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언론/미디어 > 언론학/미디어론
· ISBN : 9788966800148
· 쪽수 : 396쪽
책 소개
목차
서문 프로 같은 초보가 필요하다
1부 채용 트렌드와 기출문제
01 미디어 환경이 변했다
멀티플레이어가 필요해
신문사도 카메라테스트를 보는 시대
02 미디어별 시험 분석하기
필기, 대충 쓰면 대충 떨어진다
실무 평가, 같은 듯 다른 과제들
면접, ○○일보가 왜 나를 뽑아야 할까?
03 최근 5년간 출제 경향
시사 이슈는 항상 나온다
논술, 구체적·연성적으로
창의력을 원하는 ‘기이한 주제’
방송사는 미디어 이슈에 ‘민감’
기사 쓰기의 공백, 상식이 대체하다
04 기출문제로 보는 필기시험
언론사별 주요 논술과 작문 주제(2006∼2011)
주제별 상식(2006∼2011)
2부 언론고시 몸만들기
01 예비 언론인을 위한 대학 생활 가이드
스펙 공룡이 되진 말자
대학 생활, 이렇게 해봐
나를 빛나게 하는 것들
언론계 밖으로도 눈을 돌려라
02 님도 보고 뽕도 따는 인턴
인턴, 왜 하니?
인턴 자리는 어디에 있을까?
인턴 기자 체험기
03 스터디 그룹, 이렇게 운영하자
잘 키운 스터디, 열 스승 안 부러워
스터디 운영, A부터 Z까지
스터디 사례 모음
스터디, 없으면 직접 만들어 보라
3부 합격으로 가는 길, 실전 5단계 완전 정복
01 합격 자기소개서 10계명
1계명: 신문형 글쓰기, ‘야마부터 쓰라’
2계명: 자신의 강점, 분산 배치하라
3계명: 항목별 서술, 결론-논점-대안으로
4계명: 10분 뒤, 10년 뒤를 제시하라
5계명: 면접을 감안한 키워드를 배치하기
6계명: 개요 작성, ‘맥’을 잡아라
7계명: 불합격 자기소개서, 이유를 찾아라
8계명: 못 다한 이야기, 여담(餘談) 쓰지 말 것!
9계명: 보배 만들기, ‘구슬 서 말’부터 찾자
10계명: 낮은 학점, 변명하지 마라
최종 합격자의 서류로 들여다보는 ‘자소서 기술’
02 서류 전형을 위한 각종 시험 대비법
한국어능력시험, 3개월에 끝내자
매경TEST, 저자와 함께 풀어보자
머리 아픈 톡트, 이렇게 준비하자
부활하는 약술 시험
‘방송학 개론’ 쉽게 끝내기
03 성패는 글쓰기에서 나뉜다
우수 답안 14개, 논술 뽀개기
우수 답안 13개, 작문 뽀개기
선배의 비법 1: 아나운서 지망생을 위한 글쓰기 전략
선배의 비법 2: 전략적 ‘쓸거리’ 찾기
04 실무 평가, 당신의 털끝까지 테스트
기사 작성, 이렇게 하자
토론 면접, 준비는 어떻게
카메라 테스트, 어떻게 대비할까?
한 방에 끝내자, 메이크업과 코디
예의범절 지키기
기자 채용의 대안, 한국경제 <나는 기자다>
05 최종 면접, 언론인이 되기 위한 마지막 단계
최종 면접, 처음과 끝
이색 면접 경험담
선배들을 떨어뜨린 스무 가지 질문
부록 1 현직 언론인 인터뷰
세상을 향한 무한 애정
외모보다 멀티플레이어
2% 부족한 기사의 화룡점정
화려함 이면에 밤샐 수 있는 근성
방송 뉴스의 미래
친해지면 더 못 쓰는 게 연예 기사
커피 한잔의 여유도 없는 ‘법조기자’
뒤태 전문 기자의 연예뉴스
부록 2 언론사 지망생들과 현직 언론인의 ‘톡톡(Talk Talk)’
글쓰기, 정말 어렵다
실무 평가, 이럴 때 당황스럽다
더 얄미운 젊은 면접관
제로베이스는 없다
필수, 카메라 테스트
예의범절 지키기, 보도 자료 분석하기
면접장 해프닝
메이저 대 마이너, 어디서 시작하나
후기 앞으로의 채용 트렌드 변화를 예측한다면
책속에서
신문과 방송, 인터넷이 하나로 수렴하는 소위 ‘미디어 컨버전스’라는 화두가 등장하면서, 신문과 방송, 인터넷 분야에서 기사를 모두 작성할 수 있는 멀티형 저널리스트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그동안 ‘인터넷 기사 제목 뽑기’ 같은 애교성(?) 시험 문제를 냈던 것과는 다르다. ‘스마트폰으로 취재 현장 리포트를 만들어 편집하라(JTBC)’는 식의 과제가 꾸준히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다행히 앞으로 2∼3년의 채용 시장 전망은 ‘맑음’이다. 많은 인재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전 5년과는 사뭇 다른 적극적인 채용이 예상된다.
- ‘1부 채용 트렌드와 기출문제’ 중에서
신문사 시험도 방송사 시험과 거의 비슷하다. 다른 것이 있다면 방송 리포트가 빠지는 대신 현장 취재와 기사 쓰기 평가가 강화된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신문사는 반드시 현장 취재를 시킨다. ‘남대문’, ‘용산’, ‘청계천’같이 하나의 주제어를 주고 자유롭게 취재하라는 방식도 있고, ‘지금 이 순간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던지는 경우도 있다. 현장 취재는 그동안 읽은 신문 기사를 바탕으로 ‘참신하게 쓰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노트를 만들어 두는 것이 좋다. 신문 기사를 정독하면서 좋은 기획 기사가 있으면 어디서 어떻게 취재했는지, 멘트는 누구에게 받았는지, 기사 흐름은 어떤지 등을 정리하면 된다.
- ‘02 미디어별 시험 분석하기’ 중에서
언론사 필기시험 준비의 기본은 기출문제 분석에서 나온다. 주요 언론사의 논술 및 작문 주제를 살펴보면 해답이 나온다. 일부 언론사에서 진행하는 ‘실무능력평가’라는 이름의 약술 문제 역시 평소 시사에 대한 감을 놓치지 않는다면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논술 문제는 비교적 각 언론사별로 대동소이하다. 꾸준히 신문의 1면을 살펴보고, 1면 머리기사와 연관된 기사들을 훑어봤다면 충분히 썼을 법한 수준이다. 2010년에 공정사회, DTI 같은 화두가 있었다면, 2011년에는 스티브 잡스와 한미 FTA 같은 단어가 스쳐간다. 2012년 역시 그런 시사 이슈가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 ‘04 기출문제로 보는 필기시험’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