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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행복한지 보세요

누가 행복한지 보세요

(행복)

장성익 (지은이), 송하완 (그림)
풀빛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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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행복한지 보세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누가 행복한지 보세요 (행복)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사회/역사/철학 > 사회 일반
· ISBN : 9788967340315
· 쪽수 : 219쪽
· 출판일 : 2014-05-09

책 소개

이상한 지구 여행 시리즈 3권. 세계 8개 나라와 도시를 둘러보며 그곳 시민들이 추구하는 건강한 행복을 살펴본다. 행복이 무엇인가 하는 물음과 행복을 이루고자 하는 멋진 여행길에 이 책은 훌륭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목차

책을 내면서

1부 작은 나라의 큰 행복
[쿠바] 위기를 딛고 기적을 이룬 나라
[코스타리카] 군대 없는 나라의 평화와 민주주의
[부탄] 세상에서 가장 느리고 행복한 곳

2부 새로운 삶을 꽃피우는 기쁨의 도시
[브라질 꾸리찌바] 사람을 존경하는 도시
[독일 프라이부르크]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사람들

3부 꿈을 현실로 바꾸는 희망의 공동체
[콜롬비아 가비오따쓰] 황무지에서 일구어낸 인류의 미래
[인도 오로빌] 돈이 없으니 자유롭고 행복하다
[일본 야마기시] 무소유의 삶

도움받은 책들

저자소개

장성익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이자 환경과생명연구소 소장입니다.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종교학과를 졸업했고, 오랫동안 환경을 비롯한 여러 주제로 글 쓰고 책 만드는 일을 해왔습니다. 환경 관련 잡지와 출판사에서 편집주간을 지냈고, 지금은 책 쓰는 일 외에도 대중 강연, 출판 기획, 환경 컨설팅, 독서 공부 모임 등 다양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2024년 천주교 서울대교구에서 주관하는 제18회 생명의 신비상(인문사회과학 분야)을 받았습니다. 인간과 자연, 현세대와 미래세대가 사이좋게 어깨동무하는 녹색 세상을 꿈꿉니다. 모두가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민주주의 사회, 모두가 고루 나누고 함께 누리는 평등과 연대의 공동체를 소망합니다. 주요 관심사는 생태 철학, 환경정의, 녹색 정치, 대안적 사회경제 담론, 문명 전환 등입니다. 《탄소중립이 뭐예요?》, 《그럼에도 지구에서 살아가려면》, 《환경에도 정의가 필요해》, 《내 이름은 공동체입니다》, 《사라진 민주주의를 찾아라》, 《젠트리피케이션 쫌 아는 10대》, 《작은 것이 아름답다 : 새로운 삶의 지도》, 《자본주의가 쓰레기를 만들어요》, 《다시 낙타를 타야 한다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슬기로운 소비생활》 등 다수의 책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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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완 (그림)    정보 더보기
그림으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믿는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여자와 남자, 어린이와 어른, 가난한 사람과 부자, 전혀 어울릴 수 없을 것 같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지구는 언제나 상처투성이입니다. 상처받은 지구와 사람의 마음을 보듬어줄 수 있는 작가가 되려고 오늘도 열심히 이야기를 쓰고, 그림을 그립니다.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으며, 쓰고 그린 책으로 ≪나도 학교 가기 싫어≫, 그린 책으로는 ≪괴롭힘은 나빠≫, ≪가시소년≫, ≪지구촌 아름다운 거래 탐구생활≫, <이상한 지구 여행>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urmoo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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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 뒤에도 내란이 한 차례, 다른 나라의 침략이 두 차례, 이웃 나라에서 벌어진 내전의 불똥이 튄 것이 네 차례나 되었습니다. 군대를 없애고 평화를 뿌리내리려는 노력이 끊임없는 도전을 받은 거지요. 하지만 코스타리카는 현명했습니다. 전쟁에 가담하거나 휘말리지 않고 중립을 선언했으며, 온 세계를 상대로 적극적으로 분쟁을 조정하면서 평화를 호소했습니다. 지혜롭게 외교적 노력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위기를 하나씩 하나씩 해결해 나간 거지요. 그러는 과정에서 코스타리카의 평화에 대한 굳은 의지는 국제적으로도 높은 지지와 신뢰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1987년에 당시 코스타리카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받기도 했지요.
* 본문 [코스타리카] 군대 없는 나라의 평화와 민주주의 중에서


200명 정도가 모여 사는 가비오따쓰는 콜롬비아의 교수, 과학자, 기술자, 의사, 건축가 등이 만든 공동체 마을입니다. 그런데 콜롬비아는 전쟁과 테러, 범죄와 마약이 기승을 부리는 나라입니다. 지금은 많이 수그러들었지만, 정부군과 반군이 50년 동안이나 내전을 벌이는 통에 수많은 사람이 살해당하고 납치당하고 실종되는 곳이지요. 한 해에 내전으로 죽거나 납치되는 사람이 각각 수천 명에 이를 정도였습니다. 가난에 찌든 많은 농민이 먹고살려고 마약을 재배하는 곳이기도 하고요.
이런 현실에 절망한 이들이 새로운 희망을 찾아 나서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볼 수 있지요. 하지만 가비오따쓰 사람들이 소망했던 것은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서구식 세상이 아니었습니다. 이들이 진정으로 바란 것은 부자가 되는 게 아니었습니다.
* 본문 [콜롬비아 가비오따쓰] 황무지에서 일구어낸 인류의 미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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