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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아델 기사단 세트 - 전3권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국내 BL
· ISBN : 9788966397273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12-06-2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국내 BL
· ISBN : 9788966397273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12-06-22
책 소개
'Boy's Love & Mental' 열다섯 번째 이야기. 대(大)탄가 왕국의 명물이라고 일컬어지기도 하는 아델 기사단은 기사가 되기를 동경하는 수많은 젊은이들에겐 꿈이다. 은혜를 갚기 위해 노력해온 킴벨도 아델 기사단의 기사가 되는 꿈을 꿔왔고 그 꿈을 이뤘으며 그곳에서 아서를 만나 많은 진실을 알게 된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킴벨은 얌전한 아서를 보고는 다가와 서둘러 손을 소독하고
그의 손에서 도구를 빼앗아 찢어진 어깨를 봉합하기 시작했다.
“당신이 다친다고 생각하면, 걱정이 됩니다. 괴로워져요. 이것이 상관을 향한 마음인지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가끔 헷갈릴 때가 있어요. 저는 사랑해 본 경험이 없어서 그것이 어떤 감정인지 모르기 때문에. 그런데, 많이 걱정돼요.”
킴벨의 뺨을 타고 흘러내리는 한 방울 눈물을 보자 아서는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었다. 두 뺨을 감싸고 살짝 입술을 포개었다.
킴벨이 놀란 얼굴로 아서를 바라봤다. 그리고 다시 한 번 킴벨은 아서의 입술을 받아들였다.
달콤한 것인지, 쓰디쓴 것인지 알 수 없는 입맞춤을 끝내고 아서는 킴벨을 강하게 끌어안았다.
“미안해, 미안해.”
그 말이 킴벨에게는 어렵게 다가왔다. 마치 자신의 마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겠다는 뜻으로 들려서
괴로움이 가슴에 번지기 시작했다.
“너에게 힘든 생각 하게 만들어서 미안해. 나는 너를 지켜줄 생각으로,
보이드 공작에게서 널 지켜줄 생각으로 널 바울라로 선택했다.
하지만 그동안 나는 너를 지켜주기는커녕 아픈 일을 겪게 만들었어.
괴롭게 해서 미안해. 걱정 끼쳐서 미안하다. 그런데 이런 내가.”
살짝, 킴벨의 손이 아서의 등을 끌어안았다.
“이런 내가 널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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