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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확장판] 죽을만큼 겸손하라](/img_thumb2/9791193092224.jpg)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91193092224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4-06-1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_ 겸손은 예수님을 따르는 표지다
01. 겸손은 은혜를 뿌리내리게 하는 유일한 토양이다
02. 겸손은 그리스도의 구속의 비밀을 푸는 열쇠이다
03. 예수님은 자신을 내려놓음으로 겸손을 보이셨다
04. 겸손은 예수님의 지상 최고의 가르침이다
05. 제자들의 삶을 통해 겸손에 대한 교훈을 배워라
06. 참된 겸손은 일상생활을 통해 드러난다
07. 겸손은 거룩함을 나타내는 최고의 표지이다
08. 죄에 대한 인식이 우리를 겸손하게 만든다
09. 믿음은 존재하는 가장 큰 겸손의 본질이다
10. 자아에 대한 죽음은 겸손의 완전한 열매이다
11. 겸손은 우리를 행복한 삶으로 인도한다
12. 겸손은 결국 우리 자신을 영화롭게 만든다
▶ 특별수록 : 하나님의 약속 해석에 관한 원리와 성화에 대한 약속
책속에서
“겸손은 은혜를 뿌리내리게 하는 유일한 토양이다. 겸손의 결핍은 온갖 단점과 실패를 충분히 설명해준다. 겸손은 여러 다른 것과 나란히 어깨를 견줄 만한 그런 은혜나 미덕이 아니다. 겸손은 모든 것의 뿌리이다. 왜냐하면 오직 겸손만이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태도를 보여 그분이 하나님으로서 모든 일을 행하도록 허락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나 이성적인 존재로 만들어놓으셨기 때문에 어떤 명령의 참된 성격이나 절대적인 필요성을 더욱 진실하게 통찰할수록 우리는 훨씬 더 쉽고 철저히 그 명령에 순종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순종에 대한 부르심은 지금까지 너무나 적게 고려됐다. 왜냐하면 겸손의 참된 성격과 중요성을 거의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겸손은 우리가 억지로 하나님께로 가져가거나 하나님이 무작정 우리에게 심어주시는 어떤 것이 아니다. 겸손은 단지 자신이 전혀 아무것도 아닌 존재라고 느끼는 의식일 뿐이며 우리가 얼마나 진실하게 하나님이 전부인지를 깨달을 때 찾아온다. 그로 말미암아 우리는 하나님이 전부가 되도록 모든 길을 열어드리게 된다.”
겸손은 은혜를 뿌리내리게 하는 유일한 토양이다 중에서
“그 비밀은 바로 이것이다. 곧 하나님께서 전부가 될 수 있도록 예수님은 스스로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되는 것이었다.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충분히 자신 안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자신의 의지와 능력을 완전히 내려놓으셨다. 예수님 자신의 능력, 자신의 의지, 그리고 자신의 영광에 관해, 모든 사역과 가르침을 비롯한 예수님의 모든 사명에 대해, 그 모든 것에 대해 ‘그건 내가 아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나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일하시도록 나 자신을 그냥 내어드리는 것뿐이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며 아버지께서 전부이시다’라고 명확히 말씀하셨다. 이와 같은 철저한 자기희생의 삶,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대한 절대적인 순복과 의존의 삶을 통해 예수님은 완전한 평화와 기쁨의 삶을 발견할 수 있게 되셨다. 예수님은 모든 것을 하나님께 내어드림으로써 아무것도 잃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이와 같은 예수님의 전적인 신뢰를 영화롭게 하셨고, 예수님을 위해 모든 것을 행하셨으며, 그런 다음에는 영광 가운데 자신의 오른편으로 예수님을 들어 올리셨다.”
예수님은 자신을 내려놓음으로 겸손을 보이셨다 중에서
“모든 피조물 안에서 겸손은 그 피조물 안에 내주하면서 그 피조물을 통해 하나님의 거룩함을 빛나게 하는 유일한 요소이다. 예수님 안에서 우리를 거룩하게 하는 하나님의 거룩한 존재, 곧 신성한 겸손은 그 피조물의 삶과 죽음, 그리고 고양(高揚)을 위한 비밀이었다. 우리의 거룩함을 시험해 볼 수 있는 유일하고도 무오한 기준은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우리를 특징짓는 겸손일 것이다. 겸손은 거룩함을 활짝 꽃피운 화관이자 아름다움 그 자체이다. 가짜 성결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겸손의 부족이다. 거룩함을 추구하는 모든 구도자는 무의식적으로 육신의 완벽함을 추구하려는 정신에서 시작된 무언가를 쫓으면서 그 존재를 거의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슬며시 교만이 기어들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겸손은 거룩함을 나타내는 최고의 표지이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