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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모가와 식당 5

가모가와 식당 5

가시와이 히사시 (지은이), 김진아 (옮긴이)
문학사상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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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모가와 식당 5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가모가와 식당 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88970125312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2-03-23

책 소개

교토의 히가시혼간지라는 절 근처에 위치한 어느 식당. 불단 가게, 불교 전문 서점만 즐비한 거리에 위치한 식당이 다소 생뚱맞다. 이 미스터리한 가게의 정체는 추억의 음식을 찾아주는 ‘가모가와 탐정 사무소’와 그 음식을 재현하는 ‘가모가와 식당’이다.

목차

첫 번째 접시—닭고기달걀덮밥
헤어진 남자 친구와의 추억을 찾아드립니다
특별하진 않아도 소중한 나만의 행복, 닭고기달걀덮밥

두 번째 접시—사오마이
세상을 떠난 아들의 사랑을 찾아드립니다
만날 수 없는 아들을 향한 사랑과 후회, 사오마이

세 번째 접시—유부우동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힘을 찾아드립니다
잊고 있던 가족과의 행복했던 순간, 유부우동

네 번째 접시—오뎅
끝나버린 결혼 생활의 진실을 찾아드립니다
어긋난 마음의 단추, 오뎅

다섯 번째 접시—토란전골
조난된 산에서 만났던 구원의 손길을 찾아드립니다
과학으로는 전부 설명할 수 없는 사람의 마음, 토란전골

여섯 번째 접시—하이라이스
관광지에서 피어난 고즈넉한 로맨스를 찾아드립니다
시간이 완성해 준 마지막 사랑의 맛, 하이라이스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가시와이 히사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2년 교토에서 태어났다. 여행을 좋아하는 가시와이 히사시는 교토뿐만 아니라 일본 각지를 다니며 여러 여행기와 에세이를 출간했고, 그 외에도 TV 프로그램과 여러 잡지에서 ‘교토 전문가’로서 감수를 맡고 있다. 그는 소설 《가모가와 식당》에서 일본 최고의 ‘교토 안내인’이라는 수식어답게 교토의 사계절 풍경과 섬세한 전통 음식들을 소개해준다. 그리고 사람과 사람의 관계, 그 사이에 생겨나는 추억, 감동적인 스토리텔링,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대사들을 선보이며 독자를 ‘가모가와 식당’ 안으로 끌어들인다. 지은 책으로 여행기 《혼자서 교토》 시리즈, 《지금 교토의 가격》《훌쩍, 교토 행복 걷기》, 소설 《가모가와 식당》 시리즈, 《아라시야마 벚꽃 문양 살인사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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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여자대학교에서 경영학과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현재 일본어 전문 번역가이자 프리랜서 편집자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 《스크린 일본어 회화 : 어그레시브 레츠코》 표현 해설, 옮긴 도서로는 《헤르메스》 《과거로 돌아가는 역》 《사이토 히토리의 즐기는 사람만이 성공한다》 《철학자들의 토론회》 《착한 아이가 자라 서툰 어른이 되었습니다》 《생물은 왜 죽는가》 《한밤의 미스터리 키친》 《코로나와 잠수복》 《가모가와 식당》 《BEATLESS》 《터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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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저는 음식이라는 건 행복과 닮았다고 봅니다. 굳이 특별한 걸 찾아다니는 게 아니라 우연히 만나는 거죠. 다른 사람이 봐주지 않더라도 자신에게 있어 행복한 것이라면 그걸 소중히 하는 게 중요합니다. 자기만의 맛집이 제일 소중한 법이죠.”
〈첫 번째 접시 닭고기달걀덮밥〉 중에서


“도시모리가 세상을 뜬 이후로 계속 후회만 했네. 교토대 따위에 보내지 말걸, 오토바이를 타지 못하게 할걸. 아니, 그보다 아예 대학을 안 보내는 게 나았어. 그냥 운전면허나 따게 할걸 그랬어. 차라리…… 도시모리를 낳지 말았어야 했는데. 그러면 이렇게 괴롭지 않았을 테니까. 이 후회는 어떻게 해도 다 씻어낼 수가 없어.”
〈두 번째 접시 사오마이〉 중에서


“맛있는 음식에는 위아래도 없고, 무엇이 더 비싸고 무엇이 더 싸구려 맛이라는 것도 없습니다. 설령 어려운 생활을 했다고 하더라도 가족 모두가 힘을 합쳐 살면서 먹은 거라 면 어떤 음식이라도 최고의 맛이 되죠. 이렇게 잘난 척하며 말했지만, 저도 기쿠코를 잃고 나서야 그 사실을 깨닫게 됐습니다.”
나가레가 절절한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세 번째 접시 유부우동〉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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