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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복수활동

방과 후 복수활동

(내 세상을 지옥으로 바꿔 놓은 그놈들)

박성신, 윤자영, 양시명, 장우석 (지은이)
북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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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복수활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방과 후 복수활동 (내 세상을 지옥으로 바꿔 놓은 그놈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67996710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2-04-08

책 소개

아직도 근절되지 않고 자행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현실적인 메시지를 담은 소설집. 촉법소년들보다 나이가 많은 고등학교 학생들의 학교폭력 이야기지만, 본질은 학생들 간의 우발적인 일탈행위가 아니라 훨씬 지능적이고 그 폭력의 정조가 잔혹하다.

목차

방과 후 복수활동 - 박성신

찐따들의 복수 - 윤자영

올빼미 펠릿 - 양수련

구토 - 장우석

저자소개

양수련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대학원에서 영상시나리오학을 전공했다. 잡지기자와 편집자 생활을 하다가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SK텔레콤 모바일영화시나리오공모 대상, 제6회 대한민국영상대전 우수상 수상. 대중예술입문서 『시나리오 초보작법』, 『장르소설 입문자를 위한 글쓰기』와 작가의 일상을 담은 『혼자는 천직입니다만』을 썼다. 미스터리 단편 『호텔마마』, 『그리고 예외는 없다』 KBS 라디오 드라마 방송, 2018년 『커피유령과 바리스타 탐정』으로 한국추리문학상 신예상을 받았다. 조선의 민화와 양반의 평생도를 접목 ‘노비의 평생도’를 탄생시킨 『바리스타 탐정 마환』, 유한의 생과 무한의 생에 대한 고뇌를 다룬 『인간의 죽음을 동경한 나의 도깨비, 홍제』, 3대에 걸친 피해자 가족의 구원을 담은 문학나눔 우수소설 선정작 『리아 가족』 등이 있다. 다수의 앤솔러지 작품이 있으며『해피벌쓰데이』는 태국에서 곧 번역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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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4년 《계간 미스터리》 봄호에 〈대결〉로 등단한 후, 〈안경〉, 〈파트너〉, 〈인멸〉, 〈특별할인〉, 〈인과율〉, 〈공짜는 없다〉 등의 단편을 지속해서 발표하였다. 〈대결〉은 2017년에 영화화되어 제19회 국제여성영화제 본선에 진출하기도 하였다. 단편집 《주관식 문제》와 대중을 위한 수학 교양서 《수학, 철학에 미치다》, 《수학의 힘》, 《내게 다가온 수학의 시간들》, 《수학을 포기하려는 너에게》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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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석의 다른 책 >
박성신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매일 강아지 두 마리와 산책하는 사람. 영화, 드라마, 소설을 넘나들며 재미와 의미 있는 이야기를 만들고 있다. 『처절한 무죄』로 제1회 대한민국 콘텐츠공모전 최우수상, 『30년』으로 제1회 갤럭시탭 삼성문학상 대상, 『텔로미어』로 제10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우수상을 받았다. 장편소설 『제3의 남자』 『살변의 창』 『로라미용실』, 앤솔러지 『방과 후 복수활동』 『위층집』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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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자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추리소설 쓰는 과학 선생님. 인천의 고등학교에서 생명과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했다. 2015년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소설가로 데뷔했고, 2021년 한국추리문학상 대상을 받았다. 2019년 처음으로 집필한 청소년 대상의 과학추리소설 《수상한 졸업여행》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과학도서’에 선정되었다. 그 밖에 《작은 것들을 사랑한 생물학자들》, 《생명과학이 이렇게 쉬울 리 없어》, 〈옐로우 큐의 살아있는 박물관 시리즈〉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유쾌한 과학 도서를 다수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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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때론 삶이 영화보다 더 극적이잖아요. 근데 여긴 왜 오셨어요?”
“너지? 모범생. 탄저균하고 협박문 보낸 사람. 이 모든 계획을 짠 설계자. 뭐, 니가 했다는 증거도 없고, 직접 무력을 사용한 것도 아니고, 탄저균이나 협박문 정도로는 처벌 받기 힘들다는 점을 넌 다 알고 있었겠지만.”


얼마 후 시험지를 빼돌린 안홍철과 최재혁은 강제 전학 조치가 내려졌다.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 두 어머니가 힘을 합쳤지만, 경찰에 의뢰한다는 교장의 말에 전학을 받아들였다. 며칠 전 학교의 시험지 담당 부장인 부모가 시험지를 빼돌려 아들의 성적을 올려준 것을 발뺌하다 실형을 받은 뉴스가 나왔기 때문이었다.


영감이 내 젓가락을 뺏기 위해 달려든다. 나는 뺏기지 않기 위해 몸을 피했다. 하지만 금방이라도 누군가 하나는 어떻게 되고 말 것만 같은 위태로운 상황에서 규영이 끼어들었다.
영감과 내가 치열하게 대치하고 몸을 놀리던 그때에.
내가 젓가락을 칼처럼 휘두른 하필 그때에.
규영의 외마디 비명이 새 나오고, 붉은 피가 영감의 얼굴에 점점이 박혔다. 나는 휘둥그레진 눈을 하고 규영을 돌아봤다.녀석은 자신의 목을 움켜쥐고 있었다.
녀석의 손가락 사이로 붉은 피가 뿜어져 나온다.
녀석의 피가 나를 향해 달려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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