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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으로 산다는 것

사장으로 산다는 것

(사장이 차마 말하지 못한)

서광원 (지은이)
  |  
흐름출판
2012-07-30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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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으로 산다는 것

책 정보

· 제목 : 사장으로 산다는 것 (사장이 차마 말하지 못한)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리더십 > 리더십
· ISBN : 9788965960331
· 쪽수 : 336쪽

책 소개

리더라는 자리에 앉은 그들이 어떤 고민을 하는지, 어떤 마음앓이를 하는지, 리더라는 자리가 주는 무게가 얼마인지 가려져 있던 사장의 고충과 혼자만의 싸움, 그리고 그 극복 과정을 진솔하게 보여주고 있다.

목차

추천의 글
개정판에 부치며 _ 한밤중이나 새벽녘에 보내오는 가슴속 토로, ‘아,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
프롤로그 _ 대한민국 리더, 그들의 도전과 희망을 위해!

1장. 속은 타도 웃는다
사장은 새 가슴
불안해도 웃고, 기분이 나빠도 웃는다
자신감의 정체
| 내심은… | 잠 못 드는 CEO

2장. 누군들 냉혹한 인간이 되고 싶으랴
해고도 비즈니스다
우유부단은 모두를 죽인다
| 내심은… | CEO가 받고 싶은 선물, ‘휴가보다는 똘똘한 인재 다섯 명’

3장. 사장, 고독한 일인자
외로움이라는 적
사장들이 바람을 피우는 이유
강한 자만이 느낀다
| 내심은… | 누가 내 고민을 들어줄까?
| MEMO | 애연가와 독신자, 누구 수명이 짧을까

4장. 밤새 홀로 불을 켜고 있는 등대
보이는 곳에 있어야 한다
죽는 꿈까지 꾸어야 성공할까
| 내심은… | 미국 출장길, 비행기 옆 좌석에 같이 앉아 가고 싶은 사람은?

5장. 기다리는 고통
CEO와 직원은 종류가 다른 인간이다
선장은 피가 나도록 혀를 깨문다
백 번 말해야 한 번 움직인다
| 내심은… | 병 들어가는 CEO들

6장. 솔선의 어려움, 수범의 고통
조직, 거꾸로 가는 괴물
리더가 굵은 눈물을 흘릴 때
앞서 나가는 자의 고달픔
| 내심은… | 시간은 없고 실적은 오르지 않고

7장. 고독한 의사결정
나는 왜 작아지는가
도박이 따로 없다
그들은 왜 육감에 의지할까
새로운 생각의 발전소
| MEMO | 벤자민 프랭클린의 '신중함을 위한 수학공식'

8장. 나도 때로는 월급쟁이이고 싶다
직원 농사짓기
나도 직원이나 할까
사장과 직원의 차이
당해보지 않으면 모른다·

9장. CEO의 속마음 다섯 가지
일사불란한 ‘나만의 군대’를 갖고 싶다
속도에 대한 초조함
저 ‘성’에 ‘내 깃발’을 꽂고 싶다
위기를 입에 담고 사는 까닭은
어디 ‘또 다른 나’ 없소?
| 내심은… | 어느 정도로 충성해야 할까

10장. CEO의 시계는 초秒로 흐른다
사장의 하루
여유는 누가 만들까
정이 가는 직원
| MEMO | 가난한 사람에게는 많고 부자와 성공한 사람에게는 많지 않은 것은?

11장. 그라운드의 CEO, 감독이라는 자리
코끼리 목숨과 파리 목숨
승부사의 보이지 않는 세계
남자로 태어나서 해볼 만한 직업이라고
| 내심은… | 누가 더 어리석을까

12장. 리더, 그들도 사람이다
서운하고 섭섭하다
리더 증후군
굽힐 줄 안다는 것
삶은 하나의 선택을 강요한다·
하늘이 노랗고 캄캄해지는 날
CEO도 인공호흡이 필요하다
독단과 고민 사이
| MEMO | 슬기와 인내

에필로그 _ 칭찬이 그립다. 위로도 받고 싶다
참고문헌

저자소개

서광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 뭘까, 라는 궁금증으로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1991년 경향신문 기자로 시작, 중간에 벤처기업을 경영하다 이후 다시 언론계로 돌아와 중앙일보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서 경영 전문 기자로 일했다. 벤처기업을 경영할 때 느낀 경험을 《사장으로 산다는 것》으로 출간해 사장들의 심금을 울렸고 지금도 많은 CEO들을 지켜보며 기업과 리더, 조직과 인간의 역학관계를 심도 있게 탐구하고 있다. 조직과 리더십의 본질을 연구하기 위해 생태학까지 지평을 넓혀, 현재 중앙일보(자연에서 배우는 생존 이치)와 동아일보(서광원의 자연과 삶),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 칼럼을 쓰고 있다. 생태학과 경영을 융합한 콘텐츠로 경영 전문 사이트 세리CEO에 8년간 출연하며 4년 연속 대표 강사로 뽑혔고, 2014년에는 삼성그룹 사장단 회의에서 강의하는 등 리더들을 위한 저술과 강의를 하며 인간자연생명력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 《사장으로 산다는 것》을 비롯, 《살아있는 것들은 전략이 있다》 《시작하라 그들처럼》 《사장의 길》 《사장의 자격》 《사자도 굶어 죽는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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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스스로 못났다고 생각하는 바람에 힘이 빠지고, 스스로를 탓하다 보니 맥이 풀렸던, 그래서 그렇지 않아도 힘든 세상살이를 더 힘들게 해야 했던, 그걸 이겨낸답시고 애꿎은 나를 달달 볶았던, 나처럼 바보 같은 사람들이 더 이상 없었으면 하는 마음이었다. 이런 자리, 이런 역할에서 오는 마음고생은 당연한 것이니 자신을 탓하는 시간이 있으면 그 시간에 해야 할 일을 하는 게 낫다는, 나름대로 내가 찾아낸, 아니 어쩌면 콤플렉스에 시달리던 나에게 주는 결론이었다. 그렇게 썼고 딱 그 마음을 담고자 했다.


리더는 내색할 수 없다. 속이 타도, 분노가 끓어도, 죽을 만큼 괴로워도 웃어야 한다. 어느 날 어느 순간 마음 편하게 소주 한 잔 기울일 상대를 찾아 온 수첩을 뒤적여보지만, 전화를 걸 만한 마땅한 사람이 없다. 혹시나 하고 휴대전화에 저장된 이름을 검색해보지만, 역시나 적당한 이름이 떠올라주지 않는다. 그때의 낭패감은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일은 24시간이 모자랄 만큼 바쁘지만 타는 속을 식혀줄 그 무엇이, 그 누군가가 없다.


리더는 냉혹하다. 아니, 냉혹해야 한다. 냉혈한이어서가 아니다. 이 사람에게도 좋고 저 사람에게도 호인好人인 CEO나 리더는 조직을 망친다. 평상시에는 그럭저럭 조직을 끌고 나갈 수 있겠지만, 위기 상황이 오면 호인은 악인이 되고 만다. 결정해야 할 때 결정을 못하는 것은 나쁜 결정을 내리는 것보다 더 나쁘다. 자신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을 망치기 때문이다. 해고 리스트에 사인한 CEO의 진짜 마음을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아끼는 마속馬謖을 읍참泣斬한 제갈공명은 정말로 냉혹한 사람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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