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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스쿠스인 미흐야르의 노래

다마스쿠스인 미흐야르의 노래

아도니스 (지은이), 황유원 (옮긴이)
은행나무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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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스쿠스인 미흐야르의 노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다마스쿠스인 미흐야르의 노래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91167376329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26-04-15

책 소개

현대 아랍 시문학계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아랍 세계 최고의 현존 시인” 아도니스의 대표 시집 《다마스쿠스인 미흐야르의 노래(Songs of Mihyar the Damascene)》가 은행나무세계문학 에세 29번으로 출간됐다.

목차

낯선 말[言]들의 기사
시편(詩篇)
별이 아니다
미흐야르는 왕이다
목소리
또 다른 목소리
그의 눈이 태어난다
나날
죽음으로의 초대
목소리
노래들의 가면
메디나의 조력자들
신약(新約)
메아리와 외침 사이에
종
하늘이 끝나는 곳
미흐야르의 얼굴
당혹감
그는 자기 손안에서 잠든다
그의 눈은 담고 있다
낮의 쌍둥이
낮의 바람
타인들
야만적인 성자

흙먼지의 마법사
시편
상처
상실
돌
타락
대화
죄의 혀
바람의 왕
돌
심연
어느 신이 죽었다……
나에게는 나만의 비결이 있다……
그대의 눈은 나를 보지 못했다
대화
현존
일곱 날
오르페우스
마법의 땅
환시(幻視)
여행
우리에게 남겨다오
나는 나의 나날을 내맡겼다
눈물의 다리
나에게 한계란 없다
장벽들
고독한 땅
소망
나는 그대에게 말했네……
패배
그대는 그저 보기만 하면 된다
의자
등불
나는 오디세우스를 찾는다
오래된 나라
돌아갈 곳 없는 땅
오늘 나는 내 혀를 가졌다
대지
먼 곳을 위한 언어
번개
나의 그림자와 대지의 그림자
오디세우스

죽은 신
시편
돌 거울
노래
마지막으로 한 번
두 번째 땅
고백
기도
여행자
벼락
침묵이 끝난 후
신성한 늑대
아이의 발
천둥의 돌
길 잃은 얼굴로
나는 땅을 창조한다
배신
조개껍질
죽은 신
제물
시시포스에게
신은 자신의 비참함을 사랑한다
한 장면
광기의 바람
그대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이람의 기둥들
시편
환시
도시
목소리
매춘부
주문
두 구의 시신
황금시대
사물들
모래로 자신을 치장하라
도시
그곳이 나의 나라가 될지도 모르기에
나의 땅을 위해
광기의 황홀함
집
먼 얼굴
목소리
환시
샤드다드

하찮음의 시대
시편
낮
길
우리 사이에는 말이 없다……
작별
죽음
빛나는 바람
갇힘
부재의 땅
편지
방랑자들
상실
태양의 귀환
이글거리는 돌
깃발들
홍수
하찮음의 시대
도시

세상의 가장자리
시편
망토
나의 지평선은 하나의 약속
동방의 아름다움
나의 불안이여
사물들의 어둠 속에
별들
산고(産苦)
하나
죽음을 위한 두 개의 노래
나는 의미를 찾는다
선견자
욕망
길들
나는 빛과 함께 산다
여행
한계
세상의 가장자리
아담
돌의 섬
까마귀 깃펜
새벽은 제 실을 끊고
문
너는 누구니?
새로운 노아

다시 태어난 죽음
불멸의 애가
우마르 이븐 알카타브를 위한 애가
아부 누와스를 위한 애가
알할라즈를 위한 애가
바샤르 이븐 부르드를 위한 애가
애가
애가
오늘날을 위한 애가
첫 번째 세기를 위한 애가

옮긴이 해설 자유로운 자유의 변주곡

저자소개

아도니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0년 시리아에서 알리 아흐마드 사이드 이스비르(ʿAlī Aḥmad Saʿīd Isbir)로 태어났다. 1950년대부터 시인이자 평론가로 활발하게 활동하였으며, 아랍 전통 정형시 ‘까시다’의 관습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형식과 주제, 일상 언어를 시에 도입한 그의 과감한 시도는 현대 아랍 시에 대변혁을 일으켰다. 시리아에서 진보 정당 활동을 했으나 정치적 이상이 좌절된 뒤 레바논으로 이주했고, 이후 레바논 내전을 피해 프랑스 파리로 망명하여 1985년부터 현재까지 파리에서 살고 있다. 17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된 그의 저서에는 《재와 장미 사이의 시간》(1970), 《포위된 성의 책》(1985), 3권으로 구성된 《책》(1995~2002), 《예루살렘 협주곡》(2012), 비평서 《아랍 시학 입문》(1985), 《수피즘과 초현실주의》(1995), 《폭력과 이슬람: 후리아 압델우아헤드와의 대화》(2016) 등이 있다. 오비디우스와 생장 페르스 등 여러 시인의 작품을 아랍어로 번역했고, 프랑스 예술문학훈장, 괴테상, 펜/나보코프상 등 국제적으로 중요한 문학상을 다수 수상했으며, 몇 년째 가장 유력한 노벨문학상 후보 중하나로 꼽히고 있다. 사진출처 : (c) Bahget Iska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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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는 노와 바위 사이로 떨어져 / 방랑자들과 만난다 / 세이렌들의 항아리 속에서, / 조개껍질의 속삭임 속에서. // 그는 뿌리의 부활을 알린다, / 우리의 결혼, 항구, 가수들의 부활을— / 그는 바다들의 부활을 알린다. _‘목소리’에서


미흐야르의 얼굴은 불이다 / 익숙한 별들의 세상을 집어삼키는 불. // 그는 칼리프의 경계를 넘어 / 지는 별들의 깃발을 들어 올리고 / 모든 집을 무너뜨린다, _‘미흐야르의 얼굴’에서


나는 나의 심연을 짊어지고 걷는다. 끝나는 길들을 지워버리고, 하늘만큼 길고 대지만큼 드넓은 길들을 시작하게 하며, 발걸음마다 적을 창조한다, 내게 걸맞은 적을. 심연은 나의 베개, 폐허는 나의 중재자. / 정녕, 나는 죽음이다. _‘시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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