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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리더십 > 리더십
· ISBN : 9788965961857
· 쪽수 : 392쪽
· 출판일 : 2016-03-21
책 소개
목차
서문 ‘사장의 딜레마’ 속으로
프롤로그 회사에서 도망간 CEO
Part 1 외롭더라도 혼자 가야 한다
1 나는 잘하고 있는 걸까
달의 뒷면
충고해줄 사람이 없다
2 혼자, 죽음 다음의 형벌
동물도 고독을 느낄까?
우리 몸은 혼자 살도록 되어 있지 않다|만델라 “난 외로울 때 아주 나약해진다”
3 결국 혼자 가는 길
가난하게 살 것인가, 외롭게 살 것인가?
왕이 된다는 것
‘왕국’으로 가는 ‘황야’라는 길
혼자 있을 수 있는 능력
“당신은 해고야!”|강한 사람은 혼자 있을 때 강하다
4 후회는 왜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본능의 두 얼굴
후회는 구조적이다|유혹이 시작되는 곳 “우리 회식이나 할까?"|그들이 인간 본성 탐구자가 되는 이유
5 혼자 밥 먹을 수 있는가 ?
그들은 혼자 먹는다
왕들도 혼자 먹었다!|‘혼밥’의 구속, ‘혼밥’의 자유
6 내일을 사는 힘, 나만의 그곳
지치고 힘들 때 어디를 가는가
그들은 가는 곳이 있다!|내일, 또 세상으로 나아갈 힘이 필요할 때
Part 2 괴롭더라도 같이 가야 한다
7 져주는 힘
혼자 속 터지는 이야기
작은 도요새가 영리한 여우를 이기는 법
칭기즈칸의 충고: 강하기만 하면 진다!|허리를 꺾는다는 것
왜 여성 상사들과 일하고 싶어하지 않을까
8 일을 안 하는 용기
잭 웰치의 후회
맨주먹으로 성공한 사장들의 고민
9 먼저 주고 다가선다는 것
사장이 평생 고마워하는 아내들
사람들은 먼저 받기를 원한다|젊은 사장들이 곤란을 겪는 이유|먼저 주어야 크게 받는 자연의 원리
10 기다리는 마음
믿는 도끼에 발등 내놓기
리더가 영원한 성장동력인 이유
목계가 되어야 하는데…
기다림이라는 처절한 노력|왜 기다림은 힘들고 어려울까?
11 흔들릴 것인가, 흔들 것인가
권위에 도전해 오는 그들
인내심을 테스트하는 직원들
반드시 제거해야 할 세 가지 ‘노란 싹’
노란 싹 I : 능력 부족을 욕심으로 메우는 사람들|노란 싹Ⅱ : 무능력자보다 더 무서운 사람들|노란 싹Ⅲ : 아프지만 내쳐야 할 사람들|잔인해질 필요가 있을까?
12 생각은 혼자하고 행동은 같이하라
너무나 인간적이었던 루이 16세의 비극
Part 3 어렵더라도 불확실성과 싸워야 한다
13 리더십이란 따라야 할 이유를 제시하는 것
유능함의 2가지 조건
후계자가 가장 먼저 갖춰야 할 것
14 등산하는 직원, 탐험하는 사장
딸 가진 아버지들이 불안해하는 이유
잘나가는 기업과 못 나가는 기업의 본질적 차이
삶을 바쳐야 한다, 목숨을 걸어야 한다
15 신사업은… 애간장이고 목숨줄
마음속 시소 전쟁
위스키 한 잔의 리더십
직원과 사장의 차이: 언젠가 Vs 언제든지
16 니체는 왜 위험하게 살라고 했을까?
이 무시무시한 일을 견딘다는 것
영혼 속에 혼돈을, 가운데가 아닌 경계를!|내 몫의 어둠 길들이기
에필로그 모퉁이와 꽃자리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서문 ‘사장의 딜레마’ 속으로
사업을 하고 조직을 이끌어야 하는 사장에게 중요한 게 뭘까? 사람을 쓰고 경쟁자를 이기는 법도 알아야겠지만, 자신이 해야 할 역할을 본질적으로 이해하는 게 더 중요하다. 그래야 오래 갈 수 있고 멀리 갈 수 있다. 날이면 날마다 무엇이 나를 넘어뜨리는 돌부리인지 모르면서 하루하루 팍팍하게 사는 것만큼 고통스러운 게 또 있을까
3장 결국 혼자 가는 길(혼자 있을 수 있는 능력)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의 리얼리티 쇼 ‘어프랜티스(수습생)’에서 했던 유명한 한 마디가 있다. 어느 날 어려운 미션을 받은 팀이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짜냈다. 여러 다양한 의견이 나오자 팀장을 맡은 사람이 다수결로 결정하자는 제안을 했다. 모두들 오케이한 덕분에 투표를 통해 팀원들이 가장 좋다는 안을 선택했다. 그런데 트럼프가 팀 리더에게 한 마디를 던졌다. “당신은 해고야!You’re fired”(중략) 결정은 리더에게 지워진 멍에인 동시에 고유 권한인데 리더가 해야 할 일을 다수결이라는 이름으로 팀원들에게 떠넘겼다는 것이다. 판단과 결정은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것이고, 해서도 안 되는 것인데 특별한 이유 없이 다수결을 택한 것은 책임 회피이며, 혼자 감당해야 할 일을 하지 못했다는 게 그의 말이었다. 그는 이렇게 선을 그었다. “다수결은 만병통치약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