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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집 4

장재집 4

장재 (지은이), 황종원 (역주)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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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집 4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장재집 4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중국철학
· ISBN : 9791166841835
· 쪽수 : 504쪽
· 출판일 : 2023-03-31

책 소개

현존하는 가장 온전한 장재 전집인 『장재집』(중화서국, 1978)의 한글 번역서이다. 이 책에는 장재의 가장 대표적인 저작이라 불리는 『정몽』을 비롯해 『주역』 주석서인 『횡거역설』, 정치사상, 수양론, 성인론이 담긴 『경학리굴』과 『장자어록』, 많지 않은 서찰과 시문이 실린 『문집』, 그리고 장재 사후에 쓰인 각종 행장, 서문 등이 모두 번역되어 있다.

목차

경학리굴 經學理窟

횡거경학리굴 서문 橫渠經學理窟序 3
1 주례 周禮 6
2 시서 詩書 42
3 종법 宗法 60
4 예악 禮樂 73
5 기질 氣質 96
6 의리 義理 124
7 학대원상 學大原上 162
8 학대원하 學大原下 182
9 자도 自道 210
10 제사 祭祀 227
11 월령통 月令統 249
12 상기 喪紀 254
황공의 발문 黃鞏跋 284

장자어록 張子語錄

1 어록상 語錄上 289
2 어록중 語錄中 344
3 어록하 語錄下 398
4 부록 『어록초』 7조목 附 語錄抄七則 433
5 후록 상 後錄上 439
6 후록 하 後錄下 452
장자어록 발문 張子語錄跋 487

저자소개

장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국 북송의 철학자로서 주돈이, 소옹, 정호, 정이와 더불어 ‘북송의 다섯 선생[北宋五子]’ 중 한 사람으로 존숭받고 있다. 자는 자후(子厚). 봉상미현 횡거진(橫渠鎭)에서 오랫동안 살았기 때문에 횡거 선생이라 불리며, 관중(關中) 지역에서 주로 가르쳤기 때문에 그와 제자들의 학파를 관학(關學)이라 한다. 숭문원교서(崇文院校書) 등의 관직을 지내면서 특히 예(禮)의 실천에 힘썼다. 장재는 기(氣)가 우주를 가득 채우고 있는 실체이며, 기의 흩어지고 모이는 변화에서 각종 사물과 현상이 형성된다고 보았다. 그리고 이러한 시각에서 그는 불가의 공(空) 사상과 도가의 무(無) 사상을 비판했다. 또한 그는 사물의 대립이 통일되는 몇 개의 원리를 추측했는데, “모든 것은 반대되는 것이 있어서 이에 서로 대립되고, 대립되는 것은 반드시 조화를 이루어 결국 화해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모든 사람과 사물은 다 함께 ‘천지의 기[天地之氣]’를 품부받아 생겨났다고 보아 사해동포주의(四海同胞主義)를 제창했다. 장재는 유가의 여러 경전에 해박했으나 특히 ≪주역≫의 공부에 많은 힘을 쏟았다. 그러므로 그의 주요 저작은 대부분 ≪주역≫에 대한 자신의 관점을 피력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대표작으로는 ≪정몽(正蒙)≫과 ≪횡거역설(橫渠易說)≫을 언급할 수 있는데, 두 권 모두 ≪주역≫과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있다. 이 밖에도 ≪경학이굴(經學理窟)≫, ≪장자어록(張子語錄)≫ 등이 있는데 대부분 ≪장재집(張載集)≫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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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유학과를 졸업하고 중국 베이징대학교에서 중국철학을 연구했다. 현재 단국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장재철학』 『주제 속 주희, 현대적 주희』(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는 『법으로 읽는 중국 고대사회』(공역), 『논어, 세 번 찢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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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또 도리어 천자의 존귀함으로 이익을 독점하여 공(公)은 공(公)이요, 백성은 백성으로 분리되어 서로를 위해 도모하지 않게 되었다. “백성이 풍족하면 임금께서 어찌 부족하실 수 있겠습니까? 백성이 풍족하지 못하면 임금께서 어찌 풍족하실 수 있겠습니까?”라고 했다. 그 방법은 성(城)에서부터 시작하니, 우선 사방을 세운다. 1방이 바르게 되면 다시 표본을 하나 증설해, 다시 1방을 정리한다. 이렇게 하면 백 리의 땅이 얼마 지나지 않아 정해질 수 있다. 백성의 가옥과 분묘를 허물 필요가 어디에 있겠는가? 다만 표본을 보이면 충분하다. 방(方)이 바르게 되었을진대 표본은 자연히 필요가 없어진다. 군역과 도랑 치는 데 필요한 전답은 각기 정해진 곳이 있어 바꿀 수 없으니, 그 옆에 정전(井田)을 가감하면 된다.


성인은 법을 세울 때 반드시 후대 자손을 헤아린다. 주공이 요직을 맡아 독점한다 하더라도 무슨 해가 될 게 있었겠는가? 어찌 천하의 기세로 백 리의 땅도 바로잡을 수 없고, 제후들이 결탁하여 천하를 어지럽히는 일이 있겠는가! 조정에서 크게 다스릴 수 없는 것이 아니라면 어찌 그럴 수 있겠는가? 그런데 후대에는 진나라가 봉건제를 시행하지 않은 것을 합당한 책략이었다고 말하는데, 이는 성인의 뜻을 모르는 것이다.


오늘날의 척도는 고대의 척도보다 길다. 척도와 무게의 바름은 반드시 율(律)에서 시작해야 한다. 율은 황종(黃鍾)에 근본을 두거니와 황종의 소리는 이치로 정할 수 있다. 옛 법에 따르면 음계를 확정하는 율관(律管)의 길이는 실제로 검은 기장 1,200알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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