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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66271351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16-10-31
책 소개
목차
주제산문_ 장소
강도운.가로등 연가/ 김봉순.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 하여도/ 송경빈.뜨내기/ 이영조.그곳에 가고 싶다/ 이혜숙.그대, 미타암에서/ 전명천.태백/ 정순진.자기만의 방/ 최영민.313호/ 홍인숙.주머니 속의 봄
시
전명천
뒤/ 감은 눈/ 곁/ 경계성/ 침윤/ 건담족/ 말로(末路)
홍인숙
흉터/ 엄마의 편지/ LINE 미용실/ 꼬리잡기/ 항해/ 흑백 사진/ 동백꽃
수필
송경빈
불치병/ 소나무 예찬/ 소리를 열다/ 아이키우기 17/ 대략난감
이영조
햇살 한 줌, 단비 두 스푼/ 언어 파괴, 무엇을 얻고자 하는가/ 줄서기의 두 얼굴/ 가을 들판의 왁자지껄 K-POP/ 어우러짐의 가치
정순진
은어/ 삼시 세끼/ 우리 안의 식민지/ 내가 받은 의발(衣鉢)/ 박용래 시비
최영민
다정한 문자/ 스승/ 눈물을 닦아드리며/ 폭력에 대처하는 자세/ 편지와 기도
소설
강도운
지느러미 수프
김봉순
그 놈은 죽었어!
이혜숙
고양이처럼, 느린 걸음으로
저자소개
책속에서
2016년, <쑥과마늘> 18집을 내놓습니다.
올해에는‘장소’라는 주제산문을 썼습니다. 동인들이 경험한 장소에는 희로애락의 정서가 담겨 있습니다. 각자 추구하는 삶의 가치가 녹아있습니다. 특정한 장소는 누구나 자신과 교감할 수 있으며, 깊은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지요.
나만의 장소는 누구에게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바쁘다는 이유로, 점점 진정성을 경험하는 장소를 만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백화점에 가서 남과 비슷한 옷을 사며 시간을 보낼지언정 자신의 내면과 오롯이 만나는 시간은 외면하기 일쑤입니다.
헛헛함을 느끼기 마련이지요. 바쁜 세상살이에 어쩔 수 없다고 핑계를 댑니다.
여기, ‘ 쑥과마늘’ 동인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삶을 성찰하며 위로받은 진솔한 마음을 풀어놓습니다.
2016년 가을
<쑥과마늘> 동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