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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착각

나라는 착각

(뇌는 어떻게 인간의 정체성을 발명하는가)

그레고리 번스 (지은이), 홍우진 (옮긴이)
흐름출판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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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착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라는 착각 (뇌는 어떻게 인간의 정체성을 발명하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뇌과학 > 뇌과학 일반
· ISBN : 9788965966197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24-03-02

책 소개

신경과학, 심리학, 사회학 등 다양한 학문을 오가며 ‘자아 정체성’이란 개념이 실은 뇌가 만들어낸 허구임을 밝힌다. 자아는 수많은 사건 중에서 특정한 부분을 편집하고 맥락을 이어붙인 기억의 집합이다.

목차

머리말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망상이다.

제1부 편집된 자아

1장 우리는 시뮬레이션이다

자아는 뇌의 발명품
현재는 2초다
과거는 편집된 기억이다
미래는 과거의 거울일 뿐이다

2장 최초의 기억들
믿음의 정당화
뇌 구조로 풀어본 기억 저장 알고리즘
몇 살까지의 기억을 가질 수 있을까
내가 곧 이야기다

3장 뇌는 불완전한 편집자
나에 관해 생각하는 나를 생각하는 나
관점에 따라 기억은 달라진다
첫 키스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

4장 추측하는 뇌
베이즈의 정리, 베이즈 뇌
뇌를 속이는 법
감각도 경험에 의지한다

5장 자아를 찾아서
마음은 어디에 있을까?
최소한의 자아
서사적 자아
보고 싶은 대로 보는 것이 인간이다

6장 내 안의 다중 인격들
현실판 지킬박사와 하이드, 크리스틴 비첨
프로이트의 거짓말
대중이 사랑한 다중 인격 이야기
뇌 과학자가 경험한 유체이탈

7장 내가 믿는 이야기가 나를 만든다
미신의 탄생
동물도 미신을 믿는다
보니파스 수녀의 기적
서사를 바꾸는 믿음의 힘

8장 최초의 이야기
끌리는 이야기는 따로 있다
이야기의 6가지 형태
서사가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한다

제2부 만들어진 자아

9장 진화는 개인주의를 싫어한다

사슴 사냥 딜레마
게임 이론으로 알아보는 협력 메커니즘
뇌 실험으로 찾아낸 진화의 흔적들

10장 나의 선택이라는 착각
애쉬의 실험: 반대편에 서는 두려움
우리는 순응하도록 진화했다
당신의 뇌는 미래의 인기곡을 이미 알고 있다

11장 믿음, 신앙, 신성한 가치들
절대적 믿음의 역설
뇌 실험으로 밝혀낸 믿음의 정체
신성한 가치가 필요한 이유

12장 일반인과 살인자의 뇌는 다를까
법정에 선 뇌과학
살인자의 뇌 지문
악의 평범함, 뇌의 평범함

13장 뇌를 절반만 가진 남자
정신질환이란 무엇인가
“저는 뇌가 절반만 있어요!”
믿음에 내용은 중요하지 않다
믿음 조절

제3부 꿈꾸는 자아

14장 나는 이야기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이야기가 뇌를 바꿀 수 있을까
그래서 실험해 보았다
책은 뇌를 바꾸는 가장 효율적인 매체

15장 쓰레기를 읽으면 쓰레기가 된다
〈계획된 전염병〉 이야기
음모론은 두려움을 먹고 자란다
왜 음모론에 끌리는가
쓰레기를 피하는 법

16장 변화의 동력, 후회
실망과 후회를 구분하라
미래를 바꾸는 후회 최소화 알고리즘
후회 없는 삶을 위하여

17장 진짜 원하는 나를 찾아서
유다이모니아와 도덕
자아 바꾸기 연습

18장 미래 방정식
뇌 과학자가 제안하는 미래 설계법
미래 방정식

맺음말
나는 기차에서 내리기로 했다

주석

저자소개

그레고리 번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에모리대학교에서 정신의학과 신경경제학을 가르치는 뇌과학자이자 심리학 교수로, 동물 인지 연구 분야의 선구자이다. 20년간 뇌 영상 기술(fMRI)을 활용해 인간의 동기와 의사결정을 연구했으며, 동물 실험의 윤리적, 법적, 사회적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진정제 없는 fMRI 촬영으로 개 뇌의 보상 중추를 식별한 실험(HOW DOGS LOVE US)은 국제 학술지 〈사회인지·정서 신경과학(Social Cognitive and Affective Neuroscience)〉에 실렸다. 2007년에 미국 신경과학회의 젊은 과학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2014년에는 미국심리학회 탁월한 과학 공헌상(Distinguished Scientific Contribution Award)을 수상했다. 과학, 공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가진 학자들로 선출된 미국국립과학아카데미(National Academy of Sciences) 회원이기도 하다. 뉴욕타임스, 포브스, BBC를 비롯해 여러 저명한 비즈니스 및 과학 관련 매체에도 소개된 바 있다. 다른 저서로 《나라는 착각》, 《만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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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우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에서 환경공학을 전공했다. 환경문제와 과학,건강, 심리, 뇌과학 분야에 관심이 많다. 사교육 기관에서 오랫동안 영어를 가르쳤으며 글밥 아카데미에서 영어 출판번역 과정을 수료했고 현재는 바른번역 소속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원소들의 놀라운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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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아는 수많은 사건 중에서 특정한 부분을 편집하고 맥락을 이어붙인 기억의 집합이다. 즉, 내가 나와 세상에 들려주는 ‘나에 대한 편집된 이야기’이며 우리는 무수히 많은 자아를 가진 채 살아간다.


인간은 누구나 기억 속에 빈 곳이 있다면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내부적, 외부적 근원을 사용하여 이를 메우려 한다. 이는 본능이다. 신경학자들을 이런 기억 메꾸기를 작화증(허구로 우리 기억의 빈틈을 채우는 행동)이라고 부른다. 이제 우리에게 문제가 있음이 명확해졌다. 우리의 정신 구조로 인해 우리는 과거 자아의 기억이 현재 자아와 연속선상에 있다고 믿는다. 그런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면, 당신은 누구의 기억을 소유하고 있다는 말인가? 신체의 나머지 부위처럼 뇌는 적어도 20대 중반까지 계속 발달한다. 그래서 유년기의 기억을 포함한 과거의 기억은 그 신빙성을 의심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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