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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엇을 믿는가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

(교회와 그리스도)

김형석 (지은이)
홍림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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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엇을 믿는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 (교회와 그리스도)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69340122
· 쪽수 : 303쪽
· 출판일 : 2017-03-30

책 소개

우리 시대 멘토가 전하는 34개의 기독교 단상. 그리스도인은 어떤 지성인들보다 올바른 사회 판단을 내려야 하며, 신앙인들은 도덕과 윤리를 따르는 사회인보다 더 높은 역사적 희망을 제시해 주어야 한다.

목차

프 롤 로 그

/ 제 1 장 /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
신은 존재하는가 | 인생이 목적은 무엇인가 | 도덕적인 것과 신앙적인 것 | 역사 속에서 영원을 | 성령에 관하여 | 안식일 논쟁 | 진리에서 오는 자유

/ 제 2 장 / 예수와 그 주변 사람들
예수는 누구인가 | 세 가지 시험 | 예수가 보는 인생의 적도 | 역사적인 재판| 예수는 의사였다 | 베드로는 어떤 사람이었는가 | 가룟 유다는 누구인가

/ 제 3 장 / 신앙적인 문제들
성경은 어떤 책인가 | 구약과 신약 | 믿음은 어떤 성격을 갖는가 | 기적은 가능할 수 있는가 | 기복과 축복의 종교 | 인간 소외의 비극 권위 있는 교훈

/ 제 4 장 /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예수의 고뇌 | 물건, 목숨, 영혼 | 만일 예수께서 100억 원을 주셨다면 | 이상한 계산 | 화요일에 있었던 질문 | 간음한 여인의 경우 | 믿음의 세 선조들

/ 제 5 장 / 은총의 질서 속에서
이웃에 대한 사랑 | 누가 우리의 이웃인가 | 기도란 어떤 것인가 | 주의 기도 1 | 주의 기도 2 | 주의 기도 3

에 필 로 그

저자소개

김형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한민국 최고령 철학자이자 수필가. 1920년 평안북도 운산에서 태어나 평안남도 대동군 송산리에서 자라고, 고향에서 해방을 맞이했다. 일본 조치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1947년 탈북 후 7년간 서울중앙중고등학교의 교사와 교감으로 일했다. 연세대학교 철학과 교수, 미국 시카고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의 연구 교수를 역임했고, 대한민국 1세대 철학자로서 한국 철학계의 기초를 다지고 후학을 양성해왔다. 현재 연세대학교 철학과 명예 교수로서 강연과 방송, 저술 등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삶에 대한 탁월한 통찰을 부드럽고 유려한 언어로 전하고자 했으며, 주요 저서로는 불후의 명작 『고독이라는 병』 『영원과 사랑의 대화』를 비롯하여 『철학 개론』 『철학 입문』 『윤리학』 『역사철학』 『종교의 철학적 이해』 『예수』 『어떻게 믿을 것인가』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 『백세 일기』 『남아 있는 시간을 위하여』 『백년을 살아보니』 『백년의 독서』 『김형석, 백 년의 지혜』 등 다수가 있다. 기네스가 인증한 ‘세계 최고령 작가’ 김형석, 그는 한 세기를 건너며 인간이 지켜야 할 가치와 이성이 나아갈 길을 탐구해왔다. 『김형석, 백 년의 유산』은 그 여정의 결론이자, 철학의 통찰과 인간에 대한 신뢰를 응축한 한 권의 기록이다. 사랑과 양심, 자유와 감사라는 단단한 신념으로 그는 시대의 혼란 속에서도 ‘선하게 산다는 것’의 의미를 붙들었다. 삶과 죽음, 종교와 철학, 정치와 교육을 넘나들며 인간이 잊고 지내온 마음의 기준과 공동체의 윤리를 다시 세운다. 죽음을 통해 삶을 이해하고, 신앙과 철학의 대화 속에서 자유와 사랑이 공존하는 세상을 꿈꾼다. 이 책은 한 철학자의 사유가 완성한 인간학이며, 급변하는 시대에 우리가 나눌 수 있는 마지막 인문적 대화다. “무엇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가.” 그 물음은 이제 우리 각자가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질문이며, 이 책은 그 답을 찾아가는 길에서 오래도록 생각의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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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왜 종교가 미신이 되는가. 도덕 수준 이하의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노력 없이 복을 받겠다는 욕심의 대상으로 신앙을 찾는 곳에는 미신 이상의 신앙이 자랄 곳이 없다.


자기 정당의 승리를 위하여 부정투표에 참여하고 있으면서 사회 공의나 민주주의를 제창하는 건 양심과 윤리 도덕을 함께 버린 소치다.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벌어서 인생을 즐기려는 기업인이 십일조를 바치고 사회 환원 운운하는 것은 의미를 따지기 전에 이미 위선이고 자기 모순이다. 자신에게 맡겨진 일과 관계에는 무책임하면서 타인의 생활에 관여하고 훈수 두기 좋아하는 사람이 이 사회에 얼마나 선한 영향력을 끼치겠는가. 하물며 신앙이 다르다고 해서 가까운 가족의 불행을 외면한 채 사랑을 설교한다면 그 또한 무슨 자가당착인가. 양심의 회복이란 다른 것이 아니다. 어떤 경우에도 악과 짝하지 않고 선을 택하는 것이다. 불의를 버리고 정의를 세우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기독교가 왜 존재하는가.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영혼)을 천하보다 귀중히 보신 그리스도의 정신 때문이다. 기독교 신앙의 본질은 어디에 있는가. 스스로를 죄인이라 고백하는 우리를 위해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셨다는 데에 있다. 즉, 인간 주체성과 인간 목적의식은 그리스도인 모두의 공동 표준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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