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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라스와 필로누스가 나눈 대화 세마당

하일라스와 필로누스가 나눈 대화 세마당 (천줄읽기)

조지 버클리 (지은이), 한석환 (옮긴이)
  |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2012-03-19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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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라스와 필로누스가 나눈 대화 세마당

책 정보

· 제목 : 하일라스와 필로누스가 나눈 대화 세마당 (천줄읽기) 
· 분류 : 국내도서 > 고전 > 서양고전사상
· ISBN : 9788966803132
· 쪽수 : 160쪽

책 소개

조지 버클리는 논지 개진에 효과적인 대화 기법을 사용해, 우리가 지각하는 감각적 성질의 담지자로서 ‘물질’이라 불리는 어떤 것이 존재한다고 믿는 유물론자들의 주장을 뿌리째 뒤흔든다. 정신 속에 있는 관념이야말로 인식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유일하고 참된 실재라는 것이다. 바로 이러한 결론을 위한 논변과, 모든 감각적 사물의 궁극적 기초를 위한 논변을 담고 있는 초기 근대 철학의 백미다.

목차

해설
지은이에 대해

첫 번째 대화
두 번째 대화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조지 버클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685년 아일랜드의 킬케니에서 태어났다. 열다섯에 더블린의 트리니티 칼리지에 진학하여 다섯 해 뒤 문학사 학위를 받았 다. 1709년에는 성공회 신부 서품을 받았다. 그의 생애에서 특기할 만한 것은 결과적으로는 수포로 돌아갔지만 아메리카 대륙의 인디언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베풀기 위해 버뮤다 섬에 대학 설립을 추진하던 일이다. 생애의 마지막 20년동안은 클로인의 주교로서 교구민을 신실하게 보살폈다. 1753년 영국 옥스퍼드에서 68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대표작으로는 <하일라스와 필로누스가 나눈 세 편의 대화> (1713) 외에도 <신시각론 시론?(1709), <인간 인식 원리론> (1710), <운동론>(1721), <알시프론>(173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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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숭실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 서양고대철학, 존재론, 수사학이 주된 연구 분야다. 『존재와 언어』(2007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아리스토텔레스 수사학 연구』(2016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등의 저서와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J. L. 아크릴), 『철학자 플라톤』(M. 보르트), 『하일라스와 필로누스가 나눈 세 편의 대화』(조지 버클리) 등의 역서를 냈다. 소박한 호기심에 전공하기 시작한 철학이었다. 정년을 맞아 더 이상 강단에 서진 않지만, 철학에 입문한 이래 줄곧 해온 ‘산 정상을 향한 바위 밀어올리기’는 그래도 매일 반복한다. ‘파테이 마토스(Pathei Mathos).’ 그 ‘고난을 통해 지혜를 얻는 과정’ 속에 이 책 『감정의 귀환』도 상재되었다. 앞으론 ‘회화적 전회’의 맥락에서 이미지의 물음에 도전할 계획이다. 인간은 이미지를 만들고 내처 이미지를 통해 세계를 관조하는 바, 인간의 조건을 궁구하는 것이 철학의 일이란 생각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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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Pray tell me if the case stands not thus: at first, from a belief of material substance you would have it that the immediate objects existed without the mind; then that their archetypes; then causes; next instruments; then occasions: lastly, something in general, which being interpreted proves nothing. So matter comes to nothing. What think you, Hylas, is not this a fair summary of your whole proceeding?

서슴없이 말하게나, 사정이 이렇지 않거든 말일세. 즉 맨 처음에는 물질적 실체에 대한 믿음에서부터 출발하여, 자네는 직접적인 대상들이 정신과 무관하게 존재한다고 했다가, 다음에는 그것들을 원형들이라고 했다가, 그 다음에는 원인들, 그 다음에는 도구들, 또 그 다음에는 기회들, 마지막에 가서는 어떤 것 일반이라고 했는데, 풀어서 말하면 이것은 무(無)를 의미하는 것이네. 결국 물질은 무라는 결론이 나오네. 자네 생각은 어떤가, 하일라스? 자네가 밟아 온 전 과정의 실질적 내용이 이렇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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