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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내게로 와!

꽃이 내게로 와!

여여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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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내게로 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꽃이 내게로 와!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67451226
· 쪽수 : 334쪽
· 출판일 : 2021-04-26

책 소개

숲 속에 핀 한 송이 작은 은방울꽃에 귀를 기울여보라. 맑고 푸른 새벽 종소리, 말하지 않는 생물들의 재잘거림, 부처님의 사자후와 우주의 기침 소리도 함께 들릴 것이다. 한 송이 꽃이 우주요 자연이며 진리를 품은 비밀의 책이다. 스쳐 지나가지 말고 잘 읽어볼 일이다.

목차

들어가며 
꽃이 내게로 와 


봄맞이❘광대나물❘꽃다지❘꽃차 한잔❘봄비❘꽃샘 눈❘매화❘생강나무꽃❘히어리꽃❘새들 노랫소리에❘산수유꽃❘큰봄까치풀꽃❘솜나물꽃❘긴병꽃풀❘매화마을❘꽃씨를 뿌리고❘민들레❘흰민들레❘제비꽃❘눈개승마꽃❘삼지닥나무꽃❘진달래❘3월이 지나간다❘4월의 노래❘목련꽃❘백설공주꽃(이베리스)❘산옥매❘山中問答(산중문답)❘돌복숭아꽃❘벚꽃❘수양벚꽃❘각시붓꽃❘조팝꽃❘현호색❘참꽃마리❘홀아비꽃대❘솜방망이❘박태기꽃❘금낭화❘죽단화❘황매산 철쭉❘옥매❘황매화❘큰꽃으아리❘모란❘골담초❘으름꽃❘줄딸기꽃❘붉은병꽃❘오월❘애기똥풀❘모과꽃❘등심붓꽃❘산돌배꽃❘야광나무꽃❘물참대꽃❘둥굴레꽃❘은방울꽃❘매화말발도리❘국화도꽃❘수사해당❘만첩홍도❘구슬붕이❘수레국화❘자주 달개비❘노랑꽃창포❘타래붓꽃❘불두화❘등갈퀴나물❘벌노랑이❘개오동꽃❘아까시꽃❘미스킴 라일락❘쪽동백꽃❘함박꽃❘작약❘찔레꽃❘솔잎도라지❘장미❘꿀풀❘금계국  

여름
6월❘큰금매화❘산골무꽃❘백당나무❘개망초❘풍접초❘구릿대❘산수국❘여름❘7월❘층층잔대❘하늘타리❘도라지꽃❘원추리꽃❘동자꽃❘노각꽃❘해당화❘범부채❘어수리❘회향❘개회향❘꽃범의 꼬리❘참나리❘부처꽃❘벌개미취❘맥문동꽃❘바위채송화❘참당귀꽃❘무릇꽃❘금불초❘봉숭아❘바디나물❘일월비비추❘상사화❘나무수국❘킬리안드라❘8월❘쪽

가을
9월❘코스모스❘10월❘구절초❘꽃향유❘고만이❘용담❘물매화❘수리취❘큰 엉겅퀴❘산국❘명자꽃❘배초향(방아)❘가을여행❘11월

겨울
겨울정경❘엉겅퀴❘버드쟁이나물꽃❘꽃의 위력❘캘리포니아퍼피❘꽃이 맺어준 인연❘극락으로 가는 베이스캠프❘꽃차 만들기

마치며
여여스님의 산꽃차·산야초 효소 이야기

저자소개

여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선승禪僧이며 자연주의자로, 출가 후 대부분의 시간을 숲 속의 버려진 오두막에서 자연과 벗하며 살고 있다. 재배하지 않은 청정 숲 속의 산야초로 효소를 만드는 방법과 산꽃으로 차를 만드는 방법을 강의하며 대자연의 소중함을 전하는 스님은 108가지의 산꽃으로 차를 만들어 ‘꽃 스님’으로 불리고 있다. 해마다 전남 무안에서 열리는 ‘초의 선사 탄생 문화제’에서 108산야초효소와 108산꽃차 전시회를 하고 있으며, 2010년 G20 정상회의 때는 서울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한국야생꽃차 특별전’을 개최한 바 있다. 그 밖에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에 있는 금강선원·LA동국대·김해 인제대·서울 코엑스·부산 KNN 방송국·문화회관·여성회관·대구 평리성당·원불교 고흥교당·해인사·통도사 등에서 전시회를 열며 아낌없이 주는 대자연의 선물을 알리고 있다. JTBC의 <오감도>, EBS의 <한국기행>, <치유의 숲> 등에서 스님의 산야초 효소와 산꽃차를 집중적으로 조명하여 소개한 바 있다. 효소 만들기의 실용적 지식들은 전작『봐라! 피었다 산야초효소』(아카데미북)에서 다루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이렇게 꽃들과 친하게 지내며 30년이 넘는 세월을 살다 보니
집은 꽃밭이 되었고
사람들은 나를 꽃스님이라 부른다.
숲에서 만나는 아주 작은 풀꽃들은 너무나 예뻤고
나는 꽃들에게서 풍요와 살신성인을 배웠다.
그리고 여리고 작은 꽃들일수록 감동을 주었다.
애기 손톱보다 더 작은 풀꽃들이 완전한 모양과
신비스런 색깔들을 내며 피어있는 모양은
눈물나게 환희스러운 일이었다.
상처 없는 사람이 어디있으며
수행자의 삶이 어찌 평탄키만 하겠는가?
나는 산속에서 꽃들을 만나면서 치유를 받았고 건강해졌다.
무한공급의 대자연 속에서 풍요로운 삶을 살수 있었다.
내가 사는 곳은 버려진 옛날 초가삼간 오막살이지만
이곳에서 13년을 살면서
철마다 예쁜 꽃들 속에서
또 겨울엔 눈 앞에서 해가 뜨는 호수를 바라보면서 행복하고
극락으로 가는 베이스캠프쯤으로 생각하며 지내고 있다.
가야산, 덕유산, 지리산이 30~40분이면 차로갈 수 있고
해발 1,000고지가 넘는 산들이 주변에 다 있다.
철쭉이 예쁜 황매산도 20분 거리이다.
금원산, 기백산, 황석산, 우두산이 있고
봄이면 호수는 빙 둘러 백리벚꽃길이다.
환상적인 곳이다.
봄, 여름, 가을.
이러한 산들의 오지,
등산로가 없는,
사람들과 부딪히지 않는
한적한 곳으로 가
나는
꽃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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