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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아시아사 > 동아시아/극동아시아사
· ISBN : 9788967359164
· 쪽수 : 832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제1부 태종의 등장과 동아시아
수나라에 고구려 공포증이 퍼져나가다│고구려는 이간질을 하고, 수는 전쟁을 준비하다│고구려의 획책에 수나라는 노심초사하다│신라가 고구려·백제·왜의 외교망에 갇히다│고구려 침공에 실패한 수나라 나락에 빠지다│이세민, 군웅할거를 수습하다│당나라, 저자세 외교로 생존하다│이세민이 아버지와 형을 몰아낸 뒤에 황제로 즉위하다│삼국에 희망과 기회, 두려움이 교차하다│고구려에 재앙의 전조가 덮치다│영류왕 대당의 암운 아래서 숨죽이다│중국 황제인 태종이 유목민의 칸이 되다│진평왕은 어떤 왕이었는가│덕만이 위기에 빠진 신라를 상속받다│‘해동의 효자’가 외척의 후원으로 왕위를 계승하다│실크로드를 손에 쥔 당, 서역국으로 달리다│돌궐의 용병이 토욕혼 정복을 이끌다│격변의 시대 장군들이 전면 활약하다│전란의 시대에 여왕은 종교로 빠져들다│선대왕의 복수를 꿈꾸며 전쟁을 하다│마 캐던 아이 서동, 왕족이 되다│백제가 지리산을 주파해 신라를 공격하다│패자는 침묵하고 승자는 통곡한다│백제 무왕, 신라전 연패의 사슬을 끊다│쇼토쿠 태자의 죽음 이후 전세가 변화하다│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강제로 징집하다│낭비성에서 전세를 역전시키다│혼인을 놓고 토번·토욕혼·당이 전투를 벌이다│당군이 사막을 가로질러 승리하다│청렴이 아닌 능력으로 간택하다│외교사절이 스파이로 암약하다│중앙아시아와 몽골 초원에 파란이 일어나다│유목민에게서 배운 기술을 전술로 만들다│글필하력이 충성을 맹세하다
제2부 반란의 계절
쿠데타에서 모든 것은 속도가 좌우한다│연개소문이 왕권을 무력화하다│연개소문에게서 쿠데타 통치 비법을 배우다│고구려를 궁지로 내몬 시발점은 무엇인가│백제가 신라의 40개 성을 점령하다│성주가 비행을 일삼으니 지휘체계가 붕괴되다│여러 성이 차례로 함락되고 연기가 피어나다│신라 조정에 존망의 위기가 밀려오다│무명 노장 김유신 신라의 구원자로 등장하다│왕자 간에 권력 다툼과 쿠데타가 일어나다│반란의 물살이 동아시아를 휩쓸다│부전자전의 현실로 고통받다│이세적이 전면 부각되다│백제의 운명은 어디로 가는가│선덕여왕의 퇴위를 제안하다
제3부 연개소문과 태종의 전쟁
당나라, ‘무한전쟁’에 불을 붙이다│643년, 당과 고구려가 격돌하다│회원진에서 도발하고 몰래 요하를 건너다│보급이 필요 없는 유목민 기병을 동원하다│고구려의 천리장성 무용지물이 되다│적 접근로를 오판하여 핵심거점을 잃다│비사성 공략에 요동성이 요동치다│연개소문, 병력을 재배치하다│비장하게 사수하던 성이 적의 식량 공급길로 넘어가다│공병을 앞세워 지옥의 늪지대에 무혈 입성하다│요하 넘은 태종 돌아갈 길을 막고 ‘배수진’을 치다│장애물을 야금야금 제거하다│당나라의 포차 공격과 ‘일진일퇴’│물의 도시 요동성, 불에 쓰러지다│남풍이 불고 불화살이 날아오니 요동성에 불길이 번지다│성주는 공포에 떨었지만 군사들은 용맹을 떨쳤다│돌궐 기병, 고구려 기병에 맥을 못 추다│혈투를 벌이는 부하들 등 뒤에 백기를 꽂다│태종은 왜 입장을 바꿨을까?│황제 한 사람만을 노리다│말갈 기병이 돌궐 기병에 첫 패배를 안기다│군부의 수장 이세적이 지휘권을 반납하다│병사 1만 5천명을 미끼로 삼아 포위망을 만들다│태종은 포로를 어떻게 처리했나│당나라의 굳히기인가 고구려의 뒤집기인가│황제의 존재가 작전 수행에 걸림돌이 되다│설연타에서의 정권 교체가 당군을 압박하다│태종이 마침내 말머리를 돌리다│당이 패전하자 선덕여왕은 위기를 맞다
제4부 김유신, 유능한 독재정권 창출
김유신이 반란을 진압하고 신라를 장악하다│신라 신정권이 고비를 넘기고 뿌리를 내리다│김춘추의 문화적 접근이 환심을 얻다│나당동맹의 서곡이 울려퍼지다│김춘추와 그 아들 문왕이 대당외교를 펼치다│전쟁을 종식시킬 대안은 더 큰 전쟁이다│태종의 죽음은 비보인가 낭보인가│고구려, 말갈 기병을 이끌고 동몽골에 진출하다│장창보병이 서돌궐 기병을 격파하다│당과 고구려가 시라무룬 초원에서 마주하다│당나라가 백제 침공을 결정하다
제5부 당의 삼국통일전쟁 개입과 토번의 등장
신라를 품고 백제의 심장을 겨누다│계백이 처자식을 죽이고 전장에 나가다│반굴과 관창, 스스로를 바쳐 위국충절하다│백제, 당군의 함대에 질려버리다│당군 상륙 열흘 만에 백제 700년사가 무너지다│백제 부흥군이 생존을 위한 항쟁에 나서다│몽골에서 왜까지 반당공작을 펼치다│방효태와 그 아들 13명이 군사 수만 명과 함께 전멸하다│백제 부흥군의 내부 분열로 당군이 기사회생하다│위기의식에 휩싸인 왜가 백제 구원에 나서다│마침내 백제가 무너지고 삼국통일의 서막이 열리다│측천무후, 봉선의식을 기획하다│연개소문이 죽자 그 아들 삼형제가 내분을 일으키다│연남생이 휘하 세력을 이끌고 당에 투항하다│전쟁의 암운이 토번에서 당으로, 당에서 고구려로 이동하다│내부의 배신으로 16개 성이 차례로 무너지다│지배층의 분열·투항·배신으로 고구려가 멸망하다│혜성이 고구려의 하늘을 가로지르다│고구려, 50만 당군에 백기를 들다│고구려를 치고도 토번을 치지 못하다
제6부 약자가 선택한 전쟁, 나당전쟁
당 군사력이 서역에 묶이자 신라는 전쟁을 결심하다│전란에 휩싸인 백성들의 삶은 고통뿐이었다│고구려 부흥군을 동원하여 당과 맞서다│당나라, 토번에게 실크로드를 잃다│대동강에서 당 군량선을 격침시키다│석문에서 신라가 당에 참패하다│당 보급선단이 격침되자 말갈 군대가 퇴각하다│긴장관계가 왕권을 강화시키다
후기 : 동아시아 문명권의 형성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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