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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쇄원 한시선

소쇄원 한시선

김대현 (편역)
전남대학교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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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쇄원 한시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소쇄원 한시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우리나라 옛글 > 시가
· ISBN : 9788968499654
· 쪽수 : 210쪽
· 출판일 : 2023-02-28

책 소개

소쇄원은 고산鼓山을 배경으로 그 계곡을 흐르는 물과 지형을 활용하여 자연스럽게 조영된 원림이다. 소쇄원은 조선시대 특유의 조경 문화를 대표하는 곳으로, 현재 명승 제40호로 지정되어 있다. 소쇄원이 만들어질 때부터 근대기까지 지어진 한시 150여 수 가량이 수록되어 있다.

목차

소쇄옹 제영/ 瀟灑翁 題詠/ 양산보 / 16
면앙정 제영/ 俛仰亭 題詠/ 양산보 / 18
효를 노래하다/ 孝賦/ 양산보 / 20
소쇄정/ 瀟灑亭/ 송 / 순 / 22
소쇄처사를 보내면서/ 瀟灑處士挽/ 송 / 순 / 24
소쇄정1/ 瀟灑亭1/ 임억령 / 26
소쇄정2/ 瀟灑亭2/ 임억령 / 28
지암에게 드림/ 贈支巖/ 임억령 / 30
그윽한 집/ 幽居/ 오 / 겸 / 32
소쇄원/ 瀟灑園/ 김언거 / 34
소쇄정에서/ 瀟灑亭卽事/ 김인후 / 36
임정에 방문하여/ 訪林亭/ 김인후 / 38
소쇄원에 드리다/ 奉呈瀟灑園/ 김인후 / 40
소쇄원에 보내다/ 奉寄瀟灑園/ 김인후 / 42
이계진에게 답하다/ 答李季眞/ 김인후 / 44
작은 정자 난간에 기대어/ 小亭憑欄(소쇄원 48영 이하 48수)/ 김인후 / 46
시냇가 글방/ 枕溪文房/ 김인후 / 47
높은 바위에 흐르는 물/ 危巖展流/ 김인후 / 48
산을 등진 자라바위/ 負山鼇巖/ 김인후 / 49
돌길을 위태롭게 오르며/ 石逕攀危/ 김인후 / 50
작은 연못에 고기떼 놀고/ 小塘魚泳/ 김인후 / 51
나무 홈통으로 흐르는 물/ 刳木通流/ 김인후 / 52
구름을 찧는 물레방아/ 舂雲水碓/ 김인후 / 53
대숲을 지나는 높이 놓인 다리/ 透竹危橋/ 김인후 / 54
대숲에 일렁이는 바람 소리/ 千竿風響/ 김인후 / 55
연못가 누대에서 더위를 식히며/ 池臺納凉/ 김인후 / 56
매대의 달맞이/ 梅臺邀月/ 김인후 / 57
넓은 바위에 누워 달을 보며/ 廣石臥月/ 김인후 / 58
담장 아래로 흐르는 물/ 垣竅透流/ 김인후 / 59
살구나무 그늘 아래 굽이도는 물/ 杏陰曲流/ 김인후 / 60
석가산의 풀과 나무/ 假山草樹/ 김인후 / 61
하늘이 만든 소나무와 바위/ 松石天成/ 김인후 / 62
돌을 덮은 푸른 이끼/ 遍石蒼蘚/ 김인후 / 63
평상바위에 조용히 앉아/ 榻巖靜坐/ 김인후 / 64
맑은 물가에서 거문고 비껴 안고/ 玉湫橫琴/ 김인후 / 65
도는 물에 술잔 띄우며/ 洑流傳盃/ 김인후 / 66
넓은 바위에서 장기를 두며/ 床巖對碁/ 김인후 / 67
긴 계단을 걸으며/ 脩階散步/ 김인후 / 68
회화나무 아래 바위에 기대어 졸며/ 倚睡槐石/ 김인후 / 69
조담에서 멱을 감고/ 槽潭放浴/ 김인후 / 70
다리 근처 두 그루 소나무/ 斷橋雙松/ 김인후 / 71
언덕에 자라는 소나무와 국화/ 散崖松菊/ 김인후 / 72
돌 받침 위의 매화/ 石趺孤梅/ 김인후 / 73
길 양쪽에 늘어선 대나무/ 夾路脩篁/ 김인후 / 74
바위틈에 솟아 나온 대 뿌리/ 迸石竹根/ 김인후 / 75
산비탈에 집 짓고 사는 새/ 絶崖巢禽/ 김인후 / 76
저물녘 대밭에 돌아오는 새/ 叢筠暮鳥/ 김인후 / 77
골짜기 물가에서 졸고 있는 오리/ 壑渚眠鴨/ 김인후 / 78
세찬 여울 가의 창포/ 激湍菖蒲/ 김인후 / 79
비스듬한 처마에 오르는 사계화/ 斜簷四季/ 김인후 / 80
복사꽃 언덕의 봄 새벽/ 桃塢春曉/ 김인후 / 81
동대의 여름 그늘/ 桐臺夏陰/ 김인후 / 82
오동나무 그늘 아래 쏟아지는 폭포/ 梧陰瀉瀑/ 김인후 / 83
버드나무 물가의 손님맞이/ 柳汀迎客/ 김인후 / 84
골짜기 건너편 연꽃/ 隔澗芙蕖/ 김인후 / 85
연못에 흩어져 있는 순채 싹/ 散池蓴芽/ 김인후 / 86
산골 물가에 핀 백일홍/ 櫬澗紫薇/ 김인후 / 87
빗방울 떨어지는 파초 잎/ 滴雨芭蕉/ 김인후 / 88
골짜기에 비치는 단풍/ 映壑丹楓/ 김인후 / 89
넓은 뜰에 덮인 눈/ 平園鋪雪/ 김인후 / 90
눈에 덮인 붉은 치자/ 帶雪紅梔/ 김인후 / 91
애양단의 겨울 낮/ 陽壇冬午/ 김인후 / 92
긴 담에 써 붙인 제영/ 長垣題詠/ 김인후 / 93
소쇄처사를 보내며/ 輓瀟灑處士/ 양응정 / 94
소쇄원/ 瀟灑園/ 양자징 / 96
소쇄정1/ 瀟灑亭1/ 김성원 / 98
소쇄정2/ 瀟灑亭2/ 김성원 / 100
고암정사/ 鼓巖精舍/ 양자정 / 102
소쇄원/ 瀟灑園/ 기대승 / 104
사람을 보내면서1/ 輓人1/ 기대승 / 106
사람을 보내면서2/ 輓人2/ 기대승 / 108
소쇄원/ 瀟灑園/ 고경명 / 110
부훤당/ 負喧堂/ 고경명 / 112
만시/ 輓詩/ 고경명 / 114
소쇄원 초정을 노래하다/ 瀟灑園 題草亭/ 정철 / 116
소쇄원1/ 瀟灑園1/ 정철 / 118
소쇄원2/ 瀟灑園2/ 정철 / 120
소쇄원에서 느낌을 읊다/ 瀟灑園感吟/ 백광훈 / 122
소쇄원/ 瀟灑園/ 김대기 / 124
한천 주인에게/ 示寒泉主人/ 진경문 / 126
소쇄원에서 우연히 짓다/ 瀟灑園 偶題/ 백진남 / 128
죽음竹陰에게 드리다/ 呈竹陰/ 양천운 / 130
양진사 영주대인에게/ 奉呈梁進士瀛洲大人/ 양형우 / 132
양형 한천거사에게/ 贈梁兄寒泉居士/ 고용후 / 134
소쇄원/ 瀟灑園/ 정홍명 / 136
소쇄원 제명록/ 瀟灑園 題名錄/ 조경망 / 138
소쇄원가/ 瀟灑園歌/ 김창흡 / 140
소쇄원에서 한가로이 읊다/ 瀟灑園謾吟/ 김창흡 / 142
소쇄원/ 瀟灑園/ 박중회 / 144
소쇄원/ 瀟灑園/ 조정만 / 146
소쇄원1/ 瀟灑園1/ 양진태 / 148
소쇄원2/ 瀟灑園2/ 양진태 / 150
애일가/ 愛日歌/ 양진태 / 152
소쇄원도/ / 瀟灑園圖/ 양진태 / 154
소쇄공유적십도/ 瀟灑公遺蹟十圖/ 양진태 / 156
겨울 골짜기의 얼음 기둥/ 冬壑氷標(소쇄원 4경 이하 4경)/ 양진태 / 158
밤 베개에 들리는 물소리/ 夜枕泉響/ 양진태 / 159
비온 뒤 바위에 넘치는 물/ 雨後巖漲/ 양진태 / 160
달 아래 소나무 그림자/ 月下松陰/ 양진태 / 161
소쇄원/ 瀟灑園/ 양진태 / 162
매화를 읊다/ 詠梅/ 양경지 / 164
소쇄계곡에서 발을 씻고/ 濯足瀟灑溪/ 양경지 / 166
지석리/ 支石里(소쇄원 30영 이하 30수)/ 양경지 / 168
창암동/ 蒼巖洞/ 양경지 / 169
소쇄원/ 瀟灑園/ 양경지 / 170
제월당/ 霽月堂/ 양경지 / 171
광풍각/ 光風閣/ 양경지 / 172
애양단/ 愛陽壇/ 양경지 / 173
대봉대/ 待鳳臺/ 양경지 / 174
오곡문/ 五曲門/ 양경지 / 175
척령애/ 鶺鴒崖/ 양경지 / 176
독목교/ 獨木橋/ 양경지 / 177
자죽총/ 紫竹叢/ 양경지 / 178
부훤당/ 負暄堂/ 양경지 / 179
한천사/ 寒泉舍/ 양경지 / 180
죽림사/ 竹林寺/ 양경지 / 181
후간장/ 帿竿場/ 양경지 / 182
산리동/ 酸梨洞/ 양경지 / 183
석구천/ 石臼泉/ 양경지 / 184
장목등/ 長木嶝/ 양경지 / 185
옹정봉/ 瓮井峰/ 양경지 / 186
통사곡/ 通仕谷/ 양경지 / 187
진사록/ 進賜麓/ 양경지 / 188
봉황암/ 鳳凰巖/ 양경지 / 189
가자등/ 加資嶝/ 양경지 / 190
고암동/ 鼓巖洞/ 양경지 / 191
영지동/ 靈芝洞/ 양경지 / 192
장자담/ 莊子潭/ 양경지 / 193
한벽산/ 寒碧山/ 양경지 / 194
오암정/ 鰲巖井/ 양경지 / 195
바리봉/ 鉢裏峰/ 양경지 / 196
황금정/ 黃金亭/ 양경지 / 197
소쇄원에 쓰다/ 題瀟灑園/ 이하곤 / 198
소쇄원/ 瀟灑園/ 김춘택 / 200
소쇄원/ 瀟灑園/ 정민하 / 202
광풍각 중수상량시/ 光風閣重修上樑詩/ 양채지 / 204
소쇄원/ 瀟灑園/ 송병선 / 206
소쇄원/ 瀟灑園/ 김만식 / 208
소쇄원 가을날/ 瀟灑園 秋日/ 정운오 / 210
소쇄원 초저녁에/ 瀟灑園 初更/ 정운오 / 212
소쇄원 제월당/ 瀟灑園 霽月堂/ 양재경 / 214
소쇄원폭포/ 瀟灑園 瀑布/ 양종호 / 216
소쇄원 바위 위의 조담과 폭포/ 瀟灑園石上 槽潭瀑布/ 양종호 / 218

저자소개

김대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현재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대학원 한문고전번역학과ㆍ문화재학과 교수로 있다. 사)호남지방문헌연구소 소장으로 호남지방의 고문헌을 조사, 정리하고 있다. 나아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주제별 한시선’ 선집을 편찬하고 있다. 제1권 『무등산 한시선』이후로 이번에 제6권 『호남 한시선』을 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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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양산보(梁山甫, 1503~1557)
소쇄옹 제영
신선의 땅 찾기 어렵다고 어찌 한스러워하리
참된 모습 분명 이 산에 있을 거야
하늘과 땅 사이 자리해 넉넉하게 받아들이고
산수를 넓게 거두어 아스라이 끌어당겼네
세월이 몇 해던가 솔과 대는 오래되고
시 짓고 술 마시던 그 때의 벼루도 말라가네
편안하게 난간에 기대어 멀리 바라보니
세상 소식은 끊겨서 막혀 있구나
瀟灑翁 題詠 소쇄옹 제영
丹丘何恨訪尋難 단구하한방심난
眞界分明此一巒 진계분명차일만
曠占乾坤寬納納 광점건곤관납납
恢收山水引漫漫 회수산수인만만
風霜幾歲松筠老 풍상기세송균로
詩酒當年筆硯乾 시주당년필연건
散倚曲欄流顧眄 산의곡란유고면
世緣消息絶來干 세연소식절래간
이 제영시는 소쇄원에 현판으로 걸려있는 시이다. 소쇄옹은 이 시에 대하여 하서 김인후가 화답한 한시 「양형 언진을 찾아와 임정에서 글을 쓰다/ 訪梁兄彦鎭題林亭」도 남아 있는데, 이 시와 바로 이어서 소쇄원에 하나의 시판으로 만들어져 있다.
같은 ‘한寒’ 운으로 되어 있는 시이기에, 소쇄원 제영시라고도 여겨지지만, 여기서는 그냥 현판의 쓰임대로 ‘소쇄옹 제영’이라고 남겨 둔다. 소쇄원을 조영하면서 비교적 늦게 지은 시로 보인다. 그런데 이 시는 「면앙정 제영」이라고도 알려져 『면앙집』에도 실려 있고, 또 면앙정에 시판으로도 걸려있다.
단구丹丘 : 밤이나 낮이나 항상 밝은 곳으로, 선인仙人이 산다는 전설적인 땅을 가리킨다. 신선의 땅을 말한다.
양산보의 호는 소쇄옹(瀟灑翁)으로 소쇄원 원림의 창건자이다. 그의 부친 창암 양사원이 지금의 소쇄원 앞인 창암 마을에 이주해 와서 살았기 때문에 양산보는 창암 마을에서 성장하였다. 15세 때 서울에 가서 조광조의 문하에 있다가, 기묘사화가 일어나자 낙향을 하고 은둔하였다. 이때 면앙정 송순, 하서 김인후 등 여러 문인들과 깊은 교유를 하면서 원림을 만들어나갔다. 지금 소쇄원 내원은 아름다운 건물들, 산책할 수 있는 길과 꽃과 나무 등이 잘 가꾸어져 있다. 한편 그의 많은 작품들은 정유재란을 당하여 아쉽게도 다 사라지고 말았는데, 현재 세 편의 작품만이 남아 있다. 이 책의 앞부분에 싣는다.

*양산보(梁山甫, 1503~1557)
면앙정 제영
연이은 산봉우리 그 사이 흐르는 시내
앞서거니 뒤서거니 한가롭구나
너른 들판 펼쳐진 절벽 위에 누정 있어
소나무 사이 좁은 길 집의 섬돌에 닿네
넓은 들을 비춘 불빛은 모두 내가 보는 달
온 하늘을 덮은 구름은 모두 인가의 연기
청평한 승경 모든 것을 거두어들이니
푸른 들과 동쪽 산은 웃음 짓게 한다네
俛仰亭 題詠 면앙정 제영
崱崱羣山混混川 즉즉군산혼혼천
悠然瞻後忽瞻前 유연첨후홀첨전
田墟曠蕩亭欄斷 전허광탕정란단
松逕逶迤屋砌連 송경위이옥체련
大野燈張皆我月 대야등장개아월
長天雲起摠人烟 장천운기총인연
淸平勝界堪收享 청평승계감수향
綠野東山笑謾傳 녹야동산소만전
현재 소쇄옹의 한시는 앞의 소쇄옹 제영, 면앙정 제영 그리고 장편의 「효부孝賦」등 모두 세 작품이 남아 있다. 이 면앙정 제영시는 『면앙집』권7에 「차면앙정운次俛仰亭韻」으로 실려 있고, 현재 면앙정에 현판으로도 걸려있다. 『소쇄원사실』에 「내종형님 면앙정(송순)과 김형 후지(김인후)와 함께 읊다/ 內兄俛仰亭與金兄厚之共賦」라고 되어 있다. 면앙정을 읊은 시이지만 소쇄옹 양산보의 시이기에 여기에 함께 싣는다.
한편 1553년에 담양부사를 하던 오겸은 송순의 면앙정 중창에 큰 도움을 주었다. 그 중창이 이루어진 후에 시회가 크게 열렸고, 여기에서 「면앙정 차운시」나 「면앙정 30영」 등이 읊어졌다. 이 시도 그 당시 소쇄옹이 면앙정을 중창한 기념 제영으로 남긴 것으로 추측된다.
즉즉(崱崱) : 잇닿을 즉. 연이어 있거나 우뚝 솟은 모습이다.
체련(砌連) : 섬돌 체(砌), 이을 련(連)으로 섬돌에 닿아 있다는 말이다.

*양산보(梁山甫, 1503~1557)
효를 노래하다
아득한 천지 사이에 지극한 이치 두루 퍼져
수달도 보본하고 여우도 수구하네
하물며 사람으로서 근본을 모르랴
제 몸이 중하다면 자신은 어디서 나왔으며
천금의 눈과 얼굴은 어디서 이루어졌을까
(첫 부분임, 이하 생략)
孝賦 효부
茫茫兩間 至理周流 망망양간, 지리주류
淵獺報本 野狐首丘 연달보본, 야호수구
矧伊人矣 敢不自求 신이인의, 감부자구
莫愛者身 身是誰由 막애자신, 신시수유
千金面目 成起何籍 천금면목, 성기하적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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