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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단편소설 (삶의 저편으로, 두 편의 프라하 이야기, 마지막 사람들, 사랑하는 신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88970131764
· 쪽수 : 464쪽
· 출판일 : 2000-03-1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88970131764
· 쪽수 : 464쪽
· 출판일 : 2000-03-15
책 소개
<릴케전집 7>에서 <삶의 저편으로>, <두 편의 프라하 이야기>, <마지막 사람들>, <사랑하는 신 이야기> 등 네 부분으로 묶인 29편의 작품을 통해 릴케는 다양한 주제와 문체를 보여주면서 인간과 자연, 예술과 신이 조화를 이루는 근원으로의 회귀를 구현하고 있다.
책속에서
".....그러나 신은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야. 신이 없이는 많은 일이 일어날 수 없거든. 해도 뜨지 않을 것이고 아이도 태어날 수 없어. 빵도 더 이상 만들 수 없어. 빵집에도 빵이 다 떨어지면 신이 앉아서 커다란 제분기를 돌리거든. 신이 필수 불가결한 존재라는 근거는 수없이 많아.
그러나 어른들이 신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 것만은 확실해. 따라서 우리 아이들이 그 일을 해야 해. 내 생각을 들어봐! 우리는 정확히 일곱 명이야. 각자가 신을 하루씩 갖고 다니는 거야. 그러면 신은 일주일 내내 우리와 함께 지내는 거지. 신이 지금 어디에 있는가는 누구나 알 수 있어."
-'골무는 어떻게 사랑하는 신이 되었는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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