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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한국 고전소설 등장인물 사전 9 (아(我)부터 업공과(業工課))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한국문학론 > 한국고전문학론
· ISBN : 9788966805914
· 쪽수 : 330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한국문학론 > 한국고전문학론
· ISBN : 9788966805914
· 쪽수 : 330쪽
책 소개
우리나라 고전소설에 등장하는 인물 군상을 총망라한 한국학 기초사전이다. 총 882편의 한국 고전소설을 대상으로 27,314개의 표제어를 추출했고, 21,844명의 등장인물에 대한 설명을 수록했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아귀(餓鬼)* [목련전] 수미산*만큼 큰 몸채에 얼굴이 자주 붉어진다. 아난*이 가부좌*를 틀고 앉아 있자 등에 업혀서 괴롭힌다. 아난에게 다가가 자신들이 목이 많이 마르고 배가 고픈데 3일만 앉아 있으면 자신처럼 될 것이라고 말한다. 아난에게 자신들을 위해 공양을 하면 탈 없이 지낼 수 있다고 하여, 아난의 법공양을 받는다.
앵무새 [유옥역전] 사람의 말을 듣고 따라할 줄 아는 앵무새이다. 하루 종일 자신이 본 일과 말을 그대로 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비싼 값에 남편의 집으로 팔려간다. 남편이 일을 보고 들어와 집안에 있던 일을 묻자 노복들이 남편을 흉본 말과 아내가 음행*하던 일을 차례로 말한다. 아내가 새장 안에 물을 뿌려 비오는 것처럼 하고 등불을 하루 종일 켜 놓아 잠을 못 잔다. 남편이 들어와 전날 무슨 일이 있는지 묻자, “비가 와 잠을 못 잤다”고 말하자 거짓말을 한다는 의심을 받고 죽는다.
양상귀(梁上鬼) [오성과 한음] 의성 고운사에 사는 오래된 지네이다. 두 대장이 나타나 방안에서 글 읽는 이가 누구냐고 묻자, 장래 오성부원군 이승대감이라고 대답을 한다. 이항복이 불러 두 대장에 대해 묻자, 고운사 창건 당시 법당 동쪽 기둥에 묻힌 금 서 말, 서쪽 기둥에 묻힌 은 서 말이 천 년 동안 있으면서 매년 나타나 사람을 상하게 한다고 대답한다. 항복이 정체에 대해 질문하자, 위에서 떨어져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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