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교육 에세이
· ISBN : 9788967356866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9-11-29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나의 지금이 내가 선택한 것임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1장 심리학을 공부한 초보 엄마
육아는 왜 이렇게 힘들까?
네 유두는 편평 유두니, 함몰 유두니?
제발 잠 좀 자자!
2장 엄마와 아이 사이에 필요한 심리학
아빠에게도 낯가리는 예민한 아이
더러운 애착 인형, 버리면 안 될까
마의 181818개월
쪼매난 거, 이거 혼내야 해, 말아야 해?
아이를 혼내고 나면 왜 죄책감이 들까?
우리 아이가 불안 애착일까
어린이집 가기 싫어 vs. 제발 좀 가자
텔레비전·유튜브, 보여줘도 되나요?
아들이란 동물, 정말 모르겠어!
아이의 자존감 도둑은 누구?
아이의 자존감, 어떻게 높일까
엄마, 나는 누구예요?
네 마음이 그렇구나!
아기 배변 훈련
3장 엄마와 아빠 사이에 필요한 심리학
공주님과 왕자님은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았을까?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야
육아 1년 차에는 누구나 싸운다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야
4장 엄마와 시댁, 친정 사이에 필요한 심리학
우리의 독립은 언제일까
엄마, 우리 이제 그만 헤어져
난 엄마 같은 엄마는 절대 안 될 거야!
시부모는 parent-in-law
5장 엄마와 나 사이, 엄마에게 필요한 심리학
나는 누구일까
나만을 위한 시간
당신의 인간관계, 괜찮은가요?
그대로 충분한 당신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부모란 인생이라는 긴 여행에서 아이의 가이드일 뿐이라는 게 내 생각이다. 우리는 아이보다 지구에 몇십 년을 먼저 와서 여행 중인 지구 여행자다. (…) 엄마로서 따뜻한 마음을 심어주자. 대상관계 이론에서 말하는 따뜻한 대상이 되어주는 것이 엄마로서 할 일의 전부라고 생각한다. 아이가 커서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마음속의 든든함으로 자리 잡는 것. 그래서 아이가 시련과 고통에 꺾이지 않고 다시 일어설 때 작은 힘이 되어주는 것. 그것이 엄마의 역할이다.
내 몸으로 낳은 자식이지만 우리는 아이에 대해 완전히 알 수는 없다. 아마 완전히 알기란 평생을 살아도 불가능한 일인지 모른다. 이제 처음 만나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에서 아이 기분이 왜 그런지, 몸 상태가 왜 그런지 아직 알 수 없다. 몇 번 같은 상황이 반복되면 차츰 아이에게 익숙해지기 마련이다. 아이와 엄마 사이에도 서로를 알아갈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