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음란한 인문학

음란한 인문학

이봉호 (지은이)
쌤앤파커스
14,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2,600원 -10% 2,500원
700원
14,400원 >
12,600원 -10% 2,500원
카드할인 10%
1,260원
13,84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18개 4,5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6,000원 -10% 300원 5,100원 >

책 이미지

음란한 인문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음란한 인문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65704713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17-05-29

책 소개

표현의 자유가 존중되고 모두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려면, 섹슈얼리티도 당당히 공론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대중문화평론가이자 칼럼니스트인 이봉호는 27가지 음란한 사건들을 통해 사회적 금기와 억압의 단면을 파헤친다.

목차

Prologue_섹슈얼리티로 세상 읽기
Intro_이토록 음란한 인문학이란

PART1 금기_깨어나 본능을 마주하다
금기를 향해 한 걸음 더
목구멍 깊숙이
국회로 간 포르노 배우
천재 화가의 은밀한 뮤즈
중년 남녀의 성생활

PART2 억압_가진 자의 더러운 이중 잣대
참지 말아요, 그대
부인에게 필요한 물건은
그곳은 짐승들 천지였다
벗는 자와 벗기는 자
느끼지 못하는 연인들

PART3 차별_약자의 음란한 성숙
‘괴물’ 아닌 인간으로 바라보라
난 작별 인사는 하지 않아
그 여자의 강간범 퇴치법
유혹하는 미녀, 공부하는 미인
세계적 거장의 사생활
두 남자의 결혼식

PART4 편견_당신들의 위험한 시선
사라진 마왕의 속삭임
결혼은 정말 미친 짓일까
변하지 않는 건 없다, 사실
색녀인가, 성녀인가
결혼이라는 이름의 물물교환
21세기형 동거 남녀의 탄생

PART5 전복_그들의 발칙하고 불온한 상상
변태 사진작가
슈퍼에서 파는 쾌락 입문서
미친 사람의 미치지 않은 이야기
음란한 새벽 식사를 위하여
너는 충분히 음탕한 인간이다


Epilogue_음란의 필터로 세상을 꿰뚫어보라

저자소개

이봉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 강사, 칼럼니스트, 대중문화평론가, 다음으로 문화중독자. 영국 노섬브리아 문화경영대학원, 홍대 문화예술MBA 과정을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문화정보콘텐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박서진, 장구의 신》 《음악을 읽다》 《취향의 발견》 《독서인간의 서재》 《음란한 인문학》 《나쁜 생각》 《광화문역에는 좀비가 산다》 《나는 독신이다》 《제9요일》 등을 출간했다. FM 라디오 방송 ‘음악의 교차로’에 출연,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특강을 하였으며, 음악지 〈핫뮤직〉, 〈아트록〉에 포크음반 시리즈를, 〈경향신문〉 대중문화 칼럼 〈문화중독자의 야간비행〉을 연재했다. 금융인 문화제 특상, 광명시 신인문학상, 계간 만다라 신인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펼치기

책속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것은 미디어 발전의 효시가 바로 성문화라는 점이다. 인터넷 사용자의 30퍼센트 이상이 섹스와 관련된 이미지와 동영상에 중독되어 있다는 사실이 이를 입증한다. TV와 영화를 포함한 미디어의 비약적인 발전은 섹스 산업과 동맹 전선을 맺은 지 오래다. 대중은 물밀듯이 쏟아지는 섹스 관련 이미지와 정보를 보면서 이를 체험하거나 상상하는 직간접적인 성적 행위를 반복한다. _(‘Intro’ 중에서)


한국 걸그룹은 롤리타 신드롬의 음악적 재현이다. 그녀들은 영화 ‘쇼걸’에 등장하는 스트립 댄서와 다를 바 없는 에로틱한 춤을 무한 반복한다. 20세도 채 안 된 어린 여자아이들의 신체를 마음껏 훔쳐보게 하는 연예기획사들은 한국 음악계의 정신적 퇴행을 볼모로 돈을 끌어모은다. 한류라는 국위선양적 장치가 제2의 롤리타에 대한 집단 관음증을 정당화한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65349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