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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거역설 계사전

횡거역설 계사전

장재 (지은이), 장윤수 (옮긴이)
  |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2012-01-20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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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거역설 계사전

책 정보

· 제목 : 횡거역설 계사전 
· 분류 : 국내도서 > 고전 > 동양고전사상 > 기타 동양고전사상
· ISBN : 9788966802050
· 쪽수 : 192쪽

책 소개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횡거역설≫은 ≪주역≫을 본격적으로 풀이한 것이다. 특히 ≪횡거역설≫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계사전>을 옮겼다. 장재는 ≪주역≫에는 미래를 예측하는 기능이 있다고 보았고, 이러한 예언적 기능이 음양 변역의 도(道), 곧 사물의 변화와 발전의 법칙에 달려 있다고 생각했다. 특히 이러한 역도(易道)의 논의는 <계사전>에서부터 말미암는다고 했다.

목차

1. 계사상전(繫辭上傳) ···············1
2. 계사하전(繫辭下傳) ··············99

해설 ······················181
지은이에 대해 ··················190
옮긴이에 대해 ··················192

저자소개

장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국 북송의 철학자로서 주돈이, 소옹, 정호, 정이와 더불어 ‘북송의 다섯 선생[北宋五子]’ 중 한 사람으로 존숭받고 있다. 자는 자후(子厚). 봉상미현 횡거진(橫渠鎭)에서 오랫동안 살았기 때문에 횡거 선생이라 불리며, 관중(關中) 지역에서 주로 가르쳤기 때문에 그와 제자들의 학파를 관학(關學)이라 한다. 숭문원교서(崇文院校書) 등의 관직을 지내면서 특히 예(禮)의 실천에 힘썼다. 장재는 기(氣)가 우주를 가득 채우고 있는 실체이며, 기의 흩어지고 모이는 변화에서 각종 사물과 현상이 형성된다고 보았다. 그리고 이러한 시각에서 그는 불가의 공(空) 사상과 도가의 무(無) 사상을 비판했다. 또한 그는 사물의 대립이 통일되는 몇 개의 원리를 추측했는데, “모든 것은 반대되는 것이 있어서 이에 서로 대립되고, 대립되는 것은 반드시 조화를 이루어 결국 화해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모든 사람과 사물은 다 함께 ‘천지의 기[天地之氣]’를 품부받아 생겨났다고 보아 사해동포주의(四海同胞主義)를 제창했다. 장재는 유가의 여러 경전에 해박했으나 특히 ≪주역≫의 공부에 많은 힘을 쏟았다. 그러므로 그의 주요 저작은 대부분 ≪주역≫에 대한 자신의 관점을 피력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대표작으로는 ≪정몽(正蒙)≫과 ≪횡거역설(橫渠易說)≫을 언급할 수 있는데, 두 권 모두 ≪주역≫과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있다. 이 밖에도 ≪경학이굴(經學理窟)≫, ≪장자어록(張子語錄)≫ 등이 있는데 대부분 ≪장재집(張載集)≫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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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자랐다. 부계 쪽의 유가적 전통과 모계 쪽의 기독교적 배경을 갈등 요소로 안고 있었으나, 자라면서 점차 기독교로 기울었다. 목사가 되겠다는 꿈을 안고, 철학이 목회자 생활에 도움이 된다는 막연한 조언을 따라 경북대학교 철학과에 입학한다. 대학 시절, 신앙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었던 철학의 끊임없는 괴롭힘과 더 이상 예전의 소명 의식을 회복할 수 없을 것이라는 자각 아래 목회자의 꿈을 접었다. 이후 철학 고전 연구 모임을 통해 조금이나마 철학 공부의 맛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어릴 적 그토록 싫어했던 ‘태생적’ 전통문화의 배경이 향수를 자극해 동양철학을 전공으로 선택하는 희미한 계기가 되었다. 중국 신유학 연구로 동양철학 연구를 시작해 현재는 한국 성리학과 동양 교육 사상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대학교 철학과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신라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대구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에 재직하고 있다. 중국 서북대학교 인문학원 객좌 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동양철학회장을 역임했다. 《도, 길을 가며 길을 묻다》(대한철학회 운제철학상 수상) 외 20여 권의 저서와 《중국문화정신》(중국국가출판협회 우수번역도서상 수상) 외 10여 권의 번역서가 있다. 주요 논문으로 〈강안학의 학문 정체성과 몇 가지 문제점 검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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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주역≫에서 말하기를 “신묘함을 궁구하고 조화를 안다[窮神知化]”라고 했고, 또 말하기를 “변화의 도리를 안다”라고 했으니, 변(變)을 알게 되면 어찌 화(化)를 알지 못하리오?


배우는 자는 성인의 학문을 추구해 행할 바의 일을 미리 준비하나니, 오늘 먼저 순서를 세우고 내일 행하는 바를 시작해야 한다. 만약 일이 한 달 전에 있으면 한 달 전부터 준비하고 안배해야만 곧 때에 맞추어 갖출 수 있게 된다. 말이 미리 정해지고 도가 미리 정해지고 일이 미리 정해지면 이에 공(功)이 있게 된다. 천하를 다스리는 아홉 가지 대도(大道)는 이것으로부터 행하는 것이니 오직 미리 준비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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