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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파서블 포트리스

임파서블 포트리스

제이슨 르쿨락 (지은이), 박산호 (옮긴이)
박하
1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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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파서블 포트리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임파서블 포트리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65706687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18-07-16

책 소개

2017년 아마존에서 선정한 올해의 책이자 엔터테이먼트 위클리, 버슬, 인스타일닷컴 등 수많은 매체에서 가장 기대되는 책으로 뽑은 작품. 성장 소설인 <임파서블 포트리스>는 그 기괴하고도 근사했던 80년대에 보내는 러브레터이다.

목차

목차 없는 상품입니다.

저자소개

제이슨 르쿨락 (지은이)    정보 더보기
펜실베이니아 주립대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독립 출판사 쿼크북스에서 일하면서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등을 기획해 성공을 거두었고, 찰스 길먼, 미란다 클라크라는 필명으로 여러 편의 소설을 발표했다. 본명으로 발표한 첫 소설 〈임파서블 포트리스The Impossible Fortress〉는 에드거상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두 번째 소설 〈히든 픽처스Hidden Pictures〉는 아마존 ‘올해의 미스터리 스릴러(2022)’, 반스앤드노블 ‘올해의 책(2022)’에 선정되었다. 특히 〈히든 픽처스〉는 국내에서도 출간돼 새로운 미스터리 스릴러의 지평을 열며 장르 소설을 사랑하는 국내 독자들에게 제이슨 르쿨락이란 이름을 각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블라인드 웨딩The Last One at the Wedding〉은 그의 세 번째 소설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마존 ‘올해의 최고의 책(2024)’, ‘굿리즈 초이스 어워드 미스터리&호러 분야(2024)’ 후보에 선정되며 〈히든 픽처스〉 이후 새로운 영역으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필라델피아에서 아내, 아이들 그리고 아주 많은 반려동물들과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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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산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번역가이자 소설가, 에세이스트. 오랫동안 ‘좋은 어른’에 대해 생각해 왔고, 그런 어른으로 살아가고자 애쓴다. 문장과 삶을 통해, 조금 더 단단하고 따뜻한 세계를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 말과 글, 태도의 힘을 믿으며 오늘도 한 문장씩 써 내려간다. 소설, 에세이, 그래픽 노블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영어에서 한국어로 100권 가까이 옮겼다. 《긍정의 말들》, 《생각보다 잘 살고 있어》, 《소설의 쓸모》 등의 에세이를 썼고, 《너를 찾아서》, 《오늘도 조이풀하게!》 등의 소설을 썼으며, 《번역가 모모 씨의 일일》, 《이대로 살아도 좋아》, 《마티스×스릴러》를 함께 썼다. 소설 《라일라》로 2024년 유영번역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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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엄마는 내가 비명횡사하리라고 확신했다. 1987년 봄, 내 14번째 생일이 지나고 몇 주 후부터 엄마는 푸드 월드에서 야간 근무를 시작했다.


우리는 몇 시간씩 텔레비전을 보고, 어마어마한 양의 밀크셰이크를 만들어서는 싹 비웠고, 속이 느글느글 해질 때까지 팝 타르트와 베이글 피자를 먹어치웠다. 그리고 리스크 게임과 모노폴리를 며칠 동안 끝도 없이 하다가 결국은 진 사람이 화가 나서 보드를 엎어버리는 식으로 게임이 끝나곤 했다. 우리는 음악과 영화에 대해 논쟁을 벌였고, 록키 발보아와 프레디 크루거가 붙으면 누가 이길 것인가? 브루스 스프링스틴이나 아니면 빌리 조엘이냐? 매그넘 P. I.와 T. J. 후커와 맥가이버 중에 누가 더 센가를 놓고 입씨름을 벌였다. 매일 밤이 친구 집에서 하는 밤샘 파티처럼 느껴졌고, 그 좋은 시절이 결코 끝나지 않을 거라고 믿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그때 마침 <플레이보이>에 ‘휠 오브 포춘’의 여자 진행자인 바나 화이트의 사진이 실렸고, 나는 그녀에게 홀딱 반해 정신을 못 차리게 됐으며, 그로 인해 모든 것이 변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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