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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단편소설

(삶의 저편으로, 두 편의 프라하 이야기, 마지막 사람들, 사랑하는 신 이야기)

라이너 마리아 릴케 (지은이), 권세훈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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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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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단편소설 (삶의 저편으로, 두 편의 프라하 이야기, 마지막 사람들, 사랑하는 신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88970131764
· 쪽수 : 464쪽
· 출판일 : 2000-03-15

책 소개

<릴케전집 7>에서 <삶의 저편으로>, <두 편의 프라하 이야기>, <마지막 사람들>, <사랑하는 신 이야기> 등 네 부분으로 묶인 29편의 작품을 통해 릴케는 다양한 주제와 문체를 보여주면서 인간과 자연, 예술과 신이 조화를 이루는 근원으로의 회귀를 구현하고 있다.

저자소개

라이너 마리아 릴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간 존재의 의미를 깊이 탐구하며 유럽 문학사에 깊은 영향을 끼친 독일어권 시인. 1875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 속한 프라하에서 아버지 요제프 릴케와 어머니 피아 조피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본명은 르네 카를 빌헬름 요한 요제프 마리아로, 릴케가 태어난 자정 무렵의 시각이 예수 탄생 시각과 같음을 기억한 어머니는 첫딸을 수주일 만에 잃고 얻은 아들의 탄생을 성모 마리아가 내린 은총으로 여겨 릴케를 “마리아의 자식”이라고 불렀다. 1886년부터 1890년까지 육군 유년실과학교를 다녔으나 중퇴하고 20세 때인 1895년 프라하대학에 입학해 미술사, 문학사, 철학 강의 등을 수강했다. 1894년 첫 시집 『인생과 노래』를 출간한 이후 『가신봉제(家神奉祭)』(1895), 『꿈의 왕관을 쓰고』(1896), 『강림절』(1897)을 차례로 발간했다. 1897년 베네치아에 체류하면서 일생에 걸쳐 깊은 영향을 받은 연인 루 안드레아스 살로메를 처음 만나 그녀의 권유로 ‘르네’라는 본명을 ‘라이너’라는 독일식 이름으로 바꾸었다. 1899~1900년 두 차례에 걸쳐 루 살로메와 러시아 여행을 했고, 이때의 경험이 작가의 시적 토양으로 깊게 자리 잡는다. 1902년 『형상시집』을 출간하고 프랑스 조각가 오귀스트 로댕과의 만남을 계기로 『로댕론』을 쓰기도 했다. 로댕은 루 살로메만큼이나 시인의 작품 세계에 큰 영향을 주었다. 이후 『시도집』(1905), 『신시집』(1907), 『말테의 수기』(1909) 등 꾸준히 작품을 펴내다 전쟁으로 인한 10년간의 침묵 끝에 마침내 필생의 역작이라 평가받는 『두이노의 비가』와 『오르페우스에게 바치는 소네트』(1922)를 완성한다. 릴케가 한 후작부인의 초청으로 방문한 이탈리아 아드리아 해안 절벽 위의 대저택 이름이 ‘두이노 성’이기도 하지만, 전쟁 끝에 완전히 파괴된 몰락한 집의 이름을 문학권의 연관 관계 안으로 영원히 끌어들이겠다는 시인의 결심이 『두이노의 비가』라는 명칭을 낳았다. 백혈병으로 투병하다 1926년 스위스 발몽 요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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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세훈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독문과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한 후 독일 함부르크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동국대학교, 한양대학교 강사를 거쳐, 주독일 한국문화원장을 역임했다. 옮긴 책으로 『릴케 단편집』, 『영혼의 수레바퀴』, 논문으로는 「테오도르 레싱과 신화로서의 역사」,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의 시간구조」, 「카프카 작품에 나타난 포스트모더니즘 경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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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러나 신은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야. 신이 없이는 많은 일이 일어날 수 없거든. 해도 뜨지 않을 것이고 아이도 태어날 수 없어. 빵도 더 이상 만들 수 없어. 빵집에도 빵이 다 떨어지면 신이 앉아서 커다란 제분기를 돌리거든. 신이 필수 불가결한 존재라는 근거는 수없이 많아.

그러나 어른들이 신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 것만은 확실해. 따라서 우리 아이들이 그 일을 해야 해. 내 생각을 들어봐! 우리는 정확히 일곱 명이야. 각자가 신을 하루씩 갖고 다니는 거야. 그러면 신은 일주일 내내 우리와 함께 지내는 거지. 신이 지금 어디에 있는가는 누구나 알 수 있어."

-'골무는 어떻게 사랑하는 신이 되었는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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