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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집 2

장재집 2

장재 (지은이), 황종원 (역주)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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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집 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장재집 2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중국철학
· ISBN : 9791166841811
· 쪽수 : 380쪽
· 출판일 : 2023-03-31

책 소개

현존하는 가장 온전한 장재 전집인 『장재집』(중화서국, 1978)의 한글 번역서이다. 이 책에는 장재의 가장 대표적인 저작이라 불리는 『정몽』을 비롯해 『주역』 주석서인 『횡거역설』, 정치사상, 수양론, 성인론이 담긴 『경학리굴』과 『장자어록』, 많지 않은 서찰과 시문이 실린 『문집』, 그리고 장재 사후에 쓰인 각종 행장, 서문 등이 모두 번역되어 있다.

목차

횡거역설 橫渠易說

상경上經
1 건 乾 3
2 곤 坤 45
3 둔 屯 57
4 몽 蒙 63
5 수 需 74
6 송 訟 79
7 사 師 84
8 비 比 90
9 소축 小畜 96
10 이 履 101
11 태 泰 107
12 비 否 112
13 동인 同人 118
14 대유 大有 122
15 겸 謙108
16 예 豫 136
17 수 隨 141
18 고 蠱 146
19 임 臨 154
20 관 觀 160
21 서합 噬嗑 168
22 비 賁 175
23 박 剝 181
24 복 復 187
25 무망 无妄 197
26 대축 大畜 204
27 이 頤 210
28 대과 大過 217
29 습감 習坎 222
30 이 離 231

하경下經
31 함 咸 238
32 항 恒 250
33 둔 遯 256
34 대장 大壯 262
35 진 晉 270
36 명이 明夷 276
37 가인 家人 282
38 규 睽 288
39 건 蹇 293
40 해 解 299
41 손 損 305
42 익 益 313
43 쾌 夬 321
44 구 姤 330
45 췌 萃 337
46 승 升 346
47 곤 困 352
48 정 井 359

저자소개

장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국 북송의 철학자로서 주돈이, 소옹, 정호, 정이와 더불어 ‘북송의 다섯 선생[北宋五子]’ 중 한 사람으로 존숭받고 있다. 자는 자후(子厚). 봉상미현 횡거진(橫渠鎭)에서 오랫동안 살았기 때문에 횡거 선생이라 불리며, 관중(關中) 지역에서 주로 가르쳤기 때문에 그와 제자들의 학파를 관학(關學)이라 한다. 숭문원교서(崇文院校書) 등의 관직을 지내면서 특히 예(禮)의 실천에 힘썼다. 장재는 기(氣)가 우주를 가득 채우고 있는 실체이며, 기의 흩어지고 모이는 변화에서 각종 사물과 현상이 형성된다고 보았다. 그리고 이러한 시각에서 그는 불가의 공(空) 사상과 도가의 무(無) 사상을 비판했다. 또한 그는 사물의 대립이 통일되는 몇 개의 원리를 추측했는데, “모든 것은 반대되는 것이 있어서 이에 서로 대립되고, 대립되는 것은 반드시 조화를 이루어 결국 화해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모든 사람과 사물은 다 함께 ‘천지의 기[天地之氣]’를 품부받아 생겨났다고 보아 사해동포주의(四海同胞主義)를 제창했다. 장재는 유가의 여러 경전에 해박했으나 특히 ≪주역≫의 공부에 많은 힘을 쏟았다. 그러므로 그의 주요 저작은 대부분 ≪주역≫에 대한 자신의 관점을 피력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대표작으로는 ≪정몽(正蒙)≫과 ≪횡거역설(橫渠易說)≫을 언급할 수 있는데, 두 권 모두 ≪주역≫과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있다. 이 밖에도 ≪경학이굴(經學理窟)≫, ≪장자어록(張子語錄)≫ 등이 있는데 대부분 ≪장재집(張載集)≫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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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유학과를 졸업하고 중국 베이징대학교에서 중국철학을 연구했다. 현재 단국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장재철학』 『주제 속 주희, 현대적 주희』(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는 『법으로 읽는 중국 고대사회』(공역), 『논어, 세 번 찢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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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건괘 구삼(九三)과 구사(九四)는 위치가 중(中)을 지나쳤으며, 중첩된 강함이지만, 이 시기를 버려서는 안 된다. 평범한 말과 평범한 행동으로는 도움이 안 되고, 대인의 융성한 덕으로도 미진한 점이 있다. 밖으로는 변화를 따르고, 안으로는 성명(性命)을 바르게 한다. 그리하여 그 위험과 의혹이 덕을 드러내는 일을 어렵게 하지만 그 시기는 버릴 수 없다. 구오(九五)에서는 대인이 화의 경지에 이르고, 하늘의 덕에 위치하여, 성(性)을 완성하고 성인이 된다. 그래서 “대인을 만나면 이롭다”고 할 뿐 아니라, “성인이 작용을 일으키니 만물이 그를 쳐다본다”고도 한다. “지나치게 높이 올라간 용은 후회함이 있다”는 말은 위치 구획의 측면에서 말한 것이다. 만약 성인이라면 그 바름을 잃지 않을진대 무슨 지나침이 있겠는가?


비록 음과 양은 함의가 상반되지만 교제를 취함에 커다란 의의가 있다.


유순하게 아랫자리에 머무르니, 소통이 막힌 시기에 머물 때 고요함으로 처신하는 자이다. 같은 부류들과 함께하면서 바르게 할 수 있다면 길하고 틀림없이 형통할 것이다. 구차하게 영합하는 일을 하지 않으니 뜻이 군주를 얻는 데 있는 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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