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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리더십 > 리더십
· ISBN : 9788965960003
· 쪽수 : 269쪽
· 출판일 : 2011-01-20
책 소개
목차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는 어떤 유형일까
나는 이 책을 왜 썼는가 _ 용기라고 생각했는데 무모함이었다!
들어가면서 _ 한숨과 좌절을 만들어내는 ‘낡은 시작’을 바꿔라 ― 하루빨리 고쳐야 할 ‘시작’에 대한 고정관념 3가지
1장. 시작, 살아 있음의 징표다
“지금의 나, 마음에 드십니까?”
삶이 엇갈리는 이유
‘나’를 좋아하는 게 먼저다
마지막에 웃는 사람의 특징
우리가 진짜 매달려야 할 것들
발등에 떨어‘진’ 일을 하는 사람 vs 발등에 떨어‘질’ 일을 하는 사람
지금 내 가슴의 온도는 몇 도인가
[칼럼] 어느 95세 할아버지의 회고
나만의 생존무기가 필요하다
살아 있음을 위한 자연의 이치
‘큰 을’보다 무서운 ‘작은 갑’이 되자
불안이란, 삶이 뭔가를 요구하고 있다는 신호다
2장. 시작부터 앞서 가는 그들의 6가지 비결
한 발 앞서기의 법칙_ 그들은 보이지 않게 시작한다
고시에 쉽게 합격하는 이들의 특징
어느 CEO의 장수 비결
첫 걸음 떼기의 법칙_ 작게 승리하고 자주 승리한다
부동산 재벌 트럼프의 “부자가 되고 싶다면”
하루를 시작하는 법
왜 ‘나’에게는 진짜 친절을 베풀지 않는가
“딱 10분만”의 힘
[칼럼] 정주영 전 회장 “내가 왜 새벽 일찍 일어나느냐고?”
첫 승의 법칙_ 첫 승으로 주도권을 잡는다
노련한 장사꾼은 ‘마수걸이’를 중시한다
판매왕이 가장 먼저 가는 곳은 따로 있다
칼럼) 이성에게 접근할 때는 첫 마디가 중요하다
독창성의 법칙_ 석기시대가 끝난 것은 돌이 다 떨어져서가 아니다
따라 두면 진다
칼리 피오리나의 ‘바지 사건’
어항 속의 금붕어도 하는데……
킬러의 법칙_ 노련한 고양이는 소리를 내지 않는다
맹수는 배가 고플수록 더 조용해진다
너머의 법칙_ 그들은 후회할 일을 먼저 한다
루스벨트 전 미국 대통령이 달변가가 된 비결
이직자들이 흔히 실수하는 것
삶의 이유가 바로 생존무기다
3장. 날고 싶다면, 기다가 걷다가 달려라
성공은 홀로 오지 않는다
어떤 40대의 ‘인생 재발견’
활을 팽팽하게 당겨야 화살이 멀리 나간다
숲에서 거목으로 자라기
누드 김밥의 비결
그들에게는 S자 곡선이 있다
뛰지 말고 걸어야 했는데……
꽃이 아름다운 이유
4장. 뭘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른다면
‘나의 원점’은 어디인가
대기업 출신들이 흔히 빠지는 함정
다윗 왕의 반지에 새겨진 글귀
늑대와 최경주의 닮은 점
밀리언 셀러 작가의 짧은 충고, 마지막에서 시작하라
‘스무고개’를 해보면 뭘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진짜 바꿔야 할 것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3가지 조건
[칼럼] 일을 시작할 때 명심해야 할 것
나는 ‘진짜 나’를 알고 있을까
살아남은 사자의 특징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에 서 있고, 서 있어야 하는가
다른 사람에겐 어려운데 내겐 쉬운 게 뭘까
인정받을 대상을 다시 선택하라
해야 할 일보다 중요한 하지 말아야 할 일
[칼럼] 다섯 마당 자서전
눈물을 흘려본 사람만이 아는 게 있다
운명은 잘나가는 삶의 관절을 가격한다
생이라는 글자가 가진 의미
제대로 고민하는 법
67세에 체인 사업을 시작하다
좌절도 해보라, 진짜 노력했다면
“실수를 했다면 탱고가 시작된 거야”
손정의를 키운 힘
몇 번 넘어졌다고 죽지 않는다
아우구스투스를 로마 첫 황제로 만든 한 마디
2세들이 몰락하는 이유
삶이 나에게 던지는 질문
뒤처졌다면 땀 이상의 그 무엇이 필요하다
5장. 삶에 필요한 조건을 두 배로 지녀라
처절해야 노력이다
어느 텔레마케터의 10억 원 매출 비결
장영주의 휴가
재능은 위험하다
시선 이태백의 방석 밑을 보니
그 많던 신동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칼럼] 가녀린 풀, 아스팔트를 뚫다!
마치고 나서 _ 언제 시작하면 좋을까
감사의 말
참고문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나는 지금 여기에 왜 서 있을까? 명확한 대답을 할 수 없다면 우리는 우리의 마음속 깊은 곳을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아마 이런 물음이 똬리를 틀고 앉아 하루에도 열두 번씩 마음을 심란하게 하고 있을 것이다. ‘지금 이 길이 내 길인가? 나는 나의 길을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일까?’ 이런 물음이 마음 깊숙한 곳에서 소용돌이치고 있다면, 그래서 알게 모르게 나를 흔들고 있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한다. 당장 먹고 사는 일이 절실하다고, 그리고 등에 짊어진 짐이 너무 무겁다고 하지만 사실은 거대한 코끼리처럼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건 아닐까?
우리 마음속에는 항상 편안하게 쉬고 싶은 유혹이 찰랑거린다. 이 정도쯤 했으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가득하다. 이럴 때 눈 꾹 감고, 이를 꽉 물고 한 걸음 더 가야 하는데 그게 힘들다. 그런데 ‘그들’은 그렇게 한다. 바로 이 ‘한 걸음’ 차이이고, ‘한 번 더’의 차이다. 아침마다 잠자리에 찰싹 들러붙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을 때, 추위와 고단함을 참아가며 억지로 헬스장으로 가지 말고, 일어나기만 하는 것이다. 그런 다음에는 옷만 입어보는 것이다. 옷을 입고 나서 정신이 좀 괜찮다 싶으면 일단 나가보자고 하는 것이다. 옷을 입고 나서 정신이 좀 괜찮다 싶으면 일단 나가보자고 하는 것이다. 그때가 되면 ‘아, 따뜻한 이불 속에나 있을걸’ 하는 마음이 사라진다. 이미 목적지를 향해 떠났기 때문이다. 이제는 되돌리기 힘든 상황이 된 것이다.
사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생존무기는 내가 살아야 하는 이유, 다시 말해 삶의 이유를 가지는 것이다. 이를 알면 우리는 더 잘 살게 된다.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오랫동안 돕고 있는 탤런트 김혜자 씨는 이런 말을 한 적 있다. “저는 연기를 할 때는 괜찮지만 연기를 하지 않을 때는 제가 왜 살아야 하는지 알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죽음을 생각하곤 했지요. 하지만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보고 나서는 제가 살아야 하는 이유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애들을 구해준 게 아니라 애들이 저를 구해준 겁니다.” 개인에게 삶의 이유가 있어야 한다면 기업에게는 존재 이유가 있어야 한다. 빌 게이츠는 마이크로소프트를 세울 때 “모든 책상에 컴퓨터가 놓여 있도록 하겠다”는 꿈(목표)을 품었다. 이 꿈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사람이건 기업이건 살아야 하는 이유, 존재 이유는 생존과 성장의 원동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