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책] 원서발췌 형이상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형이상학/존재론
· ISBN : 9791143014610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25-11-06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형이상학/존재론
· ISBN : 9791143014610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25-11-06
책 소개
서양 철학의 정수, 아리스토텔레스의 명저를 명쾌하게 번역했다. 존재론과 신학 두 분야 중에서 특히 존재론으로서의 부분을 집중해 다룬다. 군더더기 없이 핵심만을 소개해 누구라도 쉽게 일반 형이상학을 이해할 수 있다. 모든 학문의 기초는 철학, 철학의 기초는 형이상학. 21세기 오늘날에도 세계의 명품 고전으로 그 가치가 더욱 빛난다.
목차
제1권
제2권
제4권
제6권
제7권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책속에서
우리가 탐구하고 있는 것은 ‘존재하는 것’의 원리와 원인이다. ‘존재하는 것’인 한에서의 ‘존재하는 것’의 원리와 원인 말이다. (…) 일반적으로 추론에 기초해 있거나 추론과 무관치 않은 모든 학문은, 보다 엄밀한 의미의 원인과 원리든 보다 단순한 의미의 원인과 원리든, 원인과 원리를 다루기 때문이다.
본질, 즉 실체성을 명확하게 제시한 사람은 아무도 없고, 이데아를 상정하는 사람들이 그나마 근사하게 언급한 경우다(그들은 이데아를 감각적 사물의 질료라거나 ‘하나’를 이데아의 질료라고 상정하지도 않고, 운동의 발단이 그로부터 출발한다고 상정하지도 않기 때문이다-그들은 오히려 [이데아와 ‘하나’를] 부동성과 고요의 원인으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개별 사물에 본질을 부여하는 것은 이데아이고 이데아에 본질을 부여하는 것은 ‘하나’다).
‘존재하는 것’은 여러 가지 의미로 사용되거니와, 그것을 우리는 앞서 여러 가지 의미들의 가짓수에 관한 논의에서 구별한 바 있다. ‘존재하는 것’은 한편으로는 ‘무엇임’과 ‘이것’을 의미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성질이나 분량, 또는 그런 식으로 술어가 되는 것 중 어느 하나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존재하는 것’이 이처럼 일정한 수의 여러 가지 의미로 사용되긴 하지만, 그 가운데서 제일가는 [의미로] ‘존재하는 것’은 분명히 ‘무엇임’이고, 이것은 실체를 의미한다.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