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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쿠라노소시

마쿠라노소시 (천줄읽기)

세이쇼나곤 (지은이), 정순분 (옮긴이)
  |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2012-03-12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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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쿠라노소시

책 정보

· 제목 : 마쿠라노소시 (천줄읽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66803019
· 쪽수 : 180쪽

책 소개

전문가가 원전에서 핵심 내용만 뽑아내는 발췌 방식의 '지식을만드는지식 천줄읽기'. <마쿠라노소시>는 헤이안 시대 문학의 백미로, 일본 수필 문학의 효시로 대표되는 고전문학 작품이다. 자연과 인간에 대한 생생한 묘사가 전해 주는 기발한 재치와 풍부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목차

해설
지은이에 대해

사계절의 멋 <1단>
스님이 되는 길 <4단>
오키나마루의 눈물 <6단>
전문직 여성 <21단>
밉살스러움-얄미운 것 <25단>
설렘-가슴 두근거리는 것 <26단>
미남 설경 법사 <30단>
여름날 새벽 정경 <33단>
단오절 예찬 <36단>
운치 있는 벌레 <40단>
부조화-어울리지 않는 것 <42단>
대전의 점호식 <53단>
새벽에 헤어지는 법 <60단>
가녀린 풀꽃 <64단>
대조의 미학?정반대인 것 <68단>
은밀한 곳의 멋 <70단>
있기 어려운 일?흔치 않은 것 <72단>
고귀한 것 <84단>
비파행 여자 <90단>
민망함-낯간지러운 것 <92단>
2월의 눈 <102단>
꼴 보기 싫은 것 <105단>
관백 찬가 <125단>
귀여운 것 <146단>
어느 여방의 이별 <175단>
유모의 서방 <182단>
후조 편지 <184단>
여자네 집에서 밥 먹는 남자 <189단>
그윽한 멋이 풍기는 것 <192단>
5월의 산골 마을 <209단>
모내는 아낙네들 <212단>
달빛 아래 <218단>
구경 나오는 우차의 자격 <223단>
남자란 동물 <251단>
환희?기쁜 것 <261단>
편지 읽는 모습 <279단>
향로봉 눈 <284단>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세이쇼나곤 (지은이)    정보 더보기
966년경(964년 설도 있음) 유명한 가인을 여럿 배출한 중류 귀족 집안의 딸로 태어났다. 아버지로부터 일본 고유의 시 와카(和歌)와 한문을 배워 교양을 쌓았으며, 그 명성으로 993년 천황의 비인 중궁을 보필하는 여방(女房)으로 발탁되었다. 이후 후궁 문화를 이끌어 가는 재원으로 활약했으며, 그 후궁에 출사하며 생활한 경험을 토대로 일본 수필 문학의 효시 ≪마쿠라노소시≫를 썼다. 풍부한 감성과 수준 높은 학식, 발랄한 문체를 발휘해 중궁을 둘러싼 궁궐 귀족 사회의 문예와 풍류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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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분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했으며 일본 와세다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과(일본 문학 전공)에서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고려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배재대학교 일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일본 와세다대학교 일본고전적연구소 객원연구원과 미국 플로리다대학교 아시아어문학부 객원교수를 역임했다. 저서에 『枕草子大事典』(공저, 2001), 『枕草子 表現の方法』(2002), 『平安文學の風貌』(공저, 2003), 『枕草子와 平安文學』(2003), 『모노가타리에서 하이쿠까지』(공저, 2003), 『交錯する古代』(공저, 2004), 『日本古代文學と東アジア』(공저, 2004), 『일본고전문학비평』(2006), 『平安文學の交響』(공저, 2012), 『키워드로 읽는 겐지 이야기』(공저, 2013), 『일본문학, 사랑을 꽃피우다』(2017), 옮긴 책에 『마쿠라노소시』(2004), 『돈가스의 탄생』(2006), 『마쿠라노소시 천줄읽기』(2008), 『청령 일기』(2009), 『무라사키시키부 일기』(2011), 『사라시나 일기』(공역, 2012), 『천황의 하루』(2012), 『사누키노스케 일기』(2013), 『베갯머리 서책』(2015) 등이 있으며 그 외에 일본 문학에 관한 다수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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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참새 새끼를 기르는 것. 어린아이가 뛰어노는 곳 앞을 지나가는 것. 고급 향을 태우며 혼자 누워 있는 것. 박래품 거울이 조금 어두워진 것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 신분이 높은 남자가 내 집 앞에 차를 세우고 시종에게 뭔가 묻는 것. 머리 감고 화장하고 진한 향기 나는 옷을 입는 것. 그런 때는 특별히 보는 사람이 없어도 가슴이 설렌다. 약속한 남자를 기다리는 밤은 빗소리나 바람 소리에도 문득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


달 밝은 밤에 강을 건너면 소가 걸음을 옮길 때마다 마치 수정이 부서지듯 물방울이 튀는데, 그 광경은 정말이지 근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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