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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맛, 음식과 와인

아시아의 맛, 음식과 와인

지니 조 리 (지은이), 박원숙 (옮긴이)
  |  
가산출판사
2015-05-25
  |  
3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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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맛, 음식과 와인

책 정보

· 제목 : 아시아의 맛, 음식과 와인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술/음료/차 > 술
· ISBN : 9788967070090
· 쪽수 : 220쪽

책 소개

르팡 미디어(LE PAN media) 지니 조 리 대표의 책. 저자는 2008년 유명한 영국 런던의 마스터 오브 와인 협회에서 실시하는 MW(Master of Wine) 시험에 아시아인 최초로 선발되었으며, 세계적으로 280여명 밖에 안 되는 와인 엘리트이다.

목차

Chapter 1 아시아의 미각
Chapter 2 홍콩
Chapter 3 상하이
Chapter 4 베이징
Chapter 5 타이베이
Chapter 6 도쿄
Chapter 7 서울
Chapter 8 방콕
Chapter 9 쿠알라룸푸르
Chapter 10 싱가포르
Chapter 11 뭄바이

저자소개

지니 조 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재 르팡 미디어(LE PAN media) 대표이며, 월간 지 <르팡(LE PAN)>을 발행하고 있다. 이 잡지는 국제적인 고급 와인을 다루고 있으며 영어판과 중국어판으로 발행된다. 홍콩전문대학에서 와인을 강의하고 있으며 국제 와인 심사관, 연사, 기고가, 교육자로서 아시아는 물론 유럽과 미국 등에서 광범위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니는 마스터 오브 와인(Masser of Wine) 타이틀을 차지한 최초의 아시아인이다. 2008년 공식 데뷔 이래로 한국에서는 지니의 성공 다큐 필름이 만들어졌고 세계적으로도 신문이나 출판, 온라인에 많은 기사들이 실렸다. MW는 와인업계에서는 정상의 자리를 의미하며, 이 엘리트 그룹은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여 엄격한 시험에 합격한 사람들이다. 지니는 한국 서울 출생이며 뉴욕과 보스턴, 런던, 쿠알라룸푸르 등 여러 도시에서 살았다. 1994년부터 홍콩에서 살고 있다. 1996년 이래로 음식과 와인에 대하여 와인 잡지, 신문 등의 칼럼니스트로 글을 쓴다. 빈엑스포, 빈이탈리, 마스터 오브 와인 세미나도 주최한다. 디켄터 아시아 와인상의 공동 의장이며 수많은 국제적 와인 선발 대회의 심사를 맡고 있다. 2009년 와인업계에 대한 공로로 빈이탈리 상을 받았다. 지니는 일본 사케 소믈리에 자격증과 꼬르동 블루의 요리 자격증도 갖고 있다. 미국 와인교육자협회와 영국 와인과 스피릿 교육협회의 교육 자격증도 취득했다. 지니는 미국 스미스대학교에서 정치학과 사회학을 전공했으며, 3학년 재학중 옥스퍼드대학교의 교환 학생으로 영국에서 공부를 하면서 처음 와인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 후 하버드대학교에서 국제정치학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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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 대학교에서 <서구 모더니즘 문학이 한국 현대시에 미친 영향>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성균관대학교, 고려대학교에서 강의했다. 서울와인스쿨에서 소믈리에, 와인마스터, 양조 과정을 마쳤다. 옮긴 책으로는 《와인 101-와인의 기본》, 《아시아인의 와인 마스터》, 《아시아의 맛, 음식과 와인》, 《보르도 전설-보르도 5대 1등급 샤토들의 이야기》, 《기적의 와인-파리의 심판과 미국 와인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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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시아 고유의 다양한 향미는 아시아인이 아니면 잘 알지 못한다. 따라서 아시아 음식과 어울리는, 아시아인을 위한 새로운 와인 매칭의 패러다임을 만들어 보고 싶었다. 이 책에서는 아시아 10개 주요 도시의 대표적 음식을 소개하고 와인 매칭의 예를 보여준다. 전통 술에 대한 관심도 갖게 되어 아시아 음식과 술의 역사와 문화적 진화도 간단히 다루었다.
전통적으로 아시아에서는 식사를 하면서 물이나 다양한 종류의 차를 마신다. 명절이나 결혼식과 같이 특별한 날에는 곡주를 빚기도 했지만, 식사 전이나 후에 마시는 경우가 더 많았다. 소주나 사케는 음식의 맛을 보완하고 상승시키기보다는 식사 중 기분을 돋우려고 마신다. 아시아인들이 선호하는 맥주는 비교적 값이 싸고 쉽게 살 수 있기도 하지만, 시원하게 입을 씻어주는 미감으로 아시아인의 인기를 끌어온 것 같다.


한국 음식의 향미는 대부분 대담하고 스파이시하기 때문에 사실 와인과 매칭하기가 어렵다. 이런 강한 향미에 어울리는 와인은 과일향은 대담한 반면 타닌은 잘 익고 모가 나지 않아야 한다. 한국의 발효 음식은 특이한 풍미가 있고 감칠맛의 정도도 높기 때문에 원만한 중간 무게의 질감을 지닌 부드러운 와인이 잘 어울린다. 일반적으로 타닌이 강한 타나나 쁘띠 베르도와 같은 와인은 음식의 매운맛과 짠맛이 와인의 과일향을 빼앗고 타닌 맛을 더 과장되게 한다. 그러나 충분히 숙성이 되면 타닌이 강한 바롤로라도 음식의 매운맛과 스파이스가 적절한 경우 잘 어울릴 수 있다.
여러 가지 향미가 섞여 있는 전형적인 한국 식사에는 시원한 산미가 있는 다양성을 갖춘 와인이 좋다. 상큼한 산미가 있는 와인은 음식의 스파이스 향을 씻어낼 수 있다. 식재료의 질감도 각기 다르기 때문에 소비뇽 블랑이나 서늘한 지역의 과일향 피노 누아와 같은 다양성을 지닌 와인이 어울린다. 약간 차게 식힌 뉴질랜드 피노 누아나 론 밸리 로제, 파삭한 스페인 루에다의 베르데호 화이트는 대개 어떤 식사에 내놓아도 믿을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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