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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전소설 등장인물 사전 13

한국 고전소설 등장인물 사전 13

(이부터 이씨 부인의 언니)

조희웅 (지은이)
  |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2012-10-30
  |  
2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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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전소설 등장인물 사전 13

책 정보

· 제목 : 한국 고전소설 등장인물 사전 13 (이부터 이씨 부인의 언니)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한국문학론 > 한국고전문학론
· ISBN : 9788966805952
· 쪽수 : 324쪽

책 소개

우리나라 고전소설에 등장하는 인물 군상을 총망라한 한국학 기초사전. 총 25권으로, 등장인물에 대한 설명이 실린 표제어 사전 21권, 주석집 3권, 참고 원전 목록과 등장인물 목록을 모은 부록 1권으로 구성되었다.

저자소개

조희웅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교 입학하면서부터 고전소설에 흥미를 가졌다. 수업이 없는 시간엔 도서관에서 고전소설을 뒤적이면서 보냈다. 그로부터 60년을 한결같이 고전소설과 고전문학 연구에 매진했다. 자료 수집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어려운 조건도 받아들였다. 전국의 고문헌 도서관과 연구소의 자료를 섭렵했다. 희귀한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개인이 있다면 어디든 마다않고 달려가 자료를 얻어내고 사진을 찍었다. 교수직을 퇴직한지 10년, 요즘도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고전문학 연구에 매진한다. 1943년 서울에서 출생했다.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문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양대학교 전임강사와 국민대학교 교수, 미국 하버드대학교 객원교수, 일본 규슈대학 객원교수를 지냈다. 국민대학교 문과대학 학장과 대학원장으로 활동했으며, 한국구비문학회 회장과 한국고전문학회 회장을 지냈다. 저서로는 ≪구비문학 개설≫(공저, 1971), ≪조웅전≫(1978), ≪조선 후기 문헌설화의 연구≫(1980), ≪설화학 강요≫(1989), ≪이야기문학의 모꼬지≫(1995), ≪한국설화의 유형≫(1996), ≪고전소설 이본목록≫(1999), ≪고전소설 작품연구 총람≫(2000), ≪고전소설 문헌정보≫(2000), ≪Korean Folktales≫(2001), ≪고전소설 줄거리 집성 1·2≫(2002), ≪편옥기우기≫(공저, 2002), ≪영남 구전자료집 1-8≫(공편, 2003), ≪영남 구전민요 자료집 1-2≫(공편, 2005), ≪고전소설 연구보정(상·하)≫(2006), ≪고전소설 등장인물 사전(전 25책)≫(2012) 등 80여 권이 있다. <원생몽유록 작자 재고>(1963) 이후 현재까지 100여 편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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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덕형(李德馨)* [임진록(고려대 한문본)]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많은 신하들이 선조*에게 항복을 권유하나 이항복*과 더불어 반대하고 명나라에 구원병을 요청할 것을 주장한다. 왕의 승낙을 받아 이덕형과 함께 중국으로 가 명황*에게 호소하나 듣지 않자 20여 일을 기다리던 끝에 이항복은 일단 귀국하고 단신 궁궐 밖으로 가 읍혈*한 지 7일 만에 마침내 명황이 감동하여 장수 김이성(金以成)으로써 5만 병을 거느려 조선으로 가게 한다.


이방(吏房)* [반필석전] 본읍의 아전*으로, 태수에게 뇌물을 주고 아들을 미희와 강제 혼인시키려다가 반필석에게 살해된다. 귀신이 되어 필석을 꾸짖으며 노승을 필석인 줄 잘못 알고 삼척장검*으로 머리를 부수고 허리를 잘라 죽인다.


이생(李生) [이생규장전] 송도* 낙타교* 옆에 사는 18세의 양반집 총각이다. 서당에 가는 길에 최씨 집 앞을 지나다가 우연히 담 안 누각에 앉아 수를 놓으며 시를 읊는 최낭의 모습을 엿보고 반한다. 서당에서 돌아오는 길에 최낭의 뜻을 묻는 시를 써서 집 안으로 집어 던지니, 최낭도 해가 저문 뒤에 만나자는 답변을 써서 담 밖으로 넘겨준다. 황혼이 되자 최낭의 집을 찾아가 두 사람은 사랑을 나누게 된다. 그러나 두 사람의 사귐을 눈치챈 아버지의 엄명을 받아 즉시 울주*로 떠나게 되니 최낭에게는 그런 사실조차 알리지 못한다. 두어 달 지나서야 사실을 안 최낭이 제 부모에게 한사코 이생과 혼인을 주장하니, 부모도 이생의 부모를 끈질기게 설득해 마침내 두 사람은 혼인하게 된다. 이듬해 대과*에 급제하고 높은 벼슬에 올라 행복한 생활을 하던 중 신축년(1361)에 홍건적* 난이 일어나니 가족을 데리고 산골로 피신한다. 도적이 쫓아와 가족 모두가 살해되지만 간신히 피해 목숨을 부지한다. 도적이 물러간 뒤 폐허가 된 마을[개녕동(開寧洞)]로 돌아가 부인의 혼령을 만난다. 두 사람은 양가 부모의 해골을 거두어 제를 지낸 다음 벼슬을 구하지 않고 즐거운 세월을 보낸다. 두서너 해가 지나 아내의 혼백이 이별을 고하고 저승 세계로 돌아가자 아내를 생각한 나머지 병이 들어 두서너 달 만에 죽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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