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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2034 미중전쟁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70125671
· 쪽수 : 376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70125671
· 쪽수 : 376쪽
책 소개
전 나토 연합군 사령관과 해병대 특수작전팀장이 함께 쓴 『2034 미중전쟁』은 중국의 도발로 남중국해에서 시작된 국지전이 세계대전의 양상으로 치달으며 인류 생존마저 위협당하는 과정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처럼 박진감 넘치게 그려낸 전쟁소설이다.
목차
1장 웬루이호 사태
2장 블랙아웃
3장 코끼리 눈 가리기
4장 적을 모르고 나를 모를 때
5장 절체절명의 위기
6장 탄다바, 시바의 춤
에필로그 자유민의 나라
옮긴이의 말
리뷰
책속에서
기존의 해양법에 따른다면야 그들이 있는 곳은 당연히 공해상이지만 중국은 이 해역을 자신들의 영해라고 주장하고 있었다. 논란이 많은 스프래틀리군도 주변을 돌아다니는 건 말하자면 옆집에서 울타리 경계선을 조금씩 우리 집 쪽으로 넓히면서 우리가 그럴듯하게 가꾼 잔디밭을 망치러 들어오는 것과 크게 다를 바 없었다. 중국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아주 조금씩, 쉬지 않고 경계선을 밀고 들어왔으며 남태평양 전체를 다 손아귀에 넣을 때까지는 절대로 멈추지 않을 것 같았다.
가장 먼저 존폴존스호가 남중국해에서 발견해 억류한 저인망어선에서 최첨단 장비로 보이는 물건들을 찾아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헨드릭슨 소장이 그 역량을 굳게 신뢰하고 있는 제21구축함전대 사령관 세라 헌트 대령은 한 시간이면 구축함에 이 장비들을 옮겨 실어 정밀한 조사를 진행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초두리가 헨드릭슨과 함께 그녀의 제안을 저울질하는 동안, 이번에는 제7함대 사령부가 인도태평양사령부에 통보한 내용이 다시 백악관 상황실로 전해졌다. 최소한 여섯 척에 달하는 중국 함대가 항로를 바꿔 존폴존스호가 있는 쪽으로 곧장 향하고 있고 거기에는 원자력항공모함 정화호도 포함되어 있다는 보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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