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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영 시선

노자영 시선

(초판본)

노자영 (지은이), 임정연 (엮은이)
  |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2013-06-26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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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영 시선

책 정보

· 제목 : 노자영 시선 (초판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66809639
· 쪽수 : 140쪽

책 소개

'지식을만드는지식 시선집'. 노자영 시선집. 1919년 「매일신보」 현상문예란 '매신문단'에 투고한 이 시가 2등으로 당선된 뒤 노자영은 본격적으로 시인의 길에 들어섰다. 이후 <매신문단>에 연속해서 4개 작품이 당선되면서 문명을 떨치기 시작했다.

목차

月下의 夢·····················3
永遠의 憧憬···················7
破夢······················11
靑春의 敗北者··················16
愛人의 그림자··················22
달밤······················25
靑春의 屍體···················26
외로운 밤····················29
불살우자····················32
黃昏······················34
風景······················36
沙工의 노래···················37
街路樹·····················38

≪처녀의 화환≫
風景······················41
‘쎄?누’江의 黃昏················43
樂園의 處女···················45
處女의 花環···················47
女子 업는 나라에·················49
古城의 廢墟···················51
라인 江의 肖像··················53
黃金의 林檎···················55
늙은 하나님···················58
엇던 處女에게··················60
나의 女王···················62
달밤은 가고···················64
어대로 갈가?···················66
未知의 나라에··················69
그 줄을 타고···················71
비 오는 밤····················73
曠野······················75

≪내 혼이 불탈 때≫
갈피리[蘆笛]···················81
北海道의 情調··················82
별·······················83
望鄕······················84
思慕······················85
日本 少女····················86
漂泊······················87
?·······················88
가친 몸·····················89
愛人을 위하여··················90
‘에덴’동산····················92
힌 별을 차져···················93
昌德宮의 진달내·················94
豆滿江의 노래··················95
薔薇······················97
東京의 五月···················98
어머니·····················100
조각 반달····················102

≪백공작≫
여름밤·····················105
北斗七星····················106
눈 오는 저녁··················107
朝鮮의 노래···················108
雁鴨池·····················109
無影池·····················110

해설······················111
지은이에 대해··················124
엮은이에 대해··················130

저자소개

노자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19년 한성도서주식회사(漢城圖書株式會社)에 입사했으며, 한성도서주식회사에서 ≪서울≫·≪학생≫지의 기자로 있으면서 감상문 등을 발표했다. 1925년경 일본으로 넘어가서 니혼대학[日本大學]에서 수학하고 귀국하였으나 폐질환으로 5년간 병석에 있었다. 1934년 ≪신인문학(新人文學)≫을 간행하였으나 자본 부족으로 중단되었다. 1935년 조선일보사 출판부에 입사하여 ≪조광(朝光)≫지를 맡아 편집하였다. 1938년 기자 생활을 청산하고 청조사(靑鳥社)를 직접 경영하기 시작하였다. 작품 활동은 1919년 8월 ≪매일신보≫에 '월하(月下)의 몽(夢)'이, 그 해 11월에 '파몽(破夢)'·'낙목(落木)' 등이 시부분에서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했다. 1921년 ≪장미촌≫, 1922년 ≪백조≫ 창간 동인으로 가담하여 ≪백조≫ 창간호에 시작 '객(客)'·'하늘의 향연(饗宴)'·'이별한 후에'를 발표했고, ≪백조≫ 2호에 '우연애형(牛涎愛兄)에게'라는 수필을 발표했다. 1923년 소설 ≪반항(反抗)≫, 1924년 첫 시집 ≪처녀(處女)의 화환(花環)≫, 1928년 제2시집 ≪내 혼(魂)이 불탈 때≫, 1938년 제3시집 ≪백공작(白孔雀)≫ 등을 간행하였다. 1940년 10월 6일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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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연 (엮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화여자대학교 국어문화원 박사 후 연구원(Post-Doc)을 거쳐 현재 안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문학평론가협회 총무이사 및 감사, 이병주기념사업회 출판‧편집위원 외 다수의 학회에서 임원을 맡고 있으며, <문학나무> 평론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고 평론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박사학위 논문 <1920년대 연애담론 연구-지식인의 식민성을 중심으로>를 비롯해 근대 지식담론 관련 논문으로 <근대 젠더담론과 ‘아내’라는 표상>, <1930년대 초 소설에 나타난 연애의 모럴과 감수성>, <임노월 문학의 악마성과 탈근대성>, <근대소설의 낭만적 감수성> 등이 있고, <박경리 문학의 공간 상상력과 탈근대적 사유>, <이봉구 문학에 나타난 ‘명동’의 로컬 정체성과 장소감> 등 장소·공간 관련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펴내고 쓴 책에는 《이광수 평론 선집》, 《임노월 작품집》, 《지하련 작품집》, 《방인근 작품집》, 《노자영 시선》, 《한국어문학여성주제어사전》(공저), 《김유정과의 향연》(공저), 《시대, 작가, 젠더》(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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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月下의 夢


半金半玉 고흔 달
水晶 빗 맑은 하날에셔
소? 업시 웃?다 오날 밤도


孤獨의 쓸쓸? 회포를 가삼에 품고
고요?게 삽분삽분 거러가? ? 그림자
純銀色 속히려? 白沙地 우에
슯흠을 呼訴?며 가늘게 셧다


玉流 우로 걸어셔 날 챠쟈오? 微風
홧홧 닷? ? ?을 씻어 주랴고
무거운 ? 가삼을 가비업게 ?랴고
사르르 웃?다 愛人의 우숨갓치


靑灰色 장막 속에 잠자는 自然
근심 업시 걱정 업시 슯흠 업시
神秘의 깁흔 ? 安靜히 ?니
幽遠의 슘쇼?가 가느러졋다


玉 물빗을 홀니우? 맑은 月色이
가지가지 물듸린 林檎나무 아?
두 다리 턱 ?치고 閑暇히 안지니
過去의 푸른 ? 번? 지나며
現在의 붉은 한숨 휘휘 나온다


나? 눈의 ?압흔 눈물을 담고
힘업? 고?를 가만히 들어
치여다본다 치여다본다
입분 情이 가득? 별들의 눈을
‘피?? ? 事情 알아줍시사’ ?고


江물은 츌넝츌넝 노?를 ?고
풀빗은 반?반? 微笑를 ?것만
웨 셔른고 웨 셔른고 나 혼쟈 이러케
웨 외로운고 웨 외로운고 ? 몸만 이러케


에라 모르겟다, 우러나 보쟈
무겁게 고여 잇든 셔름의 눈물로
‘? 사랑 어? 갓소, 아아?’
‘보고 십허, 우슘 만흔 님의 얼골을’


모르겟다, 이 世上 情이 업도다
아침에 곱게 피든 사랑의 ?도
아침에 날? 치든 입분 나븨도
어늬듯 시러지고 이제? 업도다


아, 半金半玉 고흔 달아
쥬렁쥬렁 열? ?진 이 나무야
記念?다고, 속 ?우던 나를
슯흐다 나? 오날 밤과 갓치
쥭는 날?지 이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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