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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가 없다면 스윙은 없다

의미가 없다면 스윙은 없다

(위대한 작가를 탄생시킨 위대한 음악)

무라카미 하루키 (지은이), 윤성원 (옮긴이)
문학사상사
14,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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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가 없다면 스윙은 없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의미가 없다면 스윙은 없다 (위대한 작가를 탄생시킨 위대한 음악)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음악이야기
· ISBN : 9788970129723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18-04-09

책 소개

하루키와 그의 작품 세계의 한 부분을 차지해온 음악에 대해 이야기한다. 책에서 다루고 있는 열 명의 음악가 중 누구의 글을 보아도 그 음악가의 삶과 사고방식 등이 아로새겨져 있다. 하루키는 음악을 이야기하면서 동시에 그 음악가의 고독을, 절망을, 희망을 이야기한다.

목차

시더 월턴 강인한 색채를 지닌 성실한 비주류 시인 - 07
브라이언 윌슨 남부 캘리포니아 신화의 상실과 재생 - 37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제17번 D장조 D850 부드러운 혼돈의 오늘- 67
스탠 게츠 어둠의 시대, 천상의 음악 - 97
브루스 스프링스틴 미국 노동자 계급의 대변인 - 129
제르킨과 루빈스타인 전후 유럽의 대조적인 두 거장 피아니스트- 161
윈튼 마살리스 뛰어난 뮤지션의 지루한 음악 - 197
스가시카오 J-POP 가수의 유연한 카오스 - 235
프랑시스 풀랭크 상쾌한 일요일 아침, 풀랭크를 듣는 행복 - 263
우디 거스리 학대받는 사람들을 노래한 국민시인 - 295

저자 후기 독자 여러분과 음악적 공감을 나눌 수 있다면…… - 334
옮긴이의 글 세계적 작가 하루키의 깊이 있는 음악 세계 - 344
참고문헌 - 349

저자소개

무라카미 하루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9년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로 군조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1982년 『양을 쫓는 모험』으로 노마문예신인상, 1985년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로 다니자키 준이치로 상을 수상했다. 1987년 『노르웨이의 숲』을 발표하고 기록적인 판매고를 올렸다. 1996년 『태엽 감는 새 연대기』로 요미우리문학상을 수상했고, 2005년 『해변의 카프카』가 당시 아시아 작가의 작품으로는 드물게 〈뉴욕 타임스〉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2009년 『1Q84』가 한일 양국의 서점가를 점령하며 또다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2017년 『기사단장 죽이기』, 2023년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등 신작을 발표할 때마다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그의 작품들은 50여 개 이상의 언어로 출간되어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2006년 체코의 프란츠 카프카 상, 2009년 이스라엘 최고의 문학상인 예루살렘상, 2016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문학상을 수상하며 문학적 성취를 인정받았다. photo ⓒ K. Kurig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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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본어교육을 전공하여 석사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태엽 감는 새』 『먼 북소리』 『의미가 없다면 스윙은 없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수상한 사람들』 『범인 없는 살인의 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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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월턴의 지적이고 단정하면서도 강철처럼 예리한 그 특유의 터치를 좋아하고, 이 사람이 때때로 깊은 곳에서 뿜어내는 집요하고 불길한 음색(그것은 악마적인 것의 성실한 잔향처럼 내 귀에는 들린다)을 무척 좋아한다.


1963년에 처음으로 〈서핑 유에스에이〉를 들은 후로 오랜 세월이 흘렀다. 브라이언에게 있어서도 나에게 있어서도 그것은 상당한 무게가 있는 세월이었다. 온갖 예상을 뛰어넘는 종류의 세월이었다. 그리고 나는 여기에 있다. 와이키키의 밤바다에, 그칠 줄 모르는 비를 맞으며 그 공간과 시간을 공유하고 있다. 그것은 누가 뭐라 해도 훌륭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적어도 우리는 살아가고 있고 진혼해야 할 몇 가지를 우리 자신 속에 안고 있는 것이다.


클래식 음악을 듣는 기쁨의 하나는 자기 나름대로의 몇 곡의 명곡을 가지고, 자기 나름대로의 몇 명의 명연주가를 가지는 데에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것이 경우에 따라서는 세상의 평가와는 합치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와 같은 ‘자신만의 서랍장’을 가지는 것으로 인해 그 사람의 음악 세계는 독자적으로 펼쳐져 깊이를 더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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