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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디자인은 보이지 않는다 (천줄읽기)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디자인/공예 > 디자인이론/비평/역사
· ISBN : 9788966802937
· 쪽수 : 149쪽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디자인/공예 > 디자인이론/비평/역사
· ISBN : 9788966802937
· 쪽수 : 149쪽
책 소개
스위스의 사회학자이자 생태학자인 루치우스 부르크하르트의 작품으로, 건축과 디자인을 지역 환경, 자연 등과 관련지어 이야기한다. 그는 어떤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와는 다른 생각의 과정을 강조한다. 이는 오늘날 사회적 이슈인 환경과 에너지 문제에 대한 독자의 사고를 전환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해설
지은이에 대해
디자인은 보이지 않는다
쓰레기는 어떻게 해서 박물관으로 들어왔을까?
밤은 사람들이 만들었다
깨끗한 해결책 더러운 환경
새로운 디자인을 위한 범주들
좋은 취향
디오게네스의 말
나쁜 형태
좋은 형태와 좋은 색
어느 친환경적 개혁
“주의: 스위스”
미학과 생태학
보는 것과 인식하는 것의 문제
옮긴이에 대해
책속에서
나머지 없는 개별 구상들이 언제 어디서 계획된다고 할지라도, 다른 것과 이어진 부분에서 나머지가 생겨난다. 완벽하게 계획된 구상에서도 마찬가지이다. 현실을 위한 계획은 따라서 이런 나머지의 존재를 미리 포함하고, 인간적인 행동을 고려한 구상하기다. 운이 좋으면, 그런 구상하기는 우리들의 옛날 도시나 마을들처럼 서서히 성장해 온 문화 환경들이 고유하게 지녔던 그런 아름다움에 다시 이를 수 있다. 그렇다면 흠이 없는 온전한 세계로의 회귀란 말인가? 아니, 그 반대다. 온전한 세계를 나머지 없이 만들 수 있다는 사고로부터 벗어나기다.
어떤 옷을 입는 것이 더 비실용적일까. 잔디 위에 한 번만 앉거나 비를 맞으면 금세 망가지는 민감한 옷일까? 오늘날 사람들은 청바지를 몇 개씩 가지고 있고 그것들은 오래도록 입을 수 있다. 청바지는 20세기와 21세기의 고전적인 의복이다. 영원하고, 변하지 않고, 오래 입을 수 있고, 실용적이다. 하지만 당신은 벌써 새것을 몇 개 사야 한다. 당신의 청바지는 재단 형태에서 보는 것처럼 작년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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