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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념과 상식을 거스르는 과학사

통념과 상식을 거스르는 과학사

(뉴턴에서 멘델까지, 과학을 둘러싼 역사적 오해들)

로널드 L. 넘버스, 코스타스 캄푸러키스 (엮은이), 김무준 (옮긴이)
글항아리사이언스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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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념과 상식을 거스르는 과학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통념과 상식을 거스르는 과학사 (뉴턴에서 멘델까지, 과학을 둘러싼 역사적 오해들)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과학의 이해 > 과학사/기술사
· ISBN : 9788967356934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19-12-27

책 소개

중세시대부터 20세기를 거쳐 현재까지, 과학에 대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오해들을 짚으며 그 뒤에 숨어 있는 과학의 ‘활동사’를 밝힌다. 역사적 자료를 기반으로 과학교육계에 널리 퍼져 있는 여러 가지 통념들이 만들어진 배경을 탐구하고, 어떤 목적으로 이러한 통념이 만들어졌는지를 추정하며 과학 활동의 생생한 현장을 펼쳐 보인다.

목차

감사의 말
들어가는 말

1부. 중세와 초기 근대과학
통념 1. 고대 그리스 시대와 과학혁명의 시대 사이에는 과학이 없었다
통념 2. 콜럼버스 이전에 지리학자를 비롯한 지식인들은 지구가 평평하다고 생각했다
통념 3. 코페르니쿠스의 대변혁은 지구의 위상을 추락시켰다
통념 4. 연금술과 점성술은 과학에 기여한 바 없는 미신적인 연구 행위였다
통념 5. 갈릴레오는 피사의 사탑 실험으로 아리스토텔레스의 운동 이론을 공개 반박했다
통념 6. 떨어지는 사과를 보고 뉴턴이 중력 법칙을 발견하자 신은 우주에서 사라졌다

2부. 19세기
통념 7. 1828년 프리드리히 뵐러의 요소 합성은 생기론을 파괴하고 유기화학을 탄생시켰다
통념 8. 윌리엄 페일리가 생명의 기원에 대한 과학적 질문을 제기했고, 찰스 다윈이 이에 답했다
통념 9. 19세기 지질학자들은 격변론자와 동일과정론자로 나뉘어 대립했다
통념 10. 라마르크의 진화론은 용불용설에 의존하고 있고, 다윈은 라마르크의 방법을 거부했다
통념 11. 다윈은 20년간 자신의 이론을 비밀리에 연구했고, 두려움 때문에 발표를 연기했다
통념 12. 진화에 관한 월리스와 다윈의 설명은 사실상 같은 것이었다
통념 13. 다윈의 자연선택은 ‘인류 최고의 이론’이다
통념 14. 다윈의 성선택은 로버트 트리버스가 부활시키기 전까지 무시되었다
통념 15. 루이 파스퇴르는 과학적 객관성에 근거해 자연발생설을 반증했다
통념 16. 그레고어 멘델은 시대를 앞선 유전학의 외로운 선구자였다
통념 17. 사회진화론은 미국의 사회적 사상과 정책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3부. 20세기
통념 18. 마이컬슨-몰리 실험이 특수상대성이론의 기반이 되었다
통념 19. 밀리컨의 기름방울 실험은 간단하고 쉬운 것이었다
통념 20. 신다윈주의는 진화를 무작위적 유전 변이와 자연선택의 합으로 보았다
통념 21. 회색가지나방의 암화는 자연선택에 의한 진화의 예가 아니다
통념 22. 겸상 적혈구 빈혈증의 원인을 분자 수준에서 밝혀낸 라이너스 폴링의 발견이 의료계에 혁신을 일으켰다
통념 23. 소련의 스푸트니크호 발사가 미국 과학교육 변화의 시발점이 되었다

4부. 일반적 통념
통념 24. 종교가 과학의 발전을 저해했다
통념 25. 과학은 오랫동안 고독한 길을 걸어왔다
통념 26. 과학자는 과학적 방법론을 정확히 따른다
통념 27. 과학과 유사 과학을 가르는 명확한 선이 있다


참여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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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로널드 L. 넘버스 (엮은이)    정보 더보기
위스콘신 대학교 매디슨 캠퍼스의 과학사 및 의학사 교수. 국제 과학사협회와 국제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회의 회장을 역임했다. 1989~1993년 『이시스Isis』의 편집장으로 일했고, “케임브리지 과학사”(총8권)의 공동 편집자를 맡았다. 『창조론자들The Creationists: From Scientific Creationism to Intelligent Design』(2006), 8개 국어로 번역된 『과학과 종교는 적인가 동지인가Galileo Goes to Jail and Other Myths about Science and Religion』(2009)를 비롯한 30여 권의 책들을 쓰고 편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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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스 캄푸러키스 (엮은이)    정보 더보기
제네바 대학교의 과학교육학 연구원. 국제적인 저널 『사이언스 앤 에듀케이션Science & Education』, 스프링거에서 출간되는 “과학 속 철학, 역사, 그리고 교육” 시리즈의 편집장이다. 저서로 『진화 이해하기Understanding Evolution』(2014)가 있고, 『생물학의 철학: 교육자들의 동반자The Philosophy of Biology: A Companion for Educators』(2013)를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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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준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해양대학교 기계공학부에서 조선기자재공학을 전공했고, 한국해양대학교 복합재료 실험실에서 학부 연구생으로 근무했다. 과학과 과학사를 대중에게 알리는 것에 관심을 두고 외국의 훌륭한 대중 과학 서적을 국내에 소개하는 일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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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명석함과 헌신이 과학에서 중요한 어떤 것을 성취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기는 하나, 전부는 아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몇몇 발견 뒤에는 동료나 조수가 큰 도움을 줬거나 큰 행운이 찾아왔거나 했던 중요한 요소들이 숨겨져 있다. 이는 과학에 대한 고정관념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중세 시대를 통틀어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었다. 이 문제에 관한 양쪽의 사상가들은 모두 기독교도(로마가톨릭 혹은 동방정교회)였고, 그들에게 지구의 모양은 진보적 혹은 전통적 관점과는 무관한 문제였다. 성직자들은 대부분 지구의 모양보다는 구원에 더 관심이 많았다(그게 그들이 해야 할 일이었다). 하지만 신의 자연 섭리는 그들에게도 중요했다. 콜럼버스는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없었는데 이미 알려진 사실이었기 때문이다. 콜럼버스는 반항적이고 새로운 사상을 가진 사람도 아니었다. 오히려 그는 신의 과업을 수행한다는 믿음을 갖고 항해를 한 성실한 가톨릭 신자였다.


『프린키피아Principia』가 1687년 출간됐을 때도 지적 혁명이 바로 일어나지는 않았다. 은둔형 과학자인 뉴턴은 자신의 물리학이 세상에 알려지는 것에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그의 생각은 수십 년에 걸쳐 서서히 세상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사과 이야기가 널리 알려지고 뉴턴이 과학 천재로 칭송받게 된 것은 19세기 초에 이르러서이다. 18세기에 뉴턴은 정확한 예측을 통해 우주에 질서를 부여하고 점성술사들을 대신해 천체 전문가를 그 자리에 앉힌 인물로 상징되는 그리 유명하지 않은 과학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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