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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사 일반
· ISBN : 9788965781233
· 쪽수 : 608쪽
· 출판일 : 2017-07-15
책 소개
목차
선사 시대
고조선
한사군
원삼국 시대
삼국 시대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통일신라
발해
후삼국
고려
조선
대한제국
일제강점기
대한민국
저자소개
책속에서
우리는 역사를 통해 통찰력을 키울 수 있다!
국가는 역사를 만들고, 민족은 역사를 보존하면서 발전하고 번영한다. 따라서 우리들은 역사와 함께 성장한다. 역사는 과거를 바로 알고 오늘의 삶을 보다 활기차게 이끌면서 내일을 맞이하게 해주는 원동력이다. 그러므로 역사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해 주는 고리이자 톱니바퀴인 것이다.
역사를 일깨워 주지 않는 국가, 역사를 기록하지 않는 나라, 역사를 보전하지 않는 민족은 없다. 우리들은 평소에는 역사의 중요성을 별달리 느끼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역사 속에서 살아간다. 역사는 지난 이야기, 과거와의 대화이다. 먼 옛날의 선대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들이 살아온 삶의 과정이며 생활의 흔적이다. 그리고 내일을 열어가는 지렛대가 되고 길잡이가 되는 것이다. 나라마다 민족마다 사람들마다 살아가는 길이 다르고 생각하는 관점이 다양하다고 해도 역사를 외면하면서 살아갈 수는 없다.
E. H. 카라는 역사학자는 역사를 과거와 현재의 대화라고 하였다. 현재가 없는 과거는 무의미하다. 역사적 사건에는 나름대로 원인과 결과가 있는데, 그 원인과 결과를 따져 보는 것 역시 현재의 관점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하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는 과거의 무수한 사건들로 인한 결과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이 어떻게 해서 만들어졌는지를 알기 위해서라도 역사 알기는 필요하다. 이처럼 역사 알기는 현재를 통해 과거를 바라볼 뿐만 아니라, 과거를 통해 현재를 바라보는 거울이라 할 수 있다.
우리는 역사를 통해 현재를 올바르게 바라보는 통찰력을 키울 수 있다. 나아가 이러한 통찰력은 미래를 바라보는 눈을 기를 수 있다.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역사를 통해 배움을 얻는 것이다.
이 책은 교과서보다도 상세한 역사적 사실을 다뤘다.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사건을 바라보는 통찰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자료를 활용했다. 부디 이 책을 통해 보다 나은 미래를 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 머리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