹독한 땅 사하라로 떠났다. 그들은 왜 사하라에 갔을까? 무엇을 얻었을까?

목차

프롤로그 _ 우리는 왜 사하라로 갔나?

Part 1. 사하라 사막沙漠에서 인생의 사막四幕을 발견하다

나에게 밤하늘은…
밤하늘에 뜬 구루들처럼
나는 달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멈추기 위해 그곳에 갔다

삶은 위험을 통해서만이 성숙해지고 진보한다
그대의 눈에 비치는 것이 매순간 새롭기를

지나가는 것과 다가오는 것
사하라 레이스는 나를 알아가는 여행이다
트루먼의 삶
사막에서 나에게 던진 니체의 네 가지 질문
‘짐’은‘줌’이다
넘어야 너머의 세계를 볼 수 있다
정말 어쩔 수 없을 때는…
‘목표’가 흔들린다고‘목적’까지 흔들릴 수는 없다
사막은 언제나 다시 시작하는 서막이다

삶은 감동과 감탄이 만들어내는 드라마다
‘다시’와 ‘또’
‘앎’은 ‘느낌’ 다음에 온다
아무 말이 없다고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게 아니다
나는 내 삶에 얼마나 많이 감동하고 감탄했는가?

사막에서 던진 세 가지 질문
멀리서 보면 곤경도 한 폭의 풍경이다
사막이 내게 들려주는 이야기
여기서 살아본 사람만이 저기로 가볼 수 있다
나를 찾기 위한 세 가지 질문
포기하는 용기
실패는 당신이 새롭게 출발할 수 있는 이유다


Part 2. 나는 여전히 그곳에 있다

내가 사막을 달리는 이유

결국 모든 것은 나 자신과의 싸움이다
적응기가 필요해
내 안의 나와 만나는 방법
“미쳤지, 더운데 여길 왜 달려!”
경험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세상
혹시 1등이 목표인가요?
아주 더운, 어느 멋진 날
잃을 게 없으니 리셋은 아주 쉽다
사막을 달리면서 쌍욕 방언이 터질 때
긍정 에너지는 스스로를 응원할 때 샘물처럼 솟는다
사막에서 깨달은 2:8 법칙, 결정적 한 방을 위해 2를 아껴두라

자연은 내면의 깊은 상처를 치유한다
나는 치열하게 살고 있는가?
나만의 날개로 세상을 날아오른다는 것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뛰어나다
영혼에 새겨지는 사하라의 기억
충분히 겁먹고 약해지고 두려워하라
“어떻게든 오늘만 버티면 완주다!”

다름을 인정하는 아름다운 마무리
딱 반보만 앞서가는 삶

저자소개

유영만 (옮긴이)    정보 더보기
지식생태학자. 편리한 인공지능 백신을 맞을수록 ‘진리’에 이르는 길에서 벗어나 ‘무리’한 주장을 펼치는 인간지능의 위험한 진로를 바로잡으려는 연구에 관심을 두는 사람. 기술이 발전할수록 예술적 상상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인공지능 기술에 종속되지 않는 불편하지만 인간지성을 접종해야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생태계를 파괴하면 생계도 걱정된다고 주장하는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교수다. 심장을 머리에 집어넣고 논리적으로 생각하기보다 차가운 머리를 뜨거운 심장 속에 집어넣고 온몸으로 겪어내면서 마주친 흔적과 얼룩을 낯선 몸의 언어로 벼리고 벼려서 낯선 생각을 잉태하고 심장을 파고드는 지식을 끊임없이 잉태하고 출산하는 지식산부인과의사이기도 하다.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교수.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교에서 교육공학 박사 학위를 받고 삼성경제연구소와 삼성인력개발원에서 경영 혁신과 지식 경영에 대한 교육을 담당했다. 《코나투스》 《인생이 시답지 않아서》 《나무는 나무라지 않는다》 등 역서를 포함해 총 100여 권의 저·역서를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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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지레이서 - “우리는 모두 인생이라는 사막의 외롭지만 가슴 벅찬 레이서다.” 대한민국 1호 오지레이서. 작가이자 런엑스런 대표다. 사실 직업이 뭐냐고 물으면, 하도 많아서 본인도 일일이 열거하기 어렵다고 한다. 세계 각지의 오지 레이스에 도전하는 실전 여행가, 국내 유일의 트레일 어드벤처 레이스 기획자, 각종 오지레이스 한국 에이전트, 비전 플래너, 창업 컨설턴트, 마케터, 지식공유자, 스포츠 에이전트, 칼럼니스트, 시민기자, 강사 등등. ‘사막의 아들’이라는 별명처럼, 그는 세계 최초로 ‘사막 레이스 그랜드슬램’을 2회나 달성했다. 그런데 사실 그는 처음부터 달리기를 잘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오히려 ‘돼지에 가까운 모양새 를 한 사람’으로 운동과 담쌓고 살던 건축설계사였다. 미국계 건축회사와 국내 유수의 건설사에서 잘나가던 그가 ‘이 길이 아닌가봐’ 하고 회사를 때려치우고 사하라로 떠났다. 2002년 ‘사하라 레이스’에 출전한 것이다. 그 후로 그는 사하라 사막, 고비 사막, 아타카마 사막, 나미브 사막, 남극, 북극 등 총 24번의 오지레이스에 출전했고, 그 외에도 마라톤, 트레일 레이스 등 현재까지 100회 이상의 대회에 참가했다. 그가 달린 거리를 다 합해보면 무려 10,000km가 넘는다. 자신을 극한으로 몰아붙여 끝끝내 한계를 돌파하는 경험을 통해, 그는 사막에서도 인생에서도 버티는 자가 살아남는다고 강조한다. 1등이 아니라 완주가 중요하며, 어려운 때일수록 근본적이고 근원적인 것에 집중하라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MBC 다큐멘터리 ‘빛을 향해 달리다’, EBS ‘세계테마기행’(오만, 캐나다 뉴펀들랜드 편), KBS ‘아침마당’,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에 출연했다. 그간의 활동과 성과를 인정받아 2009년에는 세계 각국의 오지레이서들이 뽑는 ‘RTP 특별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하기도 했다. 삼성경제연구소 SERI CEO 전임강사(월간, 주간 베스트 인기 강사)였고, (주)화승 르까프 기술고문 겸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 《청춘경영》, 《하이 크레이지》(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선정),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2》(공저) 등이 있다. www.runxrun.com www.facebook.com/jesse.yoo @runxrun blog.naver.com/halox2 halox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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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립 (사진)    정보 더보기
세븐포인트 포토그래퍼 실장. <보그>, <엘르>, <슈어> 등 다양한 잡지 사진을 찍었고, 다수의 공연 현장 촬영과 드라마 스틸 촬영, 인물, 화보, 광고 촬영 작업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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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처럼 인생에서 이럴 수도 없고 저럴 수도 없을 때, 우리 두 사람의 인생에 사하라가 불쑥 끼어들었다. 그리고 기꺼이 인생의 매우 중요한 터닝포인트이자 변곡점이 되어주었다.
‘사하라!’ 일단 그 이름이 주는 첫인상도 남달랐다. 매일 지지고 볶는 문제투성이 일상과는 완전히 다른, 마치 우주의 정반대 편에 있을 것만 같은 경이로운 이름. 그곳에서 우리는 목숨을 걸고 달리며 이생의 막막함과 지난함을 관조했다. 죽도록 괴로운 문제나 미칠 것 같던 고민들도 ‘사하라의 체험’ 앞에서는 명함도 못 내밀 만한 일들이었음을 깨달았다. 그런 고맙고 소중한 경험을 나누고 싶어서 이 책을 썼다. 독자 여러분도 울고 싶을 때는, 우리처럼 사하라로 떠나라고. 그럼 다 된다고.
- 우리는 왜 사하라로 갔나?


독일어 중에 ‘앙스트블뤼테angstblute’라는 말이 있다. 이는 환경이 열악해져 이듬해에 죽을 것을 예감한 전나무가 유난히 화려한 꽃을 피우는 임상학적 현상을 지칭한다. 그런데 이 말은 ‘불안’을 뜻하는 앙스트(angst, anxiety)와 ‘개화’를 뜻하는 블뤼테(blute, blossom)의 합성어다. ‘앙스트블뤼테’는 결국 두려움 때문에 피어난 꽃의 만개滿開이며, 완전한 소멸을 눈앞에 두었을 때 극명해지는 살아 있음의 항거인 것이다. 생명체가 살아 있음을 온몸으로 보여주는 마지막 순간이다.
가장 불안한 시기에 가장 화려하게 피어나는 전나무의 꽃처럼, 위업을 달성한 사람들은 모두‘역경’을 뒤집어 아름다운 ‘경력’으로 만들어낸 사람이다. 불안한 때야말로 그 어느 때보다도 간절하게 열망하면서 자신이 갖고 있는 모든 힘과 에너지를 집중해 온몸을 버리고 피워내는 절정의 꽃, ‘앙스트블뤼테’를 경험하는 시기이다. 불안은 창조의 원동력이다. 죽음을 앞둔 순간에도 좌절하지 않고 마지막 한 방울의 의지와 힘을 짜내 꽃을 피워내는 전나무들처럼, 창조는 불확실한 한계 상황에서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가운데 탄생한다. - ‘앎’은 ‘느낌’ 다음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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