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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88969150585
· 쪽수 : 332쪽
· 출판일 : 2019-06-05
책 소개
목차
추천사 그림책에 미친 교사의 친절한 안내서
머리말 매일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이유
1장 자존감 높이기
너는 소중한 사람이야_『너는 최고의 작품이란다』, 『너는 특별하단다』
다른 게 정상인 걸_『내 귀는 짝짝이』
나에 관한 중요한 사실은_『중요한 사실』
내 길은 내가 선택한다!_『고슴도치 X』
완전한 삶, 완전한 죽음_『100만 번 산 고양이』
|생각 너머 생각| 수업의 핵심은 질문 만들기_『치킨 마스크』
2장 독서 습관 기르기
지식의 맛은 달콤해-『꿀벌 나무』, 『고맙습니다, 선생님』
책 읽기의 목적은 변화와 성장이다_『도서관의 비밀』
밥 타는 냄새도 잊게 만든 독서_『책만 읽고 싶어 하는 아이』
함께 읽는 즐거움_『브루노를 위한 책』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어!_『도서관 생쥐』
|생각 너머 생각|급하게 먹는 밥은 체한다_『와작와작 꿀꺽 책 먹는 아이』
3장 친구가 좋다
사실 나도 관계는 쉽지 않단다_『친구 사귀기』
나의 상상 친구_『알도』
한마디의 용기_『알사탕』
선생님, 저를 위해 그렇게 울지 마세요_『넌 왕따가 아니야』
기다림과 내어줌_『큰 늑대 작은 늑대』
|생각 너머 생각| 성격이 다른 친구는 어때?_『네가 있어 난 행복해!』
4장 우리 가족 이야기
가족이라는 그늘_『우리 가족입니다』
엄마로 산다는 것_『삐약이 엄마』
나의 그리운 아버지_『고릴라』
부모의 이혼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_『아빠는 지금 하인리히 거리에 산다』
마음은 천천히 열리는 것_『기억의 끈』
|생각 너머 생각|어머니의 숭고한 사랑_『파랑새』
5장 환경, 어떻게 지킬까?
놓아주렴, 샐리 제인_『미스 럼피우스』, 『강물이 흘러가도록』
매일 파란 하늘을 볼 수 있다면_『탁한 공기, 이제 그만』, 『죽음의 먼지가 내려와요』
인간과 자연은 공존할 수 있을까_『모아비』
그해 검은 바다에서 생긴 일_『피터의 바다』
신념과 끈기로 만든 희망_『나무를 심는 사람』
|생각 너머 생각| 동물원이 꼭 필요할까?_『서로를 보다』
6장 인간은 모두 소중하다
천사들의 아버지, 야누슈 코르착_『천사들의 행진』, 『블룸카의 일기』
평화는 쉽지 않다_『잃어버린 아이들』, 『집을 잃어버린 아이』
다름을 받아들이는 삶_『내 동생 버지니아 울프』, 『누나에겐 혼자만의 세상이 있어』
불편해도 직시해야 할 이야기_『꽃할머니』
자기 안의 부리가 부러진 사람_『부러진 부리』, 『영이의 비닐우산』
|생각 너머 생각| 레이의 인생이 바뀐 계기_『달려!』
7장 그림책이 내게로 오다
청소부의 행복을 나는 안다_『행복한 청소부』
긍정과 환희로 가득 찬 삶_『리디아의 정원』
왜 이러고 살아야 하지?_『돼지책』
얼마나 내 인생을 사랑하는가_『강아지똥』
꼬마가 걸었던 외로운 그 길_『까마귀 소년』
|생각 너머 생각| 진솔한 글쓰기로 성장한 어린이 작가들_그림책 만들기 프로젝트
부록 1년간 아이들에게 읽어준 그림책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교실에 들어서면 기대와 설렘으로 눈빛이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들을 만난다. 아이들에게 내 소개를 하고, 어떤 활동을 중요하게 여기는지 이야기한다. 그리고 매일 아침 수업 시작하기 전에 그림책을 읽어줄 거라고 말한다. 매일 하는 책 읽어주기에는 목표가 있다. 책을 읽고 주제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바른 인성을 기르고, 독서의 즐거움을 알아갔으면 하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읽어주는 책은 시기에 따라 일정한 주제의 패턴이 자리 잡았다. 새 학기 시작을 여는 주제는 바로 ‘자존감 높이기’다. ― 「3월, 설레다」
책을 읽어줄 때 아이들은 내 목소리와 행동에 편안하게 웃는다. 손을 쭉 뻗어 하늘을 두드리는 동작을 하며 “똑, 똑” 소리를 내면 아이들은 “하느님!” 하고 반응해 준다. 미리 지시한 적이 없는데도 허미와 워미의 반복되는 기도에 아이들은 즐거워하며 동참한다. 신학기 첫날에 이런 반응을 보인다면 그 반은 아주 활동성이 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이 많다는 뜻이다. 와, 신나는 한 해를 보내겠구나! ― 「너는 소중한 사람이야」
처음에 실시한 ‘마음을 보듬는 독서’를 잊을 수 없다. 마지막 시간에 전체 수업을 돌아보고 설문지를 작성한 후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이런 활동에 또 참여하고 싶은가요?”라는 질문에 한 아이의 대답이 눈길을 끌었다. “아니요, 절대로 안 할 거예요. 이 활동은 나를 너무 많이 울게 했어요.” 설문지를 살피다가 이 문장을 보고 왈칵 눈물이 터져 나왔다. 이 대답을 한 아이는 윤이였다. (중략) 윤이의 대답을 보고 한참을 울다가 난 결심했다. ‘교단을 떠나는 날까지 마음을 보듬는 독서는 반드시 진행해야겠다.’ ― 「다른 게 정상인 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