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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서비스센터 삼신당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69027856
· 쪽수 : 102쪽
· 출판일 : 2025-03-17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69027856
· 쪽수 : 102쪽
· 출판일 : 2025-03-17
책 소개
삼신당에 서비스 요청이 접수됐다. 삼신이 옥황상제가 준 꽃씨를 서천 꽃밭에 심어 4만 5천6백 종류의 생명꽃을 가꾸는데, 그 꽃 중의 하나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삼신이 부리나케 꽃밭에 가보니, 안대화의 꽃이 잿빛이다.
삼신당에 사는 삼신할머니는 왜 떡볶이 장수가 되었나?
점지한 아이를 끝까지 책임지는 삼신당 서비스센터 이야기
삼신할머니는 우리 민족에게 아기를 점지하는 일과 출산 및 육아를 관장하는 신으로 숭상되었다. 오늘날에도 곳곳에 삼신할머니가 사는 삼신당이 존재한다. 대체로 마을 어귀에 서 있는 거대한 신목이 삼신할머니이며 또한 삼신당인데, 사람들은 음력 정월 중 택일하거나, 그들이 정한 날에 부정을 금하고 정성을 다하여 제사를 지낸다.
세상에 생명보다 귀한 것이 있을까? 아기를 낳도록 점지해 주고 잘 자라도록 도와주시니 삼신할머니는 어린이들도 꼭 알아야 할 존재가 아닐 수 없다. 삼신할머니가 어떻게 어린이들을 세상에 보내고 또한 도와주는지 재미있는 이야기가 이 책에서 펼쳐진다.
삼신당에 사는 삼신할머니는 옥황상제가 준 꽃씨를 서천 꽃밭에 심어 4만 5천6백 종류의 생명꽃으로 가꾼다. 그러고는 자기가 점지한 아이가 열다섯 살이 될 때까지 돌본다.
대화는 짜증을 지나치게 내서 엄마와 선생님, 친구들을 힘들게 한다. 그 바람에 서천 꽃밭에 피어 있는 대화의 생명꽃이 잿빛으로 시들고 말았다. 삼신할머니는 생명꽃을 살리려고 떡볶이 장수가 되어 내려오고, 그것도 모르는 대화는 양념이 옷에 묻자 또 짜증을 낸다. 그런 대화를 삼신할머니는 이무기로 만들고 삼신당 별채에서 지내게 했는데, 밥과 고기를 스스로 조리해 먹게 한다. 할머니는 광천못 물로 시든 꽃을 살리라고 하면서 대화에게 호리병을 준다. 그러나 광천못까지 가는 길은 험난하기만 하다. 백발 할아버지 밭을 갈아 주고 가는 길을 알았으나 수도 없이 헤매고, 길을 잘못 들어 발설지옥 체험장에 들어서게 된다. 대화는 그곳에서 업경을 통해 그동안 자기가 했던 못된 짓을 모두 보게 되고, 결국 염라대왕에게 벌을 받게 되는데….
대화는 광천못에 가서 물을 길어올 수 있을까? 삼신할머니는 아이들을 열다섯 살까지는 돌봐주신다고 하는데, 궁지에 몰린 대화는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이 책은 삼신당 설화에 판타지적 요소를 잘 병합하여 읽는 재미를 더한다. 어린이들은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연과 인간이 창조적 질서 속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음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나아가 생명의 소중함을 입은 우리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야 하는지도 생각해 보게 한다.
교과 연계
국어 3학년 1학기 5단원 인물에게 마음을 전해요
국어 3학년 2학기 1단원 작품을 보고 느낌을 나누어요
국어 4학년 1학기 1단원 깊이 있게 읽어요
국어 4학년 2학기 1단원 이어질 장면을 생각해요
국어 5학년 1학기 1단원 대화와 공감
점지한 아이를 끝까지 책임지는 삼신당 서비스센터 이야기
삼신할머니는 우리 민족에게 아기를 점지하는 일과 출산 및 육아를 관장하는 신으로 숭상되었다. 오늘날에도 곳곳에 삼신할머니가 사는 삼신당이 존재한다. 대체로 마을 어귀에 서 있는 거대한 신목이 삼신할머니이며 또한 삼신당인데, 사람들은 음력 정월 중 택일하거나, 그들이 정한 날에 부정을 금하고 정성을 다하여 제사를 지낸다.
세상에 생명보다 귀한 것이 있을까? 아기를 낳도록 점지해 주고 잘 자라도록 도와주시니 삼신할머니는 어린이들도 꼭 알아야 할 존재가 아닐 수 없다. 삼신할머니가 어떻게 어린이들을 세상에 보내고 또한 도와주는지 재미있는 이야기가 이 책에서 펼쳐진다.
삼신당에 사는 삼신할머니는 옥황상제가 준 꽃씨를 서천 꽃밭에 심어 4만 5천6백 종류의 생명꽃으로 가꾼다. 그러고는 자기가 점지한 아이가 열다섯 살이 될 때까지 돌본다.
대화는 짜증을 지나치게 내서 엄마와 선생님, 친구들을 힘들게 한다. 그 바람에 서천 꽃밭에 피어 있는 대화의 생명꽃이 잿빛으로 시들고 말았다. 삼신할머니는 생명꽃을 살리려고 떡볶이 장수가 되어 내려오고, 그것도 모르는 대화는 양념이 옷에 묻자 또 짜증을 낸다. 그런 대화를 삼신할머니는 이무기로 만들고 삼신당 별채에서 지내게 했는데, 밥과 고기를 스스로 조리해 먹게 한다. 할머니는 광천못 물로 시든 꽃을 살리라고 하면서 대화에게 호리병을 준다. 그러나 광천못까지 가는 길은 험난하기만 하다. 백발 할아버지 밭을 갈아 주고 가는 길을 알았으나 수도 없이 헤매고, 길을 잘못 들어 발설지옥 체험장에 들어서게 된다. 대화는 그곳에서 업경을 통해 그동안 자기가 했던 못된 짓을 모두 보게 되고, 결국 염라대왕에게 벌을 받게 되는데….
대화는 광천못에 가서 물을 길어올 수 있을까? 삼신할머니는 아이들을 열다섯 살까지는 돌봐주신다고 하는데, 궁지에 몰린 대화는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이 책은 삼신당 설화에 판타지적 요소를 잘 병합하여 읽는 재미를 더한다. 어린이들은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연과 인간이 창조적 질서 속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음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나아가 생명의 소중함을 입은 우리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야 하는지도 생각해 보게 한다.
교과 연계
국어 3학년 1학기 5단원 인물에게 마음을 전해요
국어 3학년 2학기 1단원 작품을 보고 느낌을 나누어요
국어 4학년 1학기 1단원 깊이 있게 읽어요
국어 4학년 2학기 1단원 이어질 장면을 생각해요
국어 5학년 1학기 1단원 대화와 공감
목차
작가의 말
1. 풍경이 구슬프게 울립니다
2. 접수되었습니다
3. 대화는 문제가 많습니다
4. 광천못 물이 필요합니다
5. 발설지옥 체험입니다
6. 서비스 출동합니다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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