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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휴먼의 초상

포스트휴먼의 초상

김세원 (지은이)
미다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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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휴먼의 초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포스트휴먼의 초상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88966379767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21-10-26

책 소개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가 인류 진화의 종착역일까? 이 책은 그 질문에 대한 몇 가지 논의를 영화를 통해 제시한다.

목차

프롤로그 - 포스트휴먼이 어느 날 불쑥 내 곁에 와 있기 전에

[1부] 인간이란 무엇인가?

1. 오토마타, 로봇의 기원
2. 사이보그, 기계와 인간의 경계를 허물다
3. 인공지능과 호모데우스
4. 트랜스휴머니즘과 기술만능주의
5. 포스트휴먼과 포스트휴머니즘

[2부] 스크린 속의 포스트휴먼

1. 할9000(9000)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1968)
2. 로이/레이첼 <블레이드 러너>(1982)
3. 인형사(Puppet Master) <공각기동대>(1995)
4. 앤드류 <바이센테니얼 맨>(1999)
5. 데이빗 <A.I.>(2001)
6. 써니 <아이, 로봇>(2004)
7. 링컨6-에코 <아일랜드>(2005)
8. 닥터 맨해튼 <왓치맨>(2009)
9. 사만다 <HER>(2013)
10. 윌 <트랜센던스>(2014)
11. 에이바 <엑스마키나>(2015)
12. 아니타 <휴먼스>(2015~2018)
13. 케이 <블레이드 러너 2049>(2017)
14. 조이 <블레이드 러너 2049>(2017)
15. 쿠사나기 모코토/미라 캘리언/메이저 소령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2017)
16. 타케시 코바치 <얼터드 카본>(2018~2020)

저자소개

김세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별명이 ‘튀기’, ‘아이노꼬(혼혈을 뜻하는 일본어)’여서 그랬는지 모르겠다. 어릴 때부터 끼리끼리 모임은 딱 질색이었다. 인형놀이나 소꿉장난보다는 ‘다방구’나 ‘말타기’처럼 성별 구분없이 어울리는 놀이를 좋아했다. 과학기술 지식과 상상력으로 남자와 여자, 인간과 기계, 정신과 물질 간의 경계를 뛰어넘는 공상과학영화는 호기심으로 똘똘 뭉친 꼬마의 미래를 밝혀주는 등대였다. 커서는 이종(異種)의 학문을 넘나드는 학제간 연구나 융복합 연구에 관심이 많았다. 수학에 대한 자신감 부족으로 과학철학자의 꿈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네트워크이론, 미래학, 양자물리학 이야기가 나오면 귀가 번쩍 뜨인다. 고려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정치학 석사, 뉴욕주립대 기술경영학 석사, 고려대 국제통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기자 재직시, 한국 최초의 로이터 저널리스트 펠로로 프랑스 보르도대에서 EU정치경제법학과 국제정치학을 공부했다. 칼럼과 논문작성, 강의를 하는 일을 병행해 왔다. 동아일보 파리주재 유럽특파원, 시사저널 편집위원, 아주경제 논설고문을 지냈으며 고려대 국제대학원과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초빙교수, 고려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겸임교수, 가톨릭대 글로벌인문경영 융복합 전공 부교수를 역임했다. 한국유럽학회, 문화산업학회, 영상문화학회, 국제미래학회에서 활동 중이며 현재 고대미래포럼(Korea University Future Forum) 회장으로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18세기는 오토마톤의 전성기였지만 신(神)이나 천사 외에 인간의 지적 능력을 넘어서는 존재가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준 것은 ‘투르크인’이 처음이었다. ‘투르크인’ 오토마타와 관련된 상상력은 오늘날, 인공지능기술로 발전되어 전 세계 체스 챔피언을 이긴 IBM의 딥블루가 되었고, 이세돌을 이긴 알파고가 된 것이다. - [오토마타, 로봇의 기원] 중에서


21세기에 들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의 기술 혁신으로 데카르트 프로젝트는 그 종말을 맞이하는 듯하다. 인체에 대한 과학적 연구가 심화될수록 신이 부여한 창조적 가치에 근거해서 인간을 인간으로 만들어주었던 이성은 이제 인공지능에 의해 기계에게도 허용되기 때문이다. 더욱이 인간의 이성적인 판단이 컴퓨터의 기계적 판단보다 우월하다는 것조차 점차 설득력을 잃어가고 있다. 이로 인해 오늘날 인간과 기계의 엄격한 변별점은 모호하게 되었다. 이성적인 존재로서 가치를 부여받았던 인간은 이성적 판단까지 가능해진 기계의 진화로 인해 기계와 인간의 본질적인 차이점을 지켜낼 수 없게 된 것이다. 이로써 인간은 기계에게 자신의 사유 체계를 실현시킴으로써 사유 자체를 물화시키고 다른 한편으로는 기계를 인간보다 우월한 것으로 간주함으로써 기계를 신의 자리에 올려놓고 있다. - [사이보그, 기계와 인간의 경제를 허물다] 중에서


SF영화가 그려내는 미래사회의 초인공지능은 인류에 위협이 되거나 공존이 가능한 두 가지 양상으로 그려진다. 첫째는 인류보다 훨씬 뛰어난 지적 능력과 물리력을 지닌 초인공지능이 인간들에 대한 살인 혹은 대량 학살을 자행할 것이라는 예견이다. - [인공지능과 호모데우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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