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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한국 고전소설 등장인물 사전 16 (저공(楮公)부터 좌화암(坐化庵) 노승(老僧))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한국문학론 > 한국고전문학론
· ISBN : 9788966805983
· 쪽수 : 530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한국문학론 > 한국고전문학론
· ISBN : 9788966805983
· 쪽수 : 530쪽
책 소개
우리나라 고전소설에 등장하는 인물 군상을 총망라한 한국학 기초사전. 총 25권으로, 등장인물에 대한 설명이 실린 표제어 사전 21권, 주석집 3권, 참고 원전 목록과 등장인물 목록을 모은 부록 1권으로 구성되었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정무장(鄭無腸) [배비장전] 전 제주 목사*의 비장*이다. 신임 제주 목사가 부임하자 수청 기생 애랑과 이별하고 서울로 올라가야 하지만, 애랑이 맘에 걸려 차마 발걸음을 떼지 못한다. 애랑을 달래려고, 짐을 풀어 그사이 세금으로 받아들인 값진 물건들을 다 내어 준다. 애랑에게 원하는 것을 말해 보라고 하며, 두루마기, 머리에 쓴 휘양*, 보검을 내어 주고 앞니까지 뽑아서 선물한다.
정인지(鄭麟趾)* [사육신전] 천문역수*에 숙달하여 많은 발명품을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한 까닭에 세종*①의 총애를 받는다. 그러나 수양대군*의 일파가 되어 그전 중신들의 죄를 얽어 황보인*, 조극관* 등을 사형에 처하고, 안평대군*도 처형하게 한다. 정난*을 일으켜 어린 임금 단종*을 폐하고 창덕궁*으로 내친 뒤 수양대군*을 임금으로 삼는다.
조(曺) 신선(神仙) [조신선전] 근본을 알 수 없는 책 거간꾼으로 고아이다. 백가*의 글에 대해 문목(文目)*과 의례*를 섭렵하지 아니한 것이 없고, 말을 끊일 사이 없이 잘하여 마치 박아*한 군자와 같다. 천성이 욕심이 많아 고아나 과부의 집 깊숙이 간직된 서적이라도 반드시 헐값으로 가져다가 팔 때엔 몇 배를 남겨 팔아 모든 책장수들의 미움을 받는다. 일찍이 사는 곳을 가르쳐 주지 않아 아무도 아는 이가 없다. 백 세가 넘도록 얼굴이나 머리털이 마치 청장년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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