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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 연정

제비꽃 연정

(제30회 소월시문학상 수상 시인 시선집)

나태주 (지은이)
문학사상사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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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 연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제비꽃 연정 (제30회 소월시문학상 수상 시인 시선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70129969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0-09-07

책 소개

제30회 소월시문학상 수상 시인 시선집. 소박하면서도 솔직한 아름다운 시를 노래하는 나태주의 시 세계를 《제비꽃 연정》에 그대로 담아냈다. 이 책을 펼치면 들꽃이 흐드러진 들판에 서 있는 것 같은 감동을 받게 될 것이다.

목차

1부
신작시 -〈제비꽃 연정〉외

움막|다 좋았다|꽃피는 시절|첫물차|긴 봄날|흰 구름 아래|평론가인 딸에게|우문우답|첫 출근|포스트 코로나1|포스트 코로나2|오늘|마스크|기우는 마음|그 골목|일상사1|일상사2|대화|휴머니즘|잡목 숲 위로|빈티지|그럴게요|균열|모란 앞에|꽃 사진|은사님 상가|미안해요-코로나19로 고생하신 대구 시민과 세상 떠난 분들을 위하여|식사 기도|제비꽃 연정1|엄마|들키고 만다|거기|제비꽃 연정2|제비꽃 연정3|방관자|남쪽 바다|어스름 녘|불효|폭설|선배님|당신의 인생|꽃밭에서|실종|대문 앞|전언|단정히, 단호하게|응원자|아직은|툭|엄마 아빠 말씀|축하|멈춰진 시계|몇 달|또|바람이 말했다|성화|그렇구나|보고 싶어요|딱새네|저문 날|선물|새집 관찰|스무살 청춘1|스무살 청춘2|천천히 쉬어 가면서|길 잃을 때|독백처럼|명명|후반의 인생|은총|아침의 부탁|염력|송현이|옛 장항역에서|포옹|새벽꿈|코로나 시대|아무렇게나 유월|먼 소식|예전에 하던 짓|네가 아플 때|모처럼 비|은경이란 이름|지금 당장|꽃이 되다|멀리 있는 너|금요일1|아름다운 유산|인생의 일|여름|사랑의 시학|노마드의 시|외로움-한용운 선생 생가지에서|팔짱|말년|헌 옷|엄마와 애기|세 번째 악몽|새똥|말씀의 길|유월|언덕 위에|호소|금요일2|마스크 미인|저녁의 시간|꿈속의 꿈

2부
산문 - 시에 대한 단상

나의 시를 위하여
시인의 자리
사람을 살리는 시
들여다보며 시 읽기
낳아지는 존재로서의 시
시, 영혼의 문장

3부
수상소감

문학적 자전
가늘지만 멀리까지 온 길
제30회 소월시문학상 심사평
작품론 시를 읽는 마음 - 나태주 시인을 위하여_권영민
작가론 나의 아버지 시인 나태주_나민애

나태주 연보

저자소개

나태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5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났다. 공주사범학교를 졸업하고 1964년부터 43년 동안 교직 생활을 했으며, 2007년 공주 장기초등학교 교장으로 정년 퇴임했다.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대숲 아래서'가 당선되며 문단에 등단한 이후 50여 년 동안 시집, 산문집 등 200여 권의 책을 썼다. 공주문화원장과 한국시인협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4년부터는 ‘나태주풀꽃문학관’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요즘 독자들은 거침없이 나를 ‘풀꽃 시인’이라 부르고 나의 대표작을 <풀꽃>이라고 말한다. 전혀 나의 뜻과는 다르다. 잠시 생각해 본다. 시인의 대표작은 누가 결정하는가? 독자들이다. 시인들이 아무리 아니라고 우겨도 소용없는 일이다. ‘주권재민’이란 말이 있듯이 나는 이런 곡절을 ‘시권재민(詩權在民)’이란 말로 표현하고 싶다. 시에 대한 최종적인 평가가 독자들에게 있고 독자들의 힘이 그만큼 막강하다는 것을 말하고 싶어서 하는 말이다. 역시 시가 가서 살 땅은 독자들의 마음 밭이다.
- 문학적 자전 중에서


나태주 시인의 시편들은 그 시행이 짧지만 언제나 읽는 이들에게 깊은 공감과 감탄에 이르게 한다. 시상의 내부로 들어가면 갈수록 우주적이고 웅숭깊다. 위대한 자연과 삶의 세세한 풍경을 노래할 때 은은한 사랑과 순정의 마음이 별처럼 빛난다. 그의 시는 세상의 가장자리에서 태어나지만 세상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에게 부드럽게 다가가고, 또 연민의 마음으로 바라본다. 서정시의 첫 물줄기를, 본래 바탕을, 원류를 잊지 않고 지켜온 시가 곧 나태주 시인의 시다.
- 제30회 소월시문학상 심사평 중에서


나태주 시인의 시는 대화체의 말투로 시적 진술을 끌어가는 경우가 많다. 시인이 자신이 발견한 대상을 향해 자꾸만 말을 건다. 여기서 ‘말을 건다’는 것은 대상에 대한 시인의 관심을 표현하는 방법과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는 누군가에게 자꾸만 서로 말을 건다. 말을 건네는 것은 그만큼 친숙하다는 뜻이지만 정서적 공감대를 함께 유지하고자 하는 소통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 작품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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