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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88965781240
· 쪽수 : 608쪽
· 출판일 : 2017-07-15
책 소개
목차
인류의 출현
최초의 인류
오리엔트 문명
메소포타미아 문명
이집트 문명
페르시아 제국
고대 그리스 세계
알렉산드로스 대왕
인더스 문명
황하 문명
로마 제국의 등장
콘스탄티누스 대제와 기독교
유럽 세계의 형성
신성로마제국
동로마 제국
이슬람교의 확장
중국 삼국 시대
몽골 제국
십자군 원정
백년 전쟁
튜터 왕조
르네상스
종교 개혁
30년 전쟁
대항해 시대
근대 초기의 프랑스
절대왕정 시대
대영 제국
미국 독립 혁명
프랑스 혁명
이탈리아의 통일
중국 명나라
중국 청나라
산업 혁명
미국의 성장과 갈등
제국주의의 발흥
제1차 세계대전
제2차 세계대전
냉전 시대
데탕트 시대의 대립
제2의 냉전
냉전의 종식
탈냉전과 신냉전 시대
저자소개
책속에서
우리는 역사를 통해 통찰력을 키울 수 있다!
세계의 역사는 글로벌의 역사이다. 지구촌의 모든 민족, 국가. 사회, 문화, 스포츠 등 모든 것을 한데 모은 인류 전체의 복음이며, 지구상 모든 인류의 경험과 활동을 기록한 역사의 종합이기 때문이다.
세계 역사는 지난 시대에 남긴 종합 기록물을 일컫는 말이다. 인류가 거쳐 온 모습이나 인간이 행위로 일어난 사실을 말하는 단어로도 쓰인다. 그러나 실제로 지구촌의 모든 역사를 한데 모아 종합 역사를 기록하는 일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다. 그 대신에 각국의 역사나 서양사, 동양사 같은 지역 역사를 모아 세계사 또는 만국사라고 일컫는다.
세계라는 지구촌 자체가 여러 나라에서 수많은 민족들이 제각각 살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다국적 다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이 다르고, 언어와 생활양식이 서로 다른 사람들의 문화와 역사를 한 곳에 모아 세계사라는 개념으로 정리, 서로를 비교의 대상으로 삼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을 뿐이다.
역사는 흔히 히스토리(history)라고 하는데 이는 고대 그리스어의 히스토리아(historia)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다’· ‘보다’의 뜻을 지닌 단어이다. 1390년 영어에서 이 낱말이 ‘사건들의 연관, 이야기’를 뜻하는 말로 나타났다. 중세 영어에서 는 일반적으로 ‘이야기’를 뜻했다. 그러다가 15세기 말부터 역사(history)와 이야기(story)를 의미하는 같은 낱말로 쓰면서 ‘과거 사건의 기록’으로 의미가 좁아졌다. 한자어 역사(歷史)는 근대 이후의 히스토리(history)에 대한 번역이며, 사마천의 《사기(史記)》에서 유래한 것이다.
역사를 배열하는 방법에는 연대기, 문화, 지역, 주제 등 다양한 기준이 있다. 고대의 인류 문명사는 현대 동서양의 인류 문명의 뿌리라고 볼 수 있는 인류의 4대 문명의 발상지를 중심으로 생겨나고 없어진 찬란한 문명들을 관찰하고 기록하면서 현대로 이어졌고 또 미래로 전달될 것이다.
하루에 따라잡는 세계사는 3편으로 구분하여 제1편 선사 시대~고전 시대를 먼저 엮고, 제2편 중세 시대~근세 시대, 제3편 19세기~현대 시대로 나눠 방대하고 장구한 세계사를 부담 없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스토리 형식으로 엮는다.
- 본문 중 머리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