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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결국 소스 맛 (아들 밥상 차리다가 에세이 쓴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67995041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19-12-09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67995041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19-12-09
책 소개
카레, 케첩, 굴소스, 두반장이나 한국의 소스인 된장, 고추장, 서양의 루에 관계된 이야기들을 풀어낸다. 그리고 아들 밥상을 차리며, 손님 술상을 차리며 깨닫게 되는 삶의 아주 아주 작은 지혜와 깨달음, 페이소스가 묻어 있다. 수다처럼 쏟아내는 ‘야매’ 요리법은 보너스다.
목차
prologue: 아들 밥상 차리다가 에세이 쓴 이야기
sauce 1: 전지전능한 노란 가루_카레
sauce 2: LA 북창동 순두부 연신내점_케첩
sauce 3: 그것이 효과가 있다면 그대로_굴소스
sauce 4: 비밀은 작은 것부터 풀리기 시작한다_쯔유
sauce 5: 버터의 향수_루
sauce 6: 누구와도 싸우지 않는다_마요네즈
sauce 7: 도전으로 기억되는 것_두반장
sauce 8: 여유를 즐기는 방법_된장
sauce 9: 완벽하지 않는 편이 좋을지도_고추장
sauce 10: 너의 뒤에서_오일
epilogue 별것 아니지만 도움이 되는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내 요리라는 게 자랑할 만큼 그리 대단한 게 아니다.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레시피대로만 하면
누구나 적당히 먹을 정도는 만든다.
(…) 무엇이 그 맛을 내는지 궁금해하다가
결국 모든 음식의 맛은 ‘소스’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소스인 된장을 예로 들어보면,
된장이 들어간 찌개는 모두 된장찌개다.
두부된장찌개, 가지된장찌개, 차돌된장찌개 등
그 음식의 정체성은 소스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다.
(…) 음식은 먹는 과정이 중요한 만큼
누군가를 위해 만드는 과정도 중요하다.
그 과정까지 있어야 비로소 음식은 ‘관계’가 된다.”
아마도 카레가 시작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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