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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집 1

장재집 1

장재 (지은이), 황종원 (역주)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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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집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장재집 1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중국철학
· ISBN : 9791166841804
· 쪽수 : 460쪽
· 출판일 : 2023-03-31

책 소개

현존하는 가장 온전한 장재 전집인 『장재집』(중화서국, 1978)의 한글 번역서이다. 이 책에는 장재의 가장 대표적인 저작이라 불리는 『정몽』을 비롯해 『주역』 주석서인 『횡거역설』, 정치사상, 수양론, 성인론이 담긴 『경학리굴』과 『장자어록』, 많지 않은 서찰과 시문이 실린 『문집』, 그리고 장재 사후에 쓰인 각종 행장, 서문 등이 모두 번역되어 있다.

목차

역자 해제  v
장재의 사상과 저작에 관하여_장다이녠(張岱年)  xvii
편집과 교정에 대한 설명  xlvii

정몽 正蒙

소병 서문 蘇昞序 3
범육 서문 范育序 5

1 태화편 太和篇第一 14
2 삼량편 參兩篇第二 36
3 천도편 天道篇第三 54
4 신화편 神化篇第四 66
5 동물편 動物篇第五 87
6 성명편 誠明篇第六 96
7 대심편 大心篇第七 123
8 중정편 中正篇第八 136
9 지당편 至當篇第九 176
10 작자편 作者篇第十 210
11 삼십편 三十篇第十一 226
12 유덕편 有德篇第十二 254
13 유사편 有司篇第十三 279
14 대역편 大易篇第十四 285
15 악기편 樂器篇第十五 327
16 왕체편 王禘篇第十六 357
17 건칭편 乾稱篇第十七 378

저자소개

장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국 북송의 철학자로서 주돈이, 소옹, 정호, 정이와 더불어 ‘북송의 다섯 선생[北宋五子]’ 중 한 사람으로 존숭받고 있다. 자는 자후(子厚). 봉상미현 횡거진(橫渠鎭)에서 오랫동안 살았기 때문에 횡거 선생이라 불리며, 관중(關中) 지역에서 주로 가르쳤기 때문에 그와 제자들의 학파를 관학(關學)이라 한다. 숭문원교서(崇文院校書) 등의 관직을 지내면서 특히 예(禮)의 실천에 힘썼다. 장재는 기(氣)가 우주를 가득 채우고 있는 실체이며, 기의 흩어지고 모이는 변화에서 각종 사물과 현상이 형성된다고 보았다. 그리고 이러한 시각에서 그는 불가의 공(空) 사상과 도가의 무(無) 사상을 비판했다. 또한 그는 사물의 대립이 통일되는 몇 개의 원리를 추측했는데, “모든 것은 반대되는 것이 있어서 이에 서로 대립되고, 대립되는 것은 반드시 조화를 이루어 결국 화해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모든 사람과 사물은 다 함께 ‘천지의 기[天地之氣]’를 품부받아 생겨났다고 보아 사해동포주의(四海同胞主義)를 제창했다. 장재는 유가의 여러 경전에 해박했으나 특히 ≪주역≫의 공부에 많은 힘을 쏟았다. 그러므로 그의 주요 저작은 대부분 ≪주역≫에 대한 자신의 관점을 피력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대표작으로는 ≪정몽(正蒙)≫과 ≪횡거역설(橫渠易說)≫을 언급할 수 있는데, 두 권 모두 ≪주역≫과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있다. 이 밖에도 ≪경학이굴(經學理窟)≫, ≪장자어록(張子語錄)≫ 등이 있는데 대부분 ≪장재집(張載集)≫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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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유학과를 졸업하고 중국 베이징대학교에서 중국철학을 연구했다. 현재 단국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장재철학』 『주제 속 주희, 현대적 주희』(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는 『법으로 읽는 중국 고대사회』(공역), 『논어, 세 번 찢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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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선생님께서는 수만 마디로 된 『정몽』을 저술하셨다. 어느 날 조용히 청하여 말했다. “각각의 편으로 구별해서 외울 수 있을 만큼 읽기에 편안하도록 하면 어떻겠습니까?” 선생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이 책을 지은 것은 비유컨대 메마른 나무 밑동 같아 뿌리, 가지, 잎이 갖추어지지 않은 것이 없으니, 그것을 충실하게 하여 꽃피우는 것은 사람의 공력에 달려 있을 따름이다. 또 이것은 비유컨대 돌잡이 물건 같아, 갖가지 물건이 다 있으니, 취하는 것이 어떠한지를 볼 따름이다.” 이에 그것을 엮는 일로 나아가 의리를 담은 사례들을 모아 배속시키고 『논어』, 『맹자』를 약간 모방해 편의 차례와 장구를 유사한 것끼리 따르게 하여 17편을 만들었다.


진실하지 않고 장중하지 않으면 본성을 다하고 이치를 궁구했다고 할 수 있을까? 본성의 덕은 거짓되고 오만한 적이 없으니, 거짓되고 오만함을 면치 못하는 자는 자신의 본성을 안 적이 없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군자는 다투는 일이 없다”고 했으니, 굽히고 펴는 느낌 속에서 조짐을 알 따름이다. “의리를 정밀하게 탐구해 신묘함에 들어선다”고 했으니, 다투지 않는 곳에서 교대로 펴는 것보다 훨씬 더 순조로운 것은 없고 더 이로운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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