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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학 일반
· ISBN : 9791187650119
· 쪽수 : 258쪽
· 출판일 : 2026-04-30
책 소개
목차
책을 펴내며 : 12.3 내란이 성공시킨 것들 장석준
1장 극우 빙하기가 왔다 장석준
전 세계 극우 정치 흐름과 한국의 극우
들어가며 : 극우 정치의 동시 세계화
현재를 죽인 과거, 현재를 살린 과거
세계 극우 정치의 계보① : 극우파 출현에서 히틀러까지
세계 금융위기와 극우의 급성장 / 계급연대를 압도한 인종연대
민주주의를 먹고,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 극우 제거 비용은 두 차례 세계대전
세계 극우 정치의 계보② : 대서양 세계를 넘어 전 지구로
히틀러의 고국에서 무너진 마지노선 / 노동계급, 극우 약진의 토대가 되다
21세기 극우 르네상스의 배경과 특징
21세기 극우파의 보편적 특징과 한국의 극우
혐오를 먹고 자라는 위험한 이준석 / ‘부정선거’ 음모론이 가장 위험한 이유
윤석열 세력의 기이한 특징
복합 위기 시대, 극우 정치 창궐은 상수
좌파의 구조 vs 극우의 서사 / ‘세계 몰락의 판타지’를 먹고 사는 극우
2장 극우의 귀환과 시민 지성 김윤철
-한국 극우의 기원과 부활
극우의 정치적 귀환
극우의 정체
극우 귀환의 동학(動學 : dynamics)
극우의 노스탤지어, ‘시간의 고향’ / 극우 반공 독재의 약화와 주변화
극우의 정치적 귀환
두 가지 길의 복원과 시민 정치 지성의 모색
2030 남성 세대 논쟁에 대해
3장 일상은 어떻게 극우를 탄생시켰나? 김민하
-한국 극우의 탄생과 발육 과정에 관한 정밀 분석
들어가며
문제는 극우 아닌, 한국 정치 그 자체
반대의 정치
미래의 꿈보다 현재의 증오
매체가 지배하는 시대
SNS가 만든 새로운 정치 문법과 극우
독재 대 반독재
구도 해킹
해킹당한 오바마, 해킹 완성한 윤석열 / 구도 해킹의 보수 투표 효과
개념의 사슬
개념의 쇠사슬에 묶인 민주와 진보
개인화되는 정치
피해자 되기 경쟁
피해자 정체성과 젠더 갈등
젊은 남성 보수화, 경제 아닌 담론 문제
반진보적 진보
게임적 세계관
인화성 높은 게임 담론, 페미니즘과 중국
한국형 극우 포퓰리즘의 교훈
4장 반공, 반동성애 거쳐 신정국가로 김현준
-한국 개신교 극우화의 계보
극우와 내란의 종교
“대한민국은 기독교 국가가 돼야 한다”
개신교 극우화 역사
해방 이후, 민주화 이전까지 / 민주화의 역설, 기회 또는 위기
보수 개신교, ‘차별과 혐오’ 선봉장 / 문화전쟁론의 등장
극우 개신교의 최종 진화 : 신정국가 프로젝트
맺음말 : 극우 개신교가 던지는 질문들
5장 “누구 찍느냐로 극우 판별 곤란”
“극우 인물 낙천·낙선 운동 필요”
“페미니즘, 여성 덜 극우화 기여”
“총선·지방선거 결선투표 도입해야”
[좌담] 권수정, 박선경, 손희정, 전홍기혜, 김윤철(사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이 책은 ‘이웃집 극우’라는 말이 딱 알맞은 오늘날 극우 정치의 ‘일상적’ 실체를 탐색하는 데 주력한다. 물론 이런 작업은 극우 정치가 우리 곁의 이웃들에 널리 퍼져 있으므로 윤석열 일당 같은 엘리트층을 단죄해 봤자 소용이 없다거나, 극우의 확산에 맞서기에는 이미 때를 놓쳤다고 시사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언제라도 12.3이나 1.19 같은 광경을 재연시킬 수 있는 ‘불평등 민주주의’를 극복하려면 경쟁과 혐오가 지배하는 우리의 일상을 ‘혁명’해 나가야 함을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 극우 정치의 독특한 기원이 된 분단, 전쟁, 친미 반공주의, 군부독재가 지구 정치경제에 의해 규정된 사건들이었던 것과 꼭 마찬가지로,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극우 정치 열병 역시 세계사적 물결의 한 부분이다.
‘부정선거’ 음모론은 12.3 이후 한국 극우파를 이루는 여러 요소 가운데 가장 자생적이고 독창적인 성격이 강하다고 하겠다. 동시에 이 ‘부정선거’ 음모론이야말로 12.3 이후 한국 극우파의 가장 위험천만한 특징이기도 하다. 그런데 일단 ‘부정선거’ 음모론에 공감하게 되면 … ‘부정선거’로 불의하게 구성된 국회이므로 폭력적으로 타도해도 상관없다고, 아니 당장에 타도해야만 한다고 여기게 된다. … 결론만 떼놓고 보면, 이것은 역사 속 극우파 가운데에서 가장 극악했던 이탈리아 파시즘이나 독일 나치즘의 정치 강령과 동일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