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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것은 다 너를 닮았다

예쁜 것은 다 너를 닮았다

(개정판)

김지영 (지은이)
푸른향기
1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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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것은 다 너를 닮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예쁜 것은 다 너를 닮았다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67821845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23-03-25

책 소개

재활병원에서 작업치료사로 일하던 저자는 어느 날 치매환자로부터 이유 없이 뺨을 맞고 저녁도 먹지 못한 채 붐비는 지하철을 타고 늦은 퇴근을 하던 중 문득, 행복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곧바로 직장에 사표를 내고 뉴욕행 티켓을 끊었다. 그 후 혼자서 1년 7개월 동안 40개국을 여행한다.

목차

개정판을 내면서
프롤로그 | 나는 행복해지기로 했다
뉴욕에 내린 소나기 | 가족의 거리 | 뿅망치의 행운 | 상한 수박 한 조각 | 에펠탑의 공포 | 진우 | 맨발의 나마스떼 | 어쩌면 가장 맛있었을 엄마의 라면 | 이기적인 행복 | 네가 행복해지기를 바라 | 돌아오고 싶지 않아? | 페즈의 악몽 | 오늘을 사는 법 | 여‘성’은 얼마일까? | 새벽 3시 57분 | 루사카의 붉은 꽃길 | 나만의 기념일 | 23시간짜리 하루 | 좋은 사람 | 자정에 띄우는 편지 | 괜찮은 나이 | 미안해요, 미안해요 | 바보 같고 한심하고 엉성하고 어설픈 | 이국에서 맞이하는 명절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은 아름다워 |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 빗속에서 조엘과 함께 춤을 | 문득 이런 날 | 나는 인도로 방향을 틀었다 | 모르는 척해줄게 | 죽은 강물에 사는 사람들 | 반쪽짜리 감정 | 따듯한 악몽 | 잘 알지 못하지만 잘 알고 있는 | 사하라의 별 헤는 밤 | 너를 떠나보내며 | 그곳엔 야마가 있었다 | 돌멩이 하나도 | 내 방 앞에서 풀을 먹는 사슴이라니 | 그러니 부디 행복해주세요 | 짜이 한 잔의 위로 | 떠나지 않으면 몰랐을 | 여행을 일상처럼 | 열병 | 너 지금 행복해? | 하루만 존재하는 나라 | 찰랑이던 물의 온도 | 예쁜 것은 다 너를 닮았다 | 여자 혼자 여행해도 괜찮아요? | 무너지는 시간 속으로 | 책임감의 무게 | 나보다 더 소중한 | 좋은 사람이 더 많은 세상 | 사랑이라는 건 | 사랑 | 서른 즈음 | 또 한 번의 밤 | 정문으로 다녀라 | 아프고 더럽고 지친 것들은 모두 미화된다 | 낭만의 도시 | 여행에서 무엇을 얻었나요?
에필로그 | 늦은 여름의 단꿈

저자소개

김지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좋아하는 것도 잘하는 것도 없는 이름까지 평범한 대한민국의 청년이다. 봄에 태어나 차갑지 않지만 그렇다고 딱히 뜨겁지도 않다. 매 순간 열심히 살았지만 삶은 한치도 나아지지 않았고, 평생을 평범한 게 가장 좋은 것이라고 배워왔음에도 왜인지 도통 행복하지 않아 느닷없이 세계 일주를 떠났다. 1년 7개월간 40개국을 여행하며 나를 마주했고, 마음을 채웠고, 사랑을 했다. 그리고 비로소 세상이 예쁜 것들로 가득 차 있음을 깨달았다. 여행 이후 여전히 내 삶은 평범하지만, 이제는 예쁜 세상 속 어디에나 존재할 수 있는 행복할 줄 아는 사람이다. instagram @jeedud facebook /jeed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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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가 어리고 경력이 없다는 이유로 힘든 것이, 당연한 게 아니었다. 내가 아픈 사람들을 위해 일한다는 이유로, 함께 혹은 대신 아파야 마땅한 게 아니었다. 아프고 힘들어야만 하는, 고생하고 상처받아야만 하는 청춘은 어디에도 없다. 모두가 그렇게 산다고 하여 그것이 맞는 삶이라는 확신이 없었다.


여행이 피워낸 사랑은 사실 여러 가지 양념을 쳐 가려버린 상한 생선조림인지도 모른다. 이미 상한 생선에 각종 야채와 양념을 사정없이 때려 넣고 졸여서 그 풍취를 숨겨버린 것일지도. 다합에서 매일 점심으로 먹던 천 원짜리 생선튀김도 그랬다. 상했는지 싱싱한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았다. 이미 튀겨져 나왔으니 신선도 따위는 그다지 신경 쓸 사항이 아니었다. 맛이 좋았고 그거면 충분했다.


나에게 여행은 패배할 확률이 높은 도전이었다. 영어라곤 한마디도 못하는, 가난하고 능력 없는 쌍문동 캥거루족에겐 인생의 가장 큰 도전이었다. 내가 믿을 사람이라곤 칠칠치 못한 나뿐이었으나, 내가 이토록 나와 친했던 적이 없었다. 외로움과 그리움을 이겨내고, 위험하고 두려운 모든 상황을 버텨내고 절대로 답이 없을 것만 같은 일들을 풀어나가며, 나는 나를 믿고 나를 사랑하는 일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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